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1일부터 전세계 50개 국가에서 5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시리즈' 판매에 돌입했다. '갤럭시Z 플립5·폴드5' 외에도 '갤럭시워치6 시리즈', '갤럭시탭S9 시리즈'도 판매했다.
'갤럭시Z 시리즈'는 사전판매에서 우리나라를 포함해 중남미, 동남아 등 주요 국가에서 전작 예약량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에서만 사전판매 1주일동안 102만대가 팔려, 역대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갤럭시워치6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워치6 클래식'과 '갤럭시워치6'가 비슷한 비율로 판매됐다. 2년만에 돌아온 클래식 디자인이 호평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 특별히 제작한 다양한 콜라보 워치 스트랩들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전자는 오는 9월 30일까지 제품을 구매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우선 '갤럭시Z 플립5·폴드5'를 구매하면 '삼성 케어 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혹은 이벤트몰에서 사용가능한 10만원 쿠폰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삼성닷컴 앱에서 '갤럭시워치6 시리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 '스마트싱스 스테이션'과 '25W PD 충전기' 구매시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쿠폰도 제공받는다.
이외에도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베이직 6개월 체험권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3개월 구독권 등 다양한 콘텐츠 혜택도 받게 된다.
'갤럭시워치6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이벤트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치 액세서리 3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아울러 2000종류 이상의 워치 페이스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타임플릭' 오리지널 워치 페이스 6개월 이용권이 함께 증정된다.
'갤럭시탭 S9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삼성멤버스 앱을 통해 정품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키보드 북커버 △아웃도어 커버 △프라이버시 스크린 등 '갤럭시탭 S9' 시리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신규 액세서리와 '모나미', '라미' 등 필기구 전문 브랜드와 협업한 'S펜'이 특별한 가격에 제공된다.
이외에도 △필기 앱 '굿노트'(GoodNotes) 1년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체험권 △820여개의 강의를 제공하는 '삼성에듀' 1년 이용권 등 제휴 콘텐츠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중고 제품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을 주는 '트레이드 인'(Trade-in) 행사도 진행된다. '갤럭시Z 플립5·폴드5'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중고 스마트폰 가격에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한다. 갤럭시 워치를 반납하면 중고 워치 가격에 최대 6만원을, '갤럭시 탭 S9 시리즈' 구매 시 기존에 사용하던 태블릿을 반납하면 중고 태블릿 가격에 최대 35만원을 추가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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