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humbimg

'해양 플라스틱' 막는 기발한 장비들...한번에 350kg 수거하는 로봇도 등장
강을 통해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한해 80만~270만톤에 달한다.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전세계 바다로 흘러드는 플라스틱 쓰레기의 90%가 10개의 강을 통해 운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프리카의 나일강과 니제르강 그리고 아시아의 갠지스강, 인더스강,...2022-01-13 12:21:22 [김나윤]

thumbimg

북한리스크보다 더한 오너리스크...'멸공' 한방에 신세계 2000억 증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멸공(滅共). '공산주의를 멸하자'는 이 말은 1980년대까지만 해도 자주 볼 수 있었지만 1990년대 이후 거의 사라지다시피했다. 북한과의 체제 경쟁에서 승리하고, 반공과 멸공을 정권유지 수단으로 삼던 군사정권이 ...2022-01-13 08:21:02 [백진엽]

thumbimg

"한국, 기본소득 첫번째 국가될까"...세계 석학들 초미의 관심
▲왼쪽부터 가이 스탠딩(BIEN 공동창립자, 영국 SOAS대학교 연구교수), 필리프 판 파레이스(BIEN 공동창립자, 벨기에 루뱅대학교 경제사회윤리학과 객원교수), 칼 와이더키스트(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카타르캠퍼스 철학과 교수) "한국이 정말 기본소득을 도입하는...2022-01-12 18:42:30 [이재은]

thumbimg

'2215억 횡령 사건' 터진 오스템임플란트, ESG 등급 '뚝'
▲지난 10일 오후 오스템임플란트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이모씨 가족의 주거지에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마친 후 압수품을 옮기고 있는 모습.(사진=연합뉴스) 상장사 역대 최고액인 2215억원 규모의 횡령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ESG(환경·...2022-01-12 14:37:27 [백진엽]

thumbimg

"넷제로 실패하면 전세계 GDP 18% 손실"...다보스포럼이 지목한 '10대 리스크'
기후변화 대응에 실패하면 전세계 GDP의 18%가 사라질 것이라고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경고했다.11일 세계경제포럼(WEF)은 정치·재계·학계 등 각 분야 리더 1만2000명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0년...2022-01-12 12:49:22 [이재은]

thumbimg

부족해서 난리난 '탄소상쇄권'...반년새 거래가격 3배 '껑충'
온실가스 배출기업이 외부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사오는 '탄소상쇄권' 수요가 폭발하면서 6개월 사이에 탄소상쇄권 가격이 3배나 껑충 뛰었다.에너지 및 원자재 정보제공업체 S&P 글로벌 플래츠(S&P Global Platts)에 따르면 지난 202...2022-01-11 14:48:04 [이재은]

thumbimg

대형화재 주범 '우레탄폼'...싹 걷어낼 방법 없나?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 또 '우레탄폼'이 문제였다. 1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생한 경기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3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게 된 원인으로 우레탄폼이 지목되고 있다. 밤샘 진화 작업으로 불...2022-01-10 16:44:12 [백진엽]

thumbimg

SK지오센트릭-美 퓨어사이클, 울산에 폐플라스틱 공장 짓는다
▲ SK지오센트릭과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가 CES2022에서 울산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내용의 주요 조건합의서를 체결했다. (사진=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이 미국 재활용 기업과 함께 울산에 폐플라스틱 재활용 생산공장을 설립한다.S...2022-01-10 14:19:22 [백진엽]

thumbimg

12가지 유형의 폐플라스틱 '한번에' 구분하는 신기술 등장
가정에서 많이 배출되는 12가지 유형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한번에 구분해내는 기술이 개발됐다.덴마크 오르후스대학 생물화학공학부 연구팀은 가정용 플라스틱 12가지 유형의 차이를 구분하는 초분광 카메라 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현지시간) 사이언스데일리가 보도했다. ...2022-01-10 14:17:53 [김나윤]

thumbimg

몸집 불어나는 벤처투자 시장...벤처 ESG 평가는 '낙제점'
벤처투자 규모가 비약적으로 늘고 있지만 벤처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응은 그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글로벌 기업정보 제공업체 '크런치베이스'(Crunchbase)에 따르면 지난해 1~3분기 전세계 벤처투자 규모는...2022-01-07 14:56:29 [이재은]

thumbimg

줄줄이 오르는 '커피값'...이미 5개월전 예견됐다
국내 1위 커피전문점인 스타벅스와 1위 원두·믹스커피 제조업체인 동서식품이 커피값을 올리면서 도미노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사실 커피값 인상은 이미 지난해 여름부터 예견됐다.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의 커피 생산이 가뭄과 서리 등 이...2022-01-07 14:33:10 [백진엽]

thumbimg

화장품 용기 100% 재활용…이너보틀, 친환경 'CES 혁신상' 수상
'화장품 용기속 실리콘막'을 개발한 이너보틀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2'에서 7개 부문으로 주어지는 'CES 혁신상' 가운데 '지속가능성, 환경-디자인 & 스마트 에너지' 부문을 수상했다. 2018년 '도전, K-스타...2022-01-06 11:07:46 [백진엽]

Video

+

ESG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KT "고객보호조치에 총력…펨토셀 관리체계 대폭 강화"

KT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서버가 감염된 것을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에서 드러나자, KT는 "네트워크 안전 확보와 고객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KT, 서버 43대 해킹 알고도 '은폐'…펨토셀 관리체계도 '부실'

KT가 43대의 서버가 'BPF도어' 등 악성코드에 감염된 사실을 지난해 알고도 이를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KT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은 6일 정부

KCC글라스, 국내 최초 '조류 충돌 방지' 유리 출시

KCC글라스가 국내 최초로 조류충돌 방지기능을 갖춘 유리 '세이버즈(SAVIRDS)'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세이버즈는 특수 '샌드블라스팅(Sand Blasting)' 기법

KCC·HD현대, 수용성 선박도료 기술 공동개발

KCC가 HD현대 조선4사(HD한국조선해양·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HD현대삼호)와 손잡고 수용성 선박용 도료 기술을 공동개발했다고 6일 밝

기후/환경

+

"자연자본 공시...기후대응 위한 기업·정부 공동의 과제"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3에서는 자연기반 금

"녹색경제로 이행가려면 정책·기술·금융이 함께 움직여야"

6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색금융 시장의 확대와 다변화'를 주제로 열린 '2025 녹색금융/ESG 국제 심포지엄' 세션2에서는 정책·기

동남아 '끈적' 중앙아시아 '건조'…亞 지역별 폭염 양상 다르다

최근 10년간 아시아 대륙에서 발생하는 폭염이 지역에 따라 뚜렷하게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광주과학기술원(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윤진호 교

"혼합금융·전환금융...점점 다변화되는 녹색금융 시장"

국제 전문가들이 "녹색국가를 이루려면 녹색금융이 필요하다"며 "지속가능한 투자의 목적, 방향, 결과 및 영향에 대해 정확히 분석하고, 이것이 실무로

"범위로 할꺼면 목표는 왜 설정?"...정부 성토장된 '2035 NDC' 공청회

11월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는 '2035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확정하기 위한 6일 열린 마지막 공청회에서 감축률을 놓고 격론이 벌어졌다. NDC를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 합의…2년마다 목표 재평가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한다는 목표에 합의했다.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20시간 넘게 이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