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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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국 1위...연간 4200만톤 쏟아낸다
미국이 세계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 1위의 불명예를 떠안자, 이에 대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미국은 세계 최대의 플라스틱 폐기물 배출 주범으로, 바다로 흘러가는 막대한 양의 플라스틱을 방지할 대책을 촉구하는 보고서가 미 연방정부에 제출됐...2021-12-03 15:48: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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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젖병' 증기소독했더니...물에서 미세플라스틱 '둥둥'
실리콘 고무 젖병을 증기소독하면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방출된다.1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애머스트대학과 중국 난징대학 공동연구단은 실리콘 젖병꼭지를 증기소독한 세척수를 미세 분광기술로 관찰한 결과, 0.6마이크로미터(㎛) 즉 600나노미터 크기의 조각...2021-12-02 15:04:0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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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분기 탄소배출 2% 증가...전기와 운송에서 오염증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약속했던 호주가 올 2분기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전분기에 비해 2% 증가하면서 올 9월까지 1년간 누적배출량이 5억톤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전기와 운송으로 인한 오염증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늘린 것으로 분석됐다.30일(...2021-12-01 17:12:0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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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아디다스...가죽제품이 아마존 밀림을 죽이고 있다
유명 패션브랜드들이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에 일조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공급망 조사업체 스탠드어스(Stand.earth)는 50만건에 달하는 세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치와 LVMH, 프라다, 자라, 아디다스, 나이키, 뉴발란스, UGG 등 유명 브랜...2021-11-30 16:22: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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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으로 어분 생산하면...'기후위기와 식량위기' 일석이조 해결가능
▲(사진=스탠포드대학 유튜브 캡처) 이산화탄소보다 온실가스 효과가 86배 높은 메탄을 활용해 물고기의 먹이가 될 어분을 생산하면 기존 어분보다 비용이 20%가량 절감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메탄 활용법은 기후위기와 식량위기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2021-11-29 17:22: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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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대신 해산물...환경문제가 펫푸드 소비도 바꿨다
환경에 대한 인식이 개와 고양이 등 펫푸드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년간 육류보다 해산물을 주원료로 한 사료판매가 급증하고 있고, 곤충이나 비건 사료가 인기를 얻고 있다.반려동물이 전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이들이 소비하는 육류와 해산물의...2021-11-26 16:34: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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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 좌우하는 꿀벌...살충제 한번이라도 노출되면 개체수 급감
▲파란색 몸체에 단독생활을 하는 푸른과수원 벌(blue orchard bees) (사진=rawpixel) 단 한번이라도 살충제에 노출된 꿀벌은 이를 회복하는데 여러 세대가 걸리기 때문에 개체수가 급감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NAS)...2021-11-25 12:54: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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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이용했더니...포도당이 '휘발유 분자'로 변했다
▲영양소로 가득찬 플라스크에서 배양중인 대장균. 연구진은 포도당을 올레핀이라고 불리는 탄화수소로 변환하기 위해 대장균의 유전자를 조작했다.(사진=버팔로대학) 미생물을 이용해 포도당을 휘발유로 바꾸는 실험이 성공했다. 미생물이 미래자동차의 새로운 전력에너지가 될...2021-11-24 17:50:4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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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 남성, 육식 여성보다 탄소배출 40% 더 높다...왜?
육식을 하는 남성이 육식을 하는 여성보다 탄소배출량이 40%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흥미를 끈다.영국 가디언은 최근 플로스원 저널에 발표된 연구결과를 인용해 육식 위주 식단이 채식 위주 식단보다 탄소배출량이 59% 더 높고, 육식 남성이 육식 여성보다...2021-11-23 17:01:0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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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웅장한 나무 '자이언트 세쿼이아' 산불로 20% 소실
미국의 세쿼이아 숲. 최근 기후변화로 심각해진 가뭄 및 산불에 파괴되고 있다.(사진=조쉬 카터)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뭄과 산불이 고대부터 자생하던 원시거목들마저 사라지게 하고 있다.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2년동안 번개로 인해 발생한 산불로 세상에서 가장 큰 ...2021-11-22 15:48: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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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성탄트리 가격급등 '조짐'...기후변화와 공급망 붕괴로 공급부족
올해 미국에서 크리스마스-트리는 '귀하신 몸'이 될 전망이다. 기후변화로 나무 재배량이 줄고 공급망까지 혼란을 겪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수요는 예년보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트리 시장은 생산량도 부족하지만 ...2021-11-19 15:29: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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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테슬라는 왜 '코발트프리'에 공을 들일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 중인 테슬라 모델3. LFP는 현재 상용화된 대표적인 코발트프리 배터리다. (사진=테슬라 홈페이지 캡처) 주요 배터리 제조업체와 자동차업체들이 '코발트프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17일(현지시간) 미국 CNBC에 따르면 삼...2021-11-18 14:52: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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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구매하고 온실가스 감축?...소송 당하는 기업들 급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를 상쇄했다고 주장한 기업들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기후소송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정경대(LSE

엔씨, 탄소배출량 절반으로 감축…'ESG 플레이북 2024' 발간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50% 수준으로 감축했다.엔씨소프트가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ESG 플레이북(PLAY

우리금융, 다문화 장학생 1000명 대상 18.9억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이 올해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18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다문화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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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024년 한해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25일 발간했다.카카오는 2024년 AI

4대 금융 ESG평가 '최우수'...LG·현대차·KT·SKT 한단계 하락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4개 금융지주사가 ESG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LG, 현대자동차, KT, SK텔레콤은 모두 한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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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저지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150여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현재 미국은 열돔 현상으로 1억6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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