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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트라우마 '의사결정' 능력에도 영향..."적절한 결정 못해"
산불 등 기후재해를 겪은 생존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랜시간 기다리면 더 큰 보상이 주어지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이를 기다리지 못하는 등 조급함이 크다는 분석이다.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2025-04-21 17:52:4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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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지속가능한 식단을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보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렸다. 기후솔루션 주최로 16일 오후 개최된 '지구식탁 토크 콘서트'에서는 저탄소 식단에 대한 소개와 맛보기 그리고 저탄소 식단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2025-04-17 16:32: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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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술 8잔 넘게 마시면...수명 13년 줄어든다
일주일에 술을 8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3년 일찍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1일(현지시간) 포춘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대 의과대학의 연구원 알베르토 페르난도 올리베이라 후스토가 이끈 연구팀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음주의 위험...2025-04-16 12:55: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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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없는 '참진드기' 활동 시작...야외활동 후 반드시 목욕
백신도 없는 참진드기가 봄철을 맞아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질병당국은 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풀밭에 오래 머물지 말 것과 야외활동 후 반드시 목욕해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청은 봄철을 맞아 활동을 시작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옮기는 참진드기에 대한 감시...2025-04-14 15:04: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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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1캔만 마셔도 일일 권고량 70%...각설탕 11개 수준
콜라 등 탄산음료 한캔만 마셔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일 당류 섭취량의 70%가 채워지게 된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12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음료와 간식, 식사대용 식품 등 다소비식품 91건에 대한 영양성분을 조사해보니, 제로음료를...2025-04-14 11:54: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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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잎의 놀라운 효과...홍차와 녹차는 중금속 15% 제거
따뜻한 홍차나 녹차 한잔이 물속 중금속을 제거해 심장병 및 뇌졸중 발병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비나야크 드라비드 박사연구팀은 찻잎을 우려내는 동안 찻잎이 물에서 중금속 이온을 흡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연구보고서를 통해 밝혔다.연구팀은 1...2025-04-11 14:48:0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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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車 정책금융 2조 추가 투입…전기차 보조금 늘린다
자동차와 부품 등 미국발(發) 관세폭탄에 업계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정부가 2조원의 정책금융을 추가로 풀어 전기차 보조금 확대, 개별소비세 감면, 공공 업무차량 조기구매 등 내수 활성화에 나선다.정부는 9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회의에서 이같은 ...2025-04-09 12:09: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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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밖에 안지났는데...KFC, 8일부터 가격 또 인상
KFC가 지난해 6월 가격을 올린지 불과 10개월만에 치킨과 버거 등 일부 메뉴의 가격을 100∼30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KFC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4월 8일부터 원자재 가격과 제반 비용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이날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2025-04-08 11:01: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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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부터 UAM까지 혁신기술 '한자리'…'2025 서울모빌리티쇼' 개막
국내외 21종의 신차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인공지능(AI) 및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기술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올해로 30주년을 맞...2025-04-04 10:33: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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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반 라이스플랜' 누적판매량 150만 돌파...출시 5개월만
CJ제일제당은 '햇반 라이스플랜'이 출시 다섯달만에 누적 판매량 150만개를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는 햇반의 웰니스 제품 중 하나인 햇반 곤약밥보다 2배 이상 빠른 판매 속도다.지난해말 선보인 햇반 라이스플랜은 저속 식단 관리로 주목받고 있는 노년내과 정희원 교...2025-04-03 13:21: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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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전기차 희비 교차...기아 48.7% 늘었는데 현대차는 7.5% 감소
3월 현대자동차·기아의 친환경 차량판매는 견조한 실적을 보였지만 전기차 부문에서 희비가 교차했다. 기아의 전기차 판매량은 48.7% 증가한데 비해 현대차는 7.5% 감소했다. 현대자동차는 3월 한달간 국내에서 6만3090대, 해외에서 30만2722대 등 ...2025-04-01 17:41: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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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값 또 오른다...롯데리아·써브웨이·노브랜드 줄줄이 인상
롯데리아, 써브웨이, 노브랜드 등 버거 프랜차이즈들이 원가부담을 이유로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오는 4월 3일부터 65개 메뉴 가격을 평균 3.3%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 8월 가격 인상 이후 8개월만에 추가로 ...2025-03-28 10:26: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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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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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 '반가운 비'...폭우 쏟아졌지만 가뭄 해갈 역부족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단비'가 내렸다. 아직 가뭄이 해갈될 정도는 아니지만 간밤에 내린 비 덕분에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주말날씨] 전국 이틀간 '세찬 비'...강릉에도 '가뭄에 단비'

이번 주말에는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강릉에 많은 비가 내린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번 비는 중국에서 형성된 비구름대가 우리나라로 진입하면서

"환경장관 약속 못믿어"...세종보 천막농성 철회 안한다

4대강 보 철거를 요구하며 금강 세종보에서 500일간 농성했던 환경단체들이 농성을 중단하기로 했다가 이를 철회했다.11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직접

화석연료 기업들 내뿜는 탄소...치명적인 폭염을 낳았다

엑손모빌 등 석유 대기업들의 탄소배출량이 2000년 이후 전세계에서 발생했던 수십건의 폭염과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강릉 식수원 고갈 일보직전 '비소식'...이틀간 20~60㎜ 내린다

강릉 시민들의 식수원으로 쓰이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1일 오전 8시 기준 11.8%까지 낮아진 가운데 토요일인 13일 동해안에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다.

1.5℃ 임계점 넘었나?...전세계 산호 84% 하얗게 변했다

전세계 바다의 산호초 84%가 해양폭염으로 백화 현상을 겪는 등 최근 해양생태계가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이 지난 2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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