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아큐웨더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2∼19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가량 낮겠고, 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지표 부근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산지와 일부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강풍 특보가 발표된 경상권 동해안에는 이날 새벽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강원 동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ｍ, 서해 앞바다에서 0.5∼1.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3.5ｍ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ｍ, 서해 0.5∼3.5ｍ, 남해 1.5∼4.0ｍ로 예상된다.
오전 최저기온은 서울 5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4도, 대전 4도, 대구 4도, 부산 7도, 전주 5도, 광주 7도, 제주 11도 등이다.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5도, 수원 18도, 춘천 19도, 강릉 15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대구 17도, 부산 16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제주 15도 등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