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봉화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2시간도 안돼 진화됐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9분께 경북 봉화군 재산면 야산에서 불이 나 약 0.7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50분 만인 오후 2시 20분께 진화됐다.
소방 및 산림당국은 야산에서 연기가 솟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10분만에 헬기를 출동시켰다. 총 12대의 헬기가 발화 초기부터 순차적으로 화재 현장을 오가며 진화 작업을 벌였다. 헬기 외에도 산불진화대원과 소방대원, 봉화군 공무원 등 120여명의 인력이 즉각 투입됐다.
앞서 지난 22일 낮 경북 영천시 청통면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야산으로 번질 위험이 있자, 헬기 8대를 투입해 껐다.
경북도는 산불 대형화를 막기 위해 신고 접수 단계부터 헬기를 집중 투입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봉화군은 이날 산불 발생지가 마을과 약 1㎞ 떨어진 것을 고려해 인근 주민들에게 경로당으로 대피해달라는 긴급재난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산불 현장은 초속 4.8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습도는 13%로 대기가 건조한 상황이었다.
산림 당국은 화재 현장 정리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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