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혈당관리 신제품 'GLPro 코어·GLPro 더블컷' 사전예약 진행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5:27:58
  • -
  • +
  • 인쇄
▲GLPro 코어(위)와 GLPro 더블컷'(아래) (사진=KGC인삼공사)

정관장이 혈당케어 전문 브랜드 '지엘프로(GLPro)' 공식 론칭에 앞서 'GLPro 코어', 'GLPro 더블컷' 신제품 2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사전예약은 전국 정관장 가맹점 및 직영점, 백화점, 대형마트, 농협 매장에서 24일~29일까지 진행되며, 사전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5%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또 정관장 매장에서는 3주, 6주, 12주분 패키기별 차별화 혜택도 주어진다.

'GLPro 코어'와 'GLPro 더블컷'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당조절 가능성'을 공식 인정받은 정관장 홍삼(KGC05pg)과 혈당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부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전임상시험과 임상시험에서 홍삼은 GLP-1(혈당 조절 및 식욕 억제 관여 호르몬)을 증가시키고, 당화혈색소 개선 등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성과 안전성이 확인됐다. 이같은 연구결과가 식약처 인증을 받으면서 홍삼에 대한 '혈당조절' 기능성은 향후 3년간 정관장에서만 독점으로 사용하게 됐다.

김양진 KGC인삼공사 건기식사업 본부장은 "정관장 R&D 기술력으로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혈당케어 제품 'GLPro'를 미리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GLPro'를 앞세워 혈당관리 시장의 새 지평을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KGC인삼공사는 글로벌 톱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차별화된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신규 기능성 원료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12월에는 5년간의 연구 끝에 홍삼오일 전립선 건강 기능성을 인정받은 데 이어 2024년 1월에는 두충우슬추출복합물이 갱년기 남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공식 인정받기도 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궁금;이슈] 경찰 출두한 방시혁...투자자에게 IPO계획 숨겼다?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BTS)를 탄생시킨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을 숨기고 지분 매각을 유도했다는 혐의를 조사받기

해군 입대한 이재용 삼성 회장 장남...해군 통역장교로 복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씨가 15일 해군 장교로 입대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복수 국적을 가지고 있던 이씨는 해군 장

신규 원전건설 백지화 시사한 환경장관 "탈원전은 아냐"

곧 출범할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이끌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새로운 원전을 짓는 데 대해 국민 공론화를 통한 재논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신규 원전을 추

"비용부담 커진다"vs"무상할당 안돼"...4차 배출권 할당계획 '대립각'

정부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할 '제4차 국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안'을 놓고 산업계와 시민단체들이 큰 의견차를 보이고 있다. 산업계

경기도주식회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친환경 협업 기업' 모집

탄소중립 실천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오는 10월 3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

"철강·석유화학 배출권 유상할당 높여라...국제추세 역행하는 것"

환경부가 철강과 석유화학 등 탄소다배출 업종에 대한 4차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무상할당 비율을 종전대로 100%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자, 시민단

기후/환경

+

구글 DC 하나가 57만톤 배출?…AI로 英 탄소감축 '빨간불'

영국에 설립될 구글의 신규 데이터센터(DC)가 연간 57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할 것으로 추정되자, 환경단체와 기후전문가들이 환경 영향에 대해 강력히

인천 온실가스 49% 비중 영흥화력..."2030년 문 닫아야" 촉구

수도권 내 유일한 석탄발전소인 인천 영흥화력발전소의 2030년 폐쇄를 촉구하는 시민사회 목소리가 모였다. 기후위기인천비상행동과 전국 시민연대체

'2035 NDC' 뜸 들이는 EU...기후 선도그룹 위상 '흔들'

유럽연합(EU)이 올해 유엔(UN)에 제출해야 할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에 대한 감축목표를 기한내에 확정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회

태양빛으로 방사능 오염된 토양 정화하는 '인공식물' 개발

태양빛으로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인공식물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울산과학기술원(DGIST) 화학물리학과 김성균 교수연구팀은 태

강릉 저수율 16.5%까지 상승...수요일 또 강릉에 '반가운 비'

강릉 시민들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6일 오전 6시 기준 16.5%를 기록했다. 주말 전후 오봉저수지 인근에 내린 81㎜의 비가 지

폭염 극심했던 유럽...올해 이상기후로 입은 피해 '70조원'

올해 극한기후로 인해 유럽이 약 430억유로(약 70조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독일 만하임대학과 유럽중앙은행(ECB) 연구팀은 올여름 폭염과 가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