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공유서비스 파주로 확대..."탄소저감·주차난 해소"

이재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2 09: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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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부터 파주시에서 신규 운영하는 '위블비즈' 니로EV 차량 (사진=기아)


기아가 오는 15일부터 전기차 공유서비스 '위블비즈'를 경기도 파주시에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위블 비즈'는 기업이나 기관이 정해진 업무시간동안 전기차를 구독해 평일에는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그외 시간에는 개인이 출퇴근 혹은 주말 레저용으로 차량을 이용하는 친환경 공유서비스다. 

파주시에 도입되는 위블비즈 차량은 니로EV 10대다. 평일 업무시간에는 파주시청 공무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야간 및 주말에는 지역 주민과 지자체 소속 공무원이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어 경기도 광명시와 화성시, 경상남도 등 다양한 지자체에서 활용중이다. 오는 2028년까지 국내 40여개 공공부문에 위블 비즈를 확대하고 500대의 이상의 전기차를 운영하는 등 최종적으로는 전국 단위로 사업 범위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이처럼 공유서비스를 통해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게 되면 자가용 운행 감소로 탄소저감에 기여하고, 주차 공간 최적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위블 비즈 운영으로 파주시 내 친환경 공유 모빌리티 활성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장기적으로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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