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img

"정부, 그린수소 국산화해야 탄소중립과 안정적 공급 가능"
▲ 평택항에 쌓여 있는 철강제품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수소환원제철을 도입해 2050년까지 철강산업 온실가스 배출량을 85% 감축하겠다고 밝혔지만, 그린수소 해외수입이 아닌 '국산화'에 대한 정부 지원이 이뤄져야 탄소중립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과 철강 원가절감...2025-06-26 10:02:53 [장다해]

thumbimg

계면활성제 대체제 나오나...LG전자 '유리파우더' 실증 나선다
▲미네랄 워시를 활용해 세탁하는 모습 (사진=LG전자) LG전자가 세탁세제 원료인 계면활성제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성 신소재 유리파우더 '미네랄 워시(Mineral Wash)'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증에 나선다.LG전자는 26일 오후 대구에 있는 국가물산업...2025-06-26 10:00:02 [김나윤]

thumbimg

석유대기업 쉘, 경쟁사 BP 인수?..."시장의 추측일뿐"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석유대기업 쉘이 경쟁사 BP를 인수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작 당사자인 쉘은 이같은 보도를 부인했다.2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양사가 초기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논의 중인...2025-06-26 09:57:11 [김나윤]

thumbimg

[기후테크]'폐타이어' 재활용법 찾았다...촉매 이용해 고순도 원료로 전환
▲폐타이어를 고무·나일론의 원료로 전환하는데 성공한 홍순혁 교수 연구팀(사진=KAIST)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폐타이어'를 고무나 나일론 섬유의 원료로 쓰이는 고부가가치 화학원료로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한국과학기술원(KAIST...2025-06-26 09:24:25 [조인준]

thumbimg

[비닐포장재①]유럽, 2030년 비닐포장재 재활용 의무화...韓 식품수출기업들 '속앓이'
 (사진=연합뉴스) 유럽이 2030년부터 재활용 불가능한 비닐포장재를 사용할 수 없도록 지침을 마련하면서 단일재질을 찾지 못한 국내 식품 수출기업들의 속앓이가 깊어지고 있다. 농심, 오뚜기, CJ제일제당, 오리온 등 상위 10개 식품 제조사의 제품의 ...2025-06-26 08:00:03 [장다해]

thumbimg

[영상] 휘발유 뿌리고 3초 뒤 불길…5호선 방화 현장
▲5호선 방화 현장 CCTV(영상=서울남부지검) 끔찍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던 5호선 방화 사건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25일 서울남부지검은 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방화 사건의 아찔한 순간이 담긴 내부 폐쇄회로(CC)TV 영상을 공개했다. ...2025-06-25 18:59:57 [조인준]

thumbimg

보조배터리부터 전자담배까지...'패스트테크' 전자폐기물 주범
패스트푸드, 패스트패션에 이어 일명 '패스트테크'로 알려진 저가의 소형 전자제품들이 전세계 전자폐기물 문제의 주범이 되고 있다.패스트테크는 휴대용 선풍기(미니선풍기), 전동칫솔부터 휴대용 충전기와 LED 변기센서, 전자담배까지 사용이 간편하고 저렴한 전자제품...2025-06-25 17:30:51 [김나윤]

thumbimg

졸업식 도중 150명 '열사병'…美 1.6억명 열돔에 갇혀있다
▲열돔에 초여름 폭염을 겪고 있는 뉴욕(사진=AP 연합뉴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저지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150여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현재 미국은 열돔 현상으로 1억6000만명의 사람들이 폭염에 시달리고 있다.24일(현지시...2025-06-25 17:27:30 [조인준]

thumbimg

CT 영상으로 '위암' 잡아내는 AI 등장...정확도 97%
▲중국 연구진이 개발한 그레이프(GRAPE, Gastric Cancer Risk Assessment Procedure with AI) (자료=Nature Medicine) 조영제 없이 촬영한 일반 CT 영상으로 위암을 찾아내는 인공지능(AI)가 개발됐다. 내시...2025-06-25 17:18:40 [송상민]

thumbimg

대서양 바닷물 뜨거워지면...한반도 태풍 증가한다
서태평양 적도 부근에서 주로 발생하던 태풍이 점점 북쪽으로 발생 위치가 변화하는 원인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이는 6~8월 대서양의 바닷물 온도변화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연구진은 대서양 적도 해역 수온이 상승하는 ...2025-06-25 17:03:43 [송상민]

thumbimg

카카오,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카카오,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자료=카카오) 카카오가 2024년 한해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25일 발간했다.카카오는 2024년 AI 개발 및...2025-06-25 16:24:17 [송상민]

thumbimg

큰부리까마귀 둥지 근처 조심...우산·모자로 머리 보호해야
▲큰부리까마귀 (사진=환경부) 최근 번식기를 맞아 예민해진 큰부리까마귀의 공격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안전과 공존을 위한 국민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서식 및 피해 실태 등을 조사해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텃새인 큰부리까마귀는...2025-06-25 13:29:46 [김나윤]

Video

+

ESG

+

[최남수의 ESG풍향계] '아리셀' 판결이 던진 과제

지난해 6월에 발생한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에 대한 1심 재판 결과가 지난 9월 23일에 나왔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위반한 이 회사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경기지역 수출 중소기업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어려워"

여전히 많은 수출기업이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배출량 산정·검증 절차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회적 가치 1015억 창출

경기도가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이 지난해 총 101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지방정부가 특정 정책사업의 환경적·경

브라질, COP30 앞두고 '열대우림 보전기금' 출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 의장국인 브라질이 열대우림 보전 주도에 나선다.6일(현지시간) COP30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 기후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기후/환경

+

[COP30] 개방형 '배출권거래제' 논의...브라질-EU-中 등 연합체 결성

탄소배출권을 사고파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기준이 전세계적으로 통일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앞서 브

10년간 기후난민 2.5억명...절반이 올해 기후재난으로 발생

올해 전세계적으로 1억1700만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10년간 발생한 전세계 기후난민 2억5000만명의 절반에 달한다.기후난민

ICJ “기후방치는 인권침해”… COP30 협상 지형 흔든 판결

국제사법재판소(ICJ)가 국가의 기후변화 방치를 인권침해로 볼 수 있다는 자문 의견을 내놓으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협상에 새

'종이제안서' 없앤다...서울시, 지자체 최초 '온라인 평가' 도입

서울시가 제안서 평가를 통해 계약상대자를 결정하는 협상에 의한 계약에서 '제안서 온라인 평가제도'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제도는 전국 지

나흘만에 또 '괴물 태풍'...필리핀 230㎞ 슈퍼태풍에 '초토화'

태풍 '갈매기'에 이어 최대 풍속 230㎞/h에 달하는 슈퍼 태풍 '풍웡'이 필리핀을 또 강타했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봉황(鳳凰)을 뜻하는 광

적정이윤 회수됐는데 폐지될 석탄발전소에 53조 세금 보상

폐지 예정인 국내 석탄발전소가 여전히 초과보상을 받고 있으며, 그 세수가 약 53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기후솔루션은 10일 '석탄발전 과잉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