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기업들의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 '디펜스코리아'(www.Defense-Korea.com)가 개설됐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내려받을 수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가 개설한 '디펜스코리아' 사이트에서는 160여곳에 이르는 국내 방산업체들이 생산하는 850개 품목을 볼 수 있다. 품목은 앞으로 계속 늘어날 예정이다.
방산분야 온라인장터 역할을 하게 될 이 사이트는 국내에서 개발·양산된 무기체계와 관련한 검색어를 영문으로 입력하면 관련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올해 코로나19 감염사태로 당초 열릴 예정이었던 10여건의 전시회가 모두 취소되면서 국내 방산 수출은 판로가 막혀버렸다. 그러나 이 사이트가 개설되면서 국내 방산업체들이나 해외 바이어들이 국산제품을 찾기 수월해질 전망이다.
방진회는 사이트의 무기정보가 인위적으로 왜곡되거나 수정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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