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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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 보증금' 반환율 절반도 안돼..."재질 통일하고 교차반납해야"
▲서울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 일회용컵이 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종과 제주에서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오는 11월 시범운영된지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점검해본 결과, 회수된 일회용컵이 10%에도 못미치는 곳이 있을 정도로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2023-10-13 17:59: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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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쓰레기통 너무 부족해"...서울시, 2025년까지 2배가량 늘린다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서 열린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 종료 후 길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버려져있다.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길거리 쓰레기통을 줄여왔던 서울시가 18년만에 쓰레기통을 늘린다. 12일 서울시는 지난해말 기준 4956개...2023-10-13 12:17: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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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상승 더 빨라지나?...남극 빙붕 25년간 40% 녹았다
1997년 이후 남극 대륙의 빙붕이 약 40% 이상이 줄었고, 이 가운데 절반가량이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영국 리즈대학교(University of Leeds)는 1997년~2021년까지 남극 대륙 동쪽에서 59조톤의 얼음이 생성됐...2023-10-13 11:32:4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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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후 첫 주말 천둥·번개 동반한 '가을비'...일부지역 우박
(사진=연합뉴스) 13일 구름이 끼고 일교차가 커진 가운데 연휴 후 첫 주말인 14일 토요일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새벽 중...2023-10-13 11:10: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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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미세먼지는 줄었는데...이산화탄소 농도는 증가
▲경기도 김포 대기성분측정소 (사진=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경기도 내에서 미세먼지는 감소했지만, 대표적인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 농도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022년 1년간 남부(평택), 서부(김포), 북부(포천), 동...2023-10-13 10:26: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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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쌍둥이 이름 확정...언니는 '루이바오' 동생은 '후이바오'
▲에버랜드의 쌍둥이 판다가 언론에 처음 공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생후 100일을 사흘 앞둔 에버랜드의 쌍둥이 아기 판다 이름이 70만명의 투표를 거쳐 마침내 '루이바오', '후이바오'로 결정됐다. 루이바오(睿寶)는 '슬기로운 보물', 후이바오(輝寶)는...2023-10-12 18:09: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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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얼음에 세균이 득실?...프랜차이즈 매장 최근 3년간 41건 적발
식음료 프렌차이즈 매장에서 기준치 초과의 세균이 가득한 얼음을 사용하다 적발된 사례가 올해에만 17건에 달했다.지난 1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회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식음료 프랜차이즈 식용얼음 위생 기준 ...2023-10-12 11:29: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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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김치 상품명이 '개존맛'…한글 참사에 서경덕 교수 "우리가 반성해야"
▲한국식 속어로 상품명을 표기하는 일본 김치제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일본에서 출시된 '개존맛 김치' 상품명을 놓고 황당하다는 반응과 자성의 목소리가 한꺼번에 터져나왔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 절임음식 제조업체인 덴...2023-10-12 11:05:4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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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나도 '쉬쉬'...산재 감추다 적발된 건수 5년간 4146건
최근 5년간 산업재해를 신고하지 않았다가 적발된 건수가 4146건에 달했다.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노웅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2023년 8월 산업재해 미보고 적발 건수는 4146건, 이로 인한 ...2023-10-12 10:54:1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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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째 살인더위 시달리는 남미..."폭염 원인은 기후변화"
지난 2개월동안 남미를 강타한 극한폭염의 주요 원인은 '기후변화'인 것으로 지목됐다. 이 지역에 지구온난화로 인한 영향이 없었을 때보다 극한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100배 더 크다는 것이다. 기후위기 분석·연구기관 세계기상특성(World...2023-10-11 12:55:2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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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중소기업, 플라스틱 순환경제 '맞손'
▲울산시청 (사진=연합뉴스) 탈플라스틱, 탄소중립 이행 등 대내외 순환경제로의 전환 추세에 발맞춰 울산지역 플라스틱 관련 대·중소기업이 손을 맞잡는다.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2023-10-11 11:49: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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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폐현수막' 발생량 급증...정치현수막 신고대상 제외된 탓
▲쌓여있는 폐현수막 ©newstree 정당정책과 정치현안에 대한 현수막이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폐현수막 발생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대수 국회의원이 환경부에서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10-11 11:47:5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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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탄소시장' 보조수단?..."내년에 주요수단으로 부상"

2026년을 기점으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거래량 중심에서 신뢰와 품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

두나무, 올해 ESG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2톤 줄였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 한해 임직원들이 펼친 ESG 활동으로 약 2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 임직원들

올해 국내 발행된 녹색채권 42조원 웃돌듯...역대 최대규모

국내에서 올해 발행된 녹색채권 규모는 약 42조원으로 추산된다.30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에 따르면 2025년 10월말 기준 국내 녹색채권 누적 발행액

"속도가 성패 좌우"...내년 기후에너지 시장 '관전포인트'

글로벌 기후리더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후정책에 성공하려면 속도감있게 재생에너지로 전력시장이 재편되는 것과 동시에 산업전환을

"5만원 보상? 5000원짜리 마케팅"...쿠팡 보상안에 '부글부글'

쿠팡의 보상안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5만원을 보상하는 것처럼 발표했지만 사실상 5000원짜리 상품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탈팡한 사람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3년 더'...최종후보로 '낙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현 회장이 차기회장 최종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더 우리금융을 이끌게 됐다.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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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의무화되는 품목은?...내년 달라지는 '기후·환경 제도'

내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들은 기후공시가 의무화되고,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또 일회용컵이 유료화되고, 전기&mid

2026년 '붉은 말의 해' 첫날…지역별 일출 시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 새해 첫 해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31일 기상청 따르면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

[아듀! 2025]서쪽은 '폭우' 동쪽은 '가뭄'…한반도 '기후재난 6대 뉴스'

올해 한반도는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 기온이 33℃ 이상으로 올라가는 폭염이 시작된 시기가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이르

내년 1분기부터 '소비기한 임박식품' 할인판매...'탄소포인트' 지급

내년 1분기부터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을 통해 할인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

내년부터 아파트 준공전 '층간소음' 검사 강화된다

이웃간 칼부림까지 유발하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아파트 시공 후 층간소음 차단검사를 기존 2%에서 5%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공동주택 위

배출량 28% '탄소가격제' 영향...각국 정부 탄소수입금 늘어

배출권거래제와 탄소세 등 '탄소가격제'에 영향을 받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8%로 확대되면서 각국 정부의 탄소수익금도 늘어나는 추세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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