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필라이트' 11억캔 팔렸다...1초에 9캔 판매꼴

김현호 기자 / 기사승인 : 2021-02-03 10:53:46
  • -
  • +
  • 인쇄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게 되면서 캔맥주 소비가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추세에 힘입어 하이트진로의 발포주 '필라이트'는 출시된지 3년9개월만에 누적판매량이 11억캔을 돌파했다. 발포주는 맥주 원료인 맥아(싹을 틔운 보리) 함량 비율이 10% 미만인 술이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맥주가 아닌 '기타주류'로 분류되고 있다. 발포주는 주세율이 일반 맥주보다 낮다보니 가격도 저렴하다.

'필라이트'는 지난 2017년 4월 25일 출시됐다. 출시된지 2년동안 5억캔이 팔렸는데, 최근 1년9개월동안 6억캔이 팔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혼술족'이 많아지면서 이전 판매속도보다 1.3배 빨라진 것이다. 덕분에 '필라이트' 누적판매량은 11억20만캔을 기록했다. 1초에 9캔씩 팔린 셈이다.

하이트진로는 "가격도 저렴한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으로 판매까지 늘어나면서 이같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필라이트 판매량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했던 지난해 3월, 9월, 12월에 전년 동월대비 각각 27%, 19%, 14%씩 판매량이 늘었다.

국내 발포주 시장의 포문을 연 필라이트는 해마다 새로운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면서 현재 △필라이트 후레쉬 △필라이트 바이젠 △필라이트 라들러 등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최남수의 ESG풍향계] 'ESG 공시' 이대로는 안된다

지난 5년동안 말만 무성했던 지속가능성(ESG) 공시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졌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4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ESG 공시

정부의 설익은 '전환금융'…고탄소 배출기업들 '대략난감'

정부가 지난 25일 790조원 규모의 '기후금융' 확대방안을 발표하며 '전환금융' 추진을 공식화했지만, 정작 전환금융의 구체적 규모와 세부 집행계획을

대한항공 1년새 '운항 탄소배출' 42만톤 줄였다

대한항공의 '운항 탄소배출량'이 1년 사이에 42만톤 줄었다. 42만톤은 승용차 10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탄소량과 맞먹는다. '운항 탄소배출'은 항공기 연

LS머트리얼즈, 글로벌 ESG 평가 '실버' 등급 획득

LS머트리얼즈가 글로벌 ESG 평가에서 '실버' 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실버 등급은 전체 평가대상 기업 가운데 상위 1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회사

삼성전자 '자원순환' 확장한다..."태블릿과 PC도 재활용 소재 사용"

삼성전자는 갤럭시S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워치와 태블릿PC, PC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1가지 이상의 재활용 소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3월 11일

자사주 소각 의무화한 '3차 상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상장사가 보유한 자사주를 원칙적으로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 상정된 '3차 상

기후/환경

+

기후변화, 전기차 성능에 '악영향...폭염에 배터리 수명 '뚝뚝'

기후변화로 폭염이 잦아지면서 전기자동차 배터리 성능과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5일(현지시간) 유로뉴스에 따르면 기온 상승과 폭염

해운업계 탄소세 대응 늦을수록 손해..."정부, 연료비 지원 시급"

글로벌 '해운 탄소세' 도입에 앞서, 정부가 무탄소(ZNZ) 연료 가격인하 등을 적극 지원하면 국내 해운사들은 9조원에 달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분석

빈발하는 북극권 산불..."탄소배출량 예상보다 14배 높아"

최근 산불이 북극권에서도 빈발하는 가운데, 이들 산불로 배출되는 탄소가 예상보다 훨씬 클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 기후모델이 이 영향을 간과하고

해수면 상승속도 더 빨라졌다...2050년 3억명 '위험'

해수면 상승 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더 빨라지면서 2050년에 이르면 지구상의 인구 가운데 약 3억명이 해안 홍수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날씨] "우산 준비하세요"...경칩인데 6일까지 전국 '눈비'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인 5일 오후나 밤부터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해 금요일인 6일까지 이어지겠다.5일 늦은 오

녹색전환 위한 민관 소통창구...'기후테크 혁신연합' 출범

기후테크 육성을 위해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간 상시 소통창구가 마련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