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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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기업들 너도나도 '기후변화' 지우기…트럼프發 '그린허싱' 확산
월마트와 하인즈 등 다수의 미국 기업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反) 기후정책에 발맞춰 홈페이지에서 기후변화나 친환경과 관련된 내용을 삭제하거나 숨기는 '그린허싱'이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즈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월마트...2025-03-18 14:21:2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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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로 8500가구에 에너지공급
서울시가 버려지던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이어간다.서울시는 지난 5일 예스코와 '중랑물재생센터 바이오가스 공급 및 수급에 관한 연장 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기간을 10년 연장했다고 18일 밝혔다.서울시는 예스코와 2014년 3월 중랑물재생센터에...2025-03-18 11:13: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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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ESG위원회 '유명무실'...회의도 안건도 '요식행위'
ESG경영이 본격화된지 4년이 지났지만, 국내 대기업 가운데 ESG위원회를 설치한 기업은 아직도 절반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나마 설치된 ESG위원회는 분기에 한번 열릴까말까한 수준으로 '유명무실'해지고 있다.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매출 상위 ...2025-03-18 10:51: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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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폐플라스틱 재활용한 '보빈' 도입..."순환경제로 전환"
KT가 국내 통신사 최초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보빈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빈은 케이블을 감는데 사용하는 원통형 구조물이다. 보통 목재로 만든 제품이 일반적이며, 케이블 보관과 운송에 활용된다.KT가 도입하는 보빈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인증한 폐플라스틱(저밀도 ...2025-03-18 09:40: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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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기업에 'EU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지원
환경부가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시행에 대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상담지원(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를 적용받는 국내 기업은 전환기간인 2023년 10월부터 제품별 탄소...2025-03-17 13:32: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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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지속가능한 소재로 글로벌 뷰티 패키징 시장공략
LG화학이 고객 맞춤형 친환경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뷰티 시장을 공략한다. LG화학은 이달 20일부터 3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볼로냐 2025'(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해 지속가능한 원료로...2025-03-14 17:47:2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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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디스플레이 '스코프3' 배출량 산정 안내서 발간
환경부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종별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안내서를 오는 14일 발간한다고 13일 밝혔다.안내서에는 스코프3 간접 배출량에 대한 산정 방법도 다루고 있다. 스코프3 배출은 사업 운영에서 공급망, 운송, 제품 사용 또는 폐기와 같이 조직이...2025-03-13 17:05: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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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투자기업 기후리스크 관리한다더니...2년간 '뒷짐'
국민연금이 투자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지정해놓고도 기후리스크 관리를 위한 실질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기후솔루션이 12일 발간한 '기업을 움직이는 국민연금: 기후리스크 관리의 한계와 개선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202...2025-03-12 10:45:1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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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지역 1만원 할인"...배달의민족, 다회용기 서비스지역 확대
'배달의민족'이 친환경 배달문화 확산을 위해 다회용기 서비스지역을 확대했사용 지역을 확대했다.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등 15개 구에서 하던 다회용기 배달서비스를 동대문구, 성북구, 강동구, 은평구, 중랑구를 추가해 20개구로 확대한다고 ...2025-03-11 10:19: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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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생산감축 목표는 어디로?"…환경부 INC-5.2 대응전략 비판
유엔 '국제 플라스틱 협약' 최종 성안을 위한 제5차 정부간협상위원회 속개회의(INC 5.2)가 오는 8월 5~14일 스위스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된 가운데 플라스틱 생산감축이 아닌 폐기물 관리에 초점을 맞춘 정부의 대응전략에 대해 시민단체들이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 1...2025-03-10 15:53:0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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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현장 보호망 재활용 굿즈 'iF 디자인상' 수상
삼성물산이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자재를 재활용한 굿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삼성물산 건설부문 세계적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래미안 업사이클링 굿즈를 출품해 제품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6일...2025-03-06 09:38:3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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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 '첫발'
현대제철이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적용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현대제철은 "지난해말 튀르키예 완성차업체인 포드 오토산(Ford Otosan)과 함께 탄소저감 자동차강판 소재로 '포드 투어네오 커스텀'차량의 '리어 루프 패널' 부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테스트를 진행해 품질 ...2025-03-05 11:53: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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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HLB, HLB사이언스 흡수합병..."글로벌 신약개발 역량 고도화"

글로벌 항암제 개발기업 'HLB'와 펩타이드 기반 신약개발 기업인 'HLB사이언스'가 합병한다.HLB와 HLB사이언스는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두 회사의 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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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폭염 '조용한 살인자'...유럽과 호주, 온열질환 사망자 급증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기후변화로 뜨거워진 폭염에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올여름 유럽에서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사람 3분의 2는 지구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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