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얇은데 AI까지...삼성, 첫 슬림폰 '갤럭시S25 엣지' 공개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3 09: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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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mm 두께에 163g...역대폰 중 가장 얇아
이달 23일 국내 시판...14일부터 사전판매 시작
▲삼성전자의 첫 슬림폰 '갤럭시S25 엣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첫번째 슬림폰 '갤럭시s25 엣지'가 베일을 벗었다. 

삼성전자가 13일 오전 9시(한국시간) 삼성닷컴 등 온라인에서 '갤럭시S25 엣지: 비욘드 슬림(Beyond slim)' 행사를 통해 초슬림 스마트폰 '갤럭시 S25 엣지'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S25 시리즈'의 라인업을 완성하는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견고한 내구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S25 엣지는 초슬림 기술의 한계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는 제품"이라며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장인 정신의 완벽한 균형을 이루어낸 업계의 새로운 카테고리"라고 강조했다.

◇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에 강력한 내구성

갤럭시S25 엣지는 정교한 설계와 경량화를 통해 갤럭시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5.8mm 두께의 슬림 디자인, 163g 무게를 구현했다. 갤럭시S25 울트라는 8.2mm 두께에 218g 무게이고, 갤럭시S25플러스는 7.3mm 두께에 190g 무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엣지는 슬림하지만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모바일용 글라스 세라믹 신소재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2(Corning® Gorilla® Glass Ceramic 2)'를 적용해 손상 저항 및 균열 방어를 강화했다. 또 강력한 티타늄 프레임과 IP68 등급의 방수방진으로 일상 속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2억화소 카메라···"최상의 촬영 경험 제공"

갤럭시S25 엣지는 2억화소의 초고해상도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갤럭시S25 울트라급의 촬영 경험을 제공한다. 1200만화소의 초광각 렌즈로 넓은 프레임을 한 번에 촬영할 수 있고, 접사 촬영을 위한 자동 초점(Auto Focus, AF)도 추가돼 창의적인 시점의 촬영을 지원한다.

'나이토그래피'는 갤럭시S25, S25+ 대비 약 40% 커진 픽셀 사이즈로 더 많은 빛을 받아들여, 더욱 선명한 촬영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갤럭시S25 엣지는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선명도와 디테일을 향상시키며, 인물 사진에서는 보다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한다. 또 갤럭시S25 시리즈의 모든 갤럭시 AI 기반 편집 기능을 동일하게 지원한다. '오디오 지우개(Audio Eraser)', '스케치 변환(Sketch to Image)', '생성형 편집(Generative Edit)' 등 다양한 고급 편집 도구를 지원해 완성도 높은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초슬림 디자인에도 향상된 AI 제공

갤럭시S25 엣지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을 탑재했으며, 효율적인 열 분산을 위해 갤럭시S24보다 더 얇고 넓어진 구조로 재설계된 베이퍼 챔버를 내장했다. 또 갤럭시S25 엣지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명하게 표현해주는 '프로스케일러(ProScaler)'를 활용해 효율적인 첨단 AI 이미지 처리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디스플레이 이미지 스케일링 품질이 갤럭시S24 시리즈보다 약 40% 향상됐다.

갤럭시S25 엣지는 더욱 직관적인 AI 경험을 제공한다. 개인화된 맞춤형 정보 브리핑을 제공하는 '나우 브리프(Now Brief)'와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잠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나우 바(Now Bar)'는 다양한 서드파티 앱과 연동해 출퇴근, 식사 등 다양한 일상에서 활용도를 더욱 높였고, 강화된 '글쓰기 어시스트' 기능은 텍스트 요약 후 번역, 표 생성 후 이미지 저장 등이 추가돼 더욱 쉽고 빠른 글쓰기를 돕는다.

구글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실시간 비주얼 AI' 기능도 만나볼 수 있다. 자연어 기반의 음성 및 텍스트로 작업을 수행하던 기능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화면 공유'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는 주변 환경을 카메라로 비추며 자연스럽게 음성으로 친구와 대화하듯이 실시간으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옷장을 보여주며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에서 스타일 추천을 받거나, 음악 페스티벌 라인업 이미지를 보여주며 나의 음악 취향에 맞는 아티스트를 추천받아 효율적인 관람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갤럭시S25 엣지는 철저한 보안 기능을 바탕으로 보다 개인화되고 안전한 AI 경험을 제공한다. 온디바이스 AI로 처리된 데이터는 비밀번호와 인증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하드웨어 보안 칩에 별도로 보관하는 '녹스 볼트(Knox Vault)'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된다.

갤럭시 S25 엣지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256GB, 512G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이 각각 149만6000원, 163만9000원이다.

◇ 23일부터 국내 시판···14일부터 사전판매

삼성전자는 오는 23일 갤럭시S25 엣지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판매를 실시한다. 사전 판매기간에 갤럭시S25 엣지
256GB 모델을 구매하면 512GB 모델로 저장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갤럭시S25 엣지는 '뉴 갤럭시 AI 구독클럽'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구독클럽으로 갤럭시S25 엣지 자급제 모델을 구입하면 △기기 반납 시 최대 50% 잔존가 보상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 제공 △모바일 액세서리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갤럭시S25 엣지 사전 구매 고객은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적용된 단말기 기준가로 보상을 제공해 최대 혜택을 경험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구독료는 월 5900원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25 엣지와 함께 '갤럭시링 투톤 티타늄 블랙'을 14일부터 삼성 강남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새로 출시된 갤럭시링과 갤럭시S25 엣지를 함께 구매하면 갤럭시링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10만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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