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에 열리는 엑스포 정보를 제공하고 관람객과의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엑스포 홈페이지(www.hadongT.co.kr)에서는 엑스포 소개부터 관람, 입장권 안내 등 엑스포와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홈페이지에는 관람객을 위해 '엑스포에 바란다' 코너를 운영해 소통형 행사로 만들어 갈 방침이다.
엑스포 개최 계획이 확정되면 영어·중국어·일어 3개 언어로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기기 이용 편의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엑스포 공식 유튜브 '하동다방-하동세계차엑스포'도 문을 열었다.
하동 차와 관련된 다방(多方)면의 소식을 편히 나눌 수 있는 다방(茶房) 역할을 한다.
엑스포와 관련된 정보를 비롯해 차의 효능, 레시피 등 차와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담는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상반기 안에 개설할 예정이다.
이동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엑스포 성공은 국민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가 관건이다"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행사와 관련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찾아오고 싶은 엑스포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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