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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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호흡기 질환자 증가할 것"
기후변화로 점점 건조해지는 대기는 기도에 탈수와 염증 증세를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기도에 염증이 발생하면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만성기침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데이비드 에드워즈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지구온난화로 대기가 ...2025-03-19 17:57: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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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많이 노출된 고령층 '더 빨리 늙는다'
고령층은 폭염에 많이 노출될수록 노화가 더 빨리 진행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SC) 레너드 데이비스 노인학대학의 제니퍼 에일셔 교수와 최은영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2010~2016년 미국 전역의 더위 일수와 각 지역 고령층의 ...2025-02-27 11:07: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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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으로 저하된 생식기능...과일·꽃으로 회복가능?
과일과 꽃에 함유돼 있는 항산화 성분이 미세플라스틱으로 발기부전 등 생식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4일 중국 절강농림대학과 동핀란드대학 연구팀은 견과류 및 과일, 채소에 함유된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미세플라스틱 및 플라스틱의 화...2025-02-25 17:23: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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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펜데믹 오나?...中 우한서 '신종 코로나' 발견
중국 우한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지난 2019년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처음 발견됐을 당시 미국을 중심으로 우한바이러스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유출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21일 중국 광저우과학원 시정리(Shi Zhengli) 바이러스학 박사가 우한연구소에...2025-02-24 15:25: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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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음료 과다섭취 '금물'...인공감미료가 인슐린 수치 높여
제로음료 등 다양한 식품에 설탕 대신 쓰이고 있는 인공감미료 아스파탐(aspartame)이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스파탐은 설탕보다 200배 더 달지만, 열량은 거의 0에 가깝다.20일(현지시간)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2025-02-20 15:38:30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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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사실로 밝혀졌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어요." 식사 후 흔히 하는 이 말이 생쥐실험을 통해 사실로 드러났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설탕을 먹으면 포만감을 조절하는 뇌 신경세포가 마약성 호르몬을 분비해 식욕을 더 촉진시켜 디저트를 먹고 싶어지게 한다는 것이다.14일(현지시간) 독일 쾰...2025-02-14 15:08:46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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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음식 끊어야 하나...플라스틱 용기 '심부전' 위험 높인다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을 자주 먹으면 울혈성 심부전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12일(현지시간) 중국 닝샤의과대학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장내 미생물군 변화가 심부전의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플라스틱 용기에서 침출된 화학물질이 장내 미생물군...2025-02-13 13:50: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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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몇 방울로 암 진단...유니스트, 랩스피너로 기술이전
혈액 몇 방울로 암세포를 찾아낼 수 있는 진단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돼, 조만간 진단키트로 만들어질 예정이다.울산과학기술원(UNIST)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조윤경 교수팀은 전처리하지 않는 극미량의 혈장(혈액에서 혈구가 가라앉은 누런 액체)으로도 암 돌연변이를 진단할 수 있...2025-02-13 09:57: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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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임신기간 길어지는 '지연임신' 위험 증가
기후변화는 조산 위험뿐 아니라 임신기간이 길어지는 지연임신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커틴대학 실베스터 도지 니안다누 박사연구팀은 서호주에서 약 40만명의 출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와 열 스트레스에 오래 노출될수록 임신기간이 42주 이상 ...2025-02-12 15:36:1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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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에 파고든 '미세플라스틱'...태아 조산 가능성 높인다
태반에 파고든 '미세플라스틱'이 조산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베일러의과대학의 엔리코 바로조 교수와 뉴멕시코대학의 마커스 가르시아 교수 등이 이끈 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과 조산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조산아의 태반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이 만삭아의 태...2025-01-31 14:26: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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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이 뇌혈관 막는다…기억력·운동신경 감퇴
체내 유입된 미세플라스틱이 뇌혈관에 뭉쳐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 베이징대학교의 황하이펑 연구팀과 싱가포르국립대, 미국 듀크대 등으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은 미세플라스틱이 혈액-뇌 장벽(BBB)을 통과한 뒤 뇌 면역세포에 의해 포식되고, 이로...2025-01-28 09:30: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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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앞두고 곳곳에서 '콜록'...혈액 수급도 응급실도 '비상'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정점을 지났다고 하지만 여전히 유행하고 있어 설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확산세로 돌아서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17일 질병청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2025년 2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86.1명으로 99...2025-01-17 11:11:4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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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규 사외이사 평균연령 60.3세...女비중 첫 30% 돌파

올해 국내 100대 상장기업에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의 절반 이상이 교수 출신이고, 평균연령은 60.3세로 나타났다. 사외이사 재선임 비중은 54%로 높아지

아워홈 사고직원 결국 사망...중대재해법 처벌수위 촉각

경기도 용인에 있는 아워홈 공장에서 사고를 당한 직원이 9일 끝내 사망했다. 구미현 아워홈 대표이사는 이날 입장문에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

LG '올레드TV' 탄소·플라스틱 줄이고 자원효율 높였다

LG전자 올레드 TV가 해외 유력 인증기관들로부터 탄소 배출 저감, 지속가능한 자원 효율성 등 환경 관련 인증을 잇따라 획득했다.LG전자는 최근 프리미

국내 中企 ESG 경영수준 2년새 대폭 '개선'...비결은?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의 ESG 성적이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 환경분야를 중심으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중소&m

SK C&C, AI DX로 사고 줄이고 환경오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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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솔루션 "NDC 수립시 지방정부도 참여시켜야"

우리나라가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수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지방정부 참여가 사실상 배제돼 있어 기후대응을 어렵게 한다는 지적이다.10일

'차기 정부가 해야 할 기후정책 30가지'...기후싱크탱크 제안서 발간

차기 정부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생태국가 원리를 헌법에 반영하고, 기후시민의회 제도화를 통한 민주적 기후거버넌스를 구현하는 것과 아울러 기후경

'대기의 강' 2023년 튀르키예 지진 피해 키웠다

엄청난 양의 비를 몰고 오는 '대기의 강' 현상이 재작년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의 피해를 키운 것으로 밝혀졌다.8일(현지시간) 톨가 괴륌(Tolga Görü

美주택보험료 8% 이상 오른다...잦은 재난과 관세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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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닫고 '향초' 피우면...'미세먼지' 실내농도 1.5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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