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개막…닷새간 온라인 진행

김민우 기자 / 기사승인 : 2020-12-22 10:12:19
  • -
  • +
  • 인쇄

올해로 8회째를 맞는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20일 개막했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오송바이오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기업간 거래(B2B) 전문 수출진흥엑스포로 기업과 바이어의 화상 비즈니스 상담 중심이지만, 홈페이지(www.osongbeautyexpo.kr)를 통해 일반인도 다양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참가기업 152곳의 기업정보와 513개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제품홍보관 내 제품 하단에는 리뷰를 통해 뷰티 관련 학과 학생들의 사용후기를 볼 수 있고,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50개 기업 제품을 10∼50% 할인 판매하거나 '1+1 행사'를 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뷰티스튜디오에서는 연예인 전효성을 비롯해 미현, 셈니, 아우라M, 귄펭, 윤터터와 같은 유명 유튜버가 참가기업 제품을 시연하면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E-콘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전문강사 18명이 화장품뷰티 트렌드와 화장품산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3D VR전시관으로 꾸며진 K-뷰티관에서는 충북의 화장품·뷰티 정책을 소개한다.

이밖에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뷰티스탬프 랠리', '오송 OX퀴즈','신규회원가입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현대차그룹,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항만' 구축 참여

현대자동차그룹이 평택시 등과 함께 수소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11일 평택 시청에서 현대차그룹 켄 라미레즈 에너지&수소 사업본부

현대백화점, 업사이클 옷 2000벌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

현대백화점이 업사이클 다운베스트 2000벌을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현대백화점은 서울 중구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

"에어컨 물도 다시"...LG화학 리사이클 공모전서 초등학생 최우수상

한 초등학생이 에어컨 물을 재활용하는 아이디어로 리사이클 공모전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G화학은 지난 8월 주최한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기후/환경

+

4차 온실가스 배출허용총량 25.3억톤...3차보다 16.8% 줄였다

내년부터 2030년까지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 다배출 기업들이 배출할 수 있는 온실가스양은 25억3730만톤(t)으로 정해졌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에

302평 공영주차장 100kW 이상 '태양광' 설치 의무화

302평이 넘는 공영주차장에는 100킬로와트(kW) 이상의 태양광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

수출효자 상품인데...고수온과 장마로 누렇게 변하는 김

수출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김이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과 장마로 인해 생산성과 품질에 타격을 입고 있다.11일 충청남도 서천군에 따르면

'2035 NDC' 53~61% 확정...李대통령 "탄소중립 전환, 피할 수 없는 길"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2035 NDC)가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서 최종적으로 '2018년 대비 53~61% 감축'이 확정됐다.이재명 대통령은 서울 용산

중국 올 3분기 탄소배출 '제자리'..재생에너지 늘린 효과?

전세계에서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중국이 지난 18개월동안 탄소배출량이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3분기 탄소배출량은 거의 제자리

[COP30] 기후재원·NDC 최대 현안...'메탄 감축'은 어디로?

10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개막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서 기후재원 조성과 '2035 NDC', 열대우림 보호가 최우선 의제로 다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