경제

thumbimg

LG전자 BEMS 적용건물, 3년 연평균 8.4% 에너지절감 인증
LG전자는 자사의 냉난방공조(HVAC) 사업의 비(非) 하드웨어(Non-HW) 분야인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이 에너지 절감과 효율성 향상 등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9일 밝혔다.LG전자 BEMS가 설치된 충북 오송 풀무원기술원은 2021년 한국에너...2025-09-29 09:28:55 [조인준]

thumbimg

농가에서 줄인 탄소, 기업 '탄소크레딧'으로 거래된다
농가에서 줄인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인증을 거쳐 기업의 탄소크레딧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농림축산식품부, NH농협금융지주는 26일 이같은 내용의 '농업 분야 자발적 탄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식품부...2025-09-26 18:13:00 [김혜지]

thumbimg

"탄소감축 지연되면 수출입은행 BIS비율 8.9%까지 하락"
탄소감축이 지연되면 수출입은행 자기자본(BIS)비율이 8.9%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차규근(조국혁신당) 의원이 수출입은행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탄소감축 이행이 지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할 때 2050년에 수출입은행의 BIS 비율이 8.85%...2025-09-26 17:12:48 [김혜지]

thumbimg

'2050 탄소중립' 물건너가나?...BP "2050년 석유 수요 되레 늘어날 것"
영국 석유대기업 BP가 2050년 석유·가스 수요가 오히려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25일(현지시간) 발표된 BP의 연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석유 사용량이 하루 8300만 배럴에 달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전 추정치인 하루 7700만배럴보다 8...2025-09-26 14:08:35 [김나윤]

thumbimg

나누고 줄이고...hy, 사내 ESG 캠페인 통해 '탄소 5.4톤 감축'
hy(옛 한국야쿠르트)가 임직원 참여형 ESG 캠페인을 통해 탄소 5.4톤을 감축했다고 26일 밝혔다. hy는 지난해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감과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올해는 사내 공모로 'ESG했지(hyESG)'라는 이름으로 월별 테마 과...2025-09-26 09:43:46 [김혜지]

thumbimg

현대차-제주도, 그린수소와 분산에너지 조성에 '맞손'
제주도가 2035년까지 완전한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현대자동차그룹도 힘을 보탠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제주도와 손잡고 그린수소, 분산에너지 등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주도 그린수소 및 분산에너지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2025-09-26 09:30:00 [조인준]

thumbimg

"에코디자인, 선택 아닌 필수…기업·정부·소비자 함께 손잡아야"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차 에코디자인 정책포럼에서 유럽연합과 한국 정부,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제품 설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주한EU대표부는 "유럽은 이미 기후위기에서 돌아갈 수 없는 지점에 도달했다"며 기후중립과 경제성장의 균형을 강조했다. EU는 ...2025-09-25 18:09:47 [김혜지]

thumbimg

수자원공사, 47MW 수상태양광 준공…국내 최초 '교차 송전'
국내 최초로 '교차 송전' 방식을 적용한 수상태양광 기반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가 가동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25일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임하다목적댐공원에서 47메가와트(MW) 규모 수상태양광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임하댐 수상태양광은 지역과 주민이 협력해 조성한...2025-09-25 17:33:09 [조인준]

thumbimg

'철도 위 태양광 패널 깔린다'...규제샌드박스 승인
철도 위에 태양광 패널을 깔아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실증사업이 규제 샌드박스 승인을 받았다. 이 사업은 스위스와 독일에서도 실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기자동차 충전과 조기 화재진압 시스템을 갖춘 기계식 주차장도 실증에 돌입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2025-09-25 14:00:03 [조인준]

thumbimg

"ESG펀드, 지배구조(G) 성과 우수할수록 수익률 높아"
포트폴리오의 지배구조(G) 성과가 우수한 ESG펀드일수록 위험성은 낮고 수익률은 높아 안정적인 투자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서스틴베스트가 2025년 상반기 ESG 펀드시장 동향과 펀드별 ESG 성과를 분석한 '2025 H1 ESG 펀드시장 리뷰'에 따...2025-09-25 11:17:17 [조인준]

thumbimg

전력자급률 경북은 262% 서울은 7.5%..."분산형전원 시급"
올 1~7월 경북의 전력 자급률은 262.6%인 반면 서울은 7.5%으로 무려 35배나 차이나, 지역별 전력수급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7월 기준 광역지자체...2025-09-25 10:42:33 [김나윤]

thumbimg

매일 게임하면 로봇청소기가?...하나은행, 추석맞이 선물이벤트
하나은행은 추석을 맞아 오는 10월 19일까지 '추석맞이 달달 무슨 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추석 게임 2종과 연계 이벤트 참여시, 매일 응모권을 모아 원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10월 19일까지 약 4주동안 하나은행 대표 모바...2025-09-25 10:03:03 [조인준]

Video

+

ESG

+

英자산운용사, HLB에 2069억 투자…"신약허가 모멘텀 탄력 기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파트너스가 HLB그룹에 1억4500만달러(약 2069억원) 규모의 전략 투자를 진행한다. HLB의 간암신약 재신청과 담관암 신약허가

인적분할 완료한 삼성바이오...'순수CDMO' 도약 발판 마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적분할 절차를 마치고, 본연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순수(Pure-play) CDMO' 체제로의 전환을 완료했다고 3일 밝

[ESG;NOW] 재생에너지 12% 롯데칠성...목표달성 가능할까?

우리나라 대표 음료회사인 롯데칠성은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을 60%로 끌어올리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2025년을 두달 남겨놓고 있는 현 시점

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기후/환경

+

또 새벽에 '흔들'...아프간 규모 6.3 지진에 주택 '와르르'

9월과 10월에 세차례에 걸쳐 지진이 발생했던 아프가니스탄에서 11월 초부터 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3일(현지시

中 '기후리더' 노리나?...'석탄 1.5억톤과 탄소 4억톤 감축' 깜짝 발표

중국이 향후 5년간 석탄 사용을 1억5000만톤 줄이고 이산화탄소 4억톤을 감축하겠다는 탄소절감 계획을 깜짝 발표했다.중국 신화통신과 차이나데일리

호주 야당 '2050 넷제로' 지지 철회…총선 앞두고 입장 뒤집기?

호주 보수 야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2050 넷제로(Net-zero)' 목표를 공식 철회했다. 이는 호주 정부가 수립한 '2050 넷제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철새들 월동지 '주남저수지' 11월 생태관광지로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가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창원 주남저수지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의 습지는 시베리아․몽골고원 등의 대륙과 일본·

삼성물산, 카타르 탄소압축·이송설비 공사수주..."최소 1.9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카타르의 초대형 탄소 압축·이송설비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삼성물산은 카타르에너지LNG(QatarEnergy LNG)가 발

[날씨] 또 찾아온 '가을 한파'...강풍에 체감온도 '뚝'

'가을 한파'와 함께 11월 첫주를 맞이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일부터 찾아온 추위는 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침 기온이 5∼10℃가량 크게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