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최신 반려동물용품 기획전...14일까지 최대 30% 할인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8 11:41:39
  • -
  • +
  • 인쇄

쿠팡이 오는 3월 1일~14일까지 2주동안 반려동물용품 전문기획전 '펫페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펫페어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물론 소동물을 위한 사료, 간식, 용품 등 프리미엄 및 실속형 제품 1만 3000여 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노령 반려동물을 뜻하는 '실버펫'을 위한 건강기능성 사료와 영양제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더독, 뉴트리탑, 내츄럴랩 등 주요 브랜드들은 노령 반려동물의 저작기능과 소화기능을 고려한 특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섭취가 쉽도록 수분 함량을 높인 소프트 사료와 알갱이 밀도를 낮춘 건식사료 등 맞춤형 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대표적으로 △닥터소프트 명작 하이포알러지 소프트사료 △윌로펫 시니어 뉴트리탑 소프트사료 △내츄럴랩 시니어 6 제로 PLUS 4 건식사료 △유한양행 레시피브이 처방식사료 등이 있다.

최근 반려동물 용품이 프리미엄화되면서 이른바 '휴먼그레이드'(human-grad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반려동물에게 더 안전하고 건강한 사료와 간식을 먹이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재료로 만들어진 식품을 뜻한다. 이번 펫페어에선 대표적인 휴먼그레이드 상품으로 듀먼 종합 8종 버라이어티 화식 용기형, 올바른끼니 기능성 사료(뼈/관절),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기능성 사료, 하림더리얼 밀 습식사료 등이 있다.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여러 신규 브랜드도 첫선을 보인다. 100% 국내 생산 고양이 간식 전문 브랜드 '캣퓨어', 건강관리용 영양 간식 브랜드 '뉴트리오', 프리미엄 펫푸드 '슈퍼포우' 등이 새롭게 합류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캣퓨어 고양이 소프트 덴탈껌, 뉴트리오 프리미엄 연어 연골 브러쉬, 슈퍼포우 강아지 동결건조 자연식 사료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반려동물 케어의 디지털화 트렌드에 발맞춰 스마트 기기 부문도 강화했다. 딩동펫의 정수기와 급식기 등이 행사에 참여해 반려동물 케어의 편의성을 높였다. 딩동펫 워터플라워 투명정수기, 워터뷰어 정수기, 급식기 6구 등 반려동물이 스스로 깨끗한 물이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인다.

쿠팡은 제품별 즉시할인 외에도 와우회원을 위한 특별 할인쿠폰을 준비했다. 3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6만원 이상 구매시 9000원, 1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신한은행' 지난해 ESG경영 관심도 1위...KB국민·하나은행 순

지난해 1금융권 은행 가운데 ESG경영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신한은행으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이 뒤를 이었다.1일 데이터앤리서치

"AI시대 전력시장...독점보다 경쟁체제 도입해야"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전력시장에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전력수요처에 발전설비를 구축하는 분산형 시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대한상공

KCC그룹, 산불 피해복구 위해 3억5000만원 기부

KCC그룹이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3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KCC는 2억원, KCC글라스는 1억원 그리고 KCC실리콘은 50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기후/환경

+

산불이 끝이 아니다...비오면 산사태 위험 200배

경북 대형산불이 지나간 자리에 산사태라는 또다른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2∼3개월 뒤 장마철과 겹치면 나무가 사라진 산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

작년 이상고온 103일 '열흘 중 사흘'..."기후위기 실감"

지난해 열흘 중 사흘가량이 '이상고온'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월은 절반 이상이 이상고온 상태였다.정부가 1일 공개한 '2024년 이상기후 보고서'

경북산불 연기 200㎞ 이동했다...독도 지나 먼바다까지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산불 연기가 강풍을 타고 최초 발화지에서 최소 200㎞ 넘게 떨어진 동해 먼바다까지 퍼졌다.1일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와 대구

경북산불 피해 '눈덩이'...3700여채 불타고 3300명 터전 잃어

경상북도 북부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 3700여채가 불에 타고 주민 3300여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등 산불 피해규모가 갈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1

벌써 나타난 '빨간집모기'...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가 벌써 나타났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지난 27일 제3급 법정 감염병인 일본뇌염 주의보를 전국

잿더미로 변한 산…"생태계 복원까지 100년 이상 걸릴 것"

이번 산불로 잿더미로 변한 산림이 원상태로 복귀되는데 100년 이상 걸릴 수도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이영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관은 31일 "올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