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폐의류를 활용해 새활용 벤치를 만드는 환경교육 프로젝트 '아름다운x학교벤치'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18개 학교를 모집하며, 마감은 이달 27일까지이다.
이 프로젝트는 폐의류로 벤치를 제작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활동으로, 학생들이 폐의류 기부·수거·벤치 설치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환경교육 모델이다. 프로젝트는 아름다운가게가 기획 및 사업비를 지원하고, 환경교육센터가 현장 운영을 맡는 협력 구조로 운영된다. 참여학교는 △폐의류 새활용 벤치 제작 및 교내 설치 △패스트패션과 자원순환 주제 환경교육 프로그램 △학생 주도 폐의류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다.
아름다운가게가 2024년 하반기 중학교 5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초·중·고교와 특수학교를 포함한 수도권 18개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수도권 학교 23곳에 벤치 92개를 설치했으며, 학생 325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벤치 제작에 쓰인 폐의류를 소각했다면 발생했을 탄소량 1753kg CO₂를 저감한 것으로, 이는 30년생 소나무 265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탄소량이다.
아름다운가게 관계자는 "아름다운x학교벤치는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자원순환을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실천하는 체험형 교육"이라며 "더 많은 학교와 함께 자원순환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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