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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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는 왜 사용하는 물을 100% 보충한다고 할까?
2030년까지 전세계 물자원의 40%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탄소배출 다음으로 수자원 보호가 중요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현재 각국 정부와 기업의 넷제로 전환을 둘러싼 논의는 대부분 온실가스 배출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기업들이 '물...2021-11-01 14:09:5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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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로 미시간호·시카고강 수위 급변…지구의 '경고'
잦아진 폭우와 가뭄으로 미시간 호수와 시카고 강의 수위가 급변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CBNC의 보도에 따르면 이상폭우 및 가뭄으로 미국 중서부의 도시 시카고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관련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호수 수위는 해수면 상승과 크게 관련되어 ...2021-10-28 15:12:1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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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유는 안되고 고무는 된다?...EU 삼림벌채 규제법안 '조삼모사'
유럽연합(EU) 삼림벌채 규제안을 놓고 '반쪽짜리'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당초 EU는 이달말 열리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회의(COP26)'에서 삼림벌채 규제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에 앞서 법안의 초안이 유출되면서 이같은 비판에 직면했다고 ...2021-10-27 16:18: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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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 인구밀집지역 반경 1km이내 석유시추 금지법 추진
최근 대규모 기름유출 사고로 몸살을 앓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인구 밀집지역에서 반경 약 1km(3200피트) 이내에 석유와 가스 시추시설 신설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캘리포니아 지질에너지관리부(CalGEM)에서 마련한 이 법안에 따르면, 캘리포...2021-10-26 11:59:1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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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장식되는 '가짜꽃'...썩지도 않고 미세플라스틱 유발
인조식물 수요가 급격히 늘면서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최근 영국에서는 조화로 꾸민 화려한 벽 인테리어나 가정 인테리어가 소셜미디어 등을 타고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생화와 달리 조화는 저렴하고 시들지 않는 이유도 한몫 한다.소수의 ...2021-10-25 15:33: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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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처럼 퍼지는 콩팥병...지구온난화로 인한 '열 스트레스'때문
지구온난화로 인한 열 스트레스가 만성콩팥병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열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콩팥병이 전세계 수백만명의 근로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가디언지에 따르면 각국 의사들은 기존 만성콩팥병보다 최근 급...2021-10-22 16:39:0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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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 위기' 몰디브 "지구온도 1.5℃ 이상 오르면 사형선고"
▲CNBC 주최 2021 지속가능한 미래포럼의 아미나스 쇼나 몰디브 환경부 장관 (사진=CNBC) 해수면 상승으로 몰디브가 국가 존폐의 위기에 처했지만 원인을 제공한 세계 최대 탄소배출국들은 아무런 관심을 기울이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아미나스 쇼나 몰디브 ...2021-10-21 15:17: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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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로 1만4000종 무척추동물 서식지 파괴됐다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오기리스 할마튜리아(Ogyris halmaturia)종. 빅토리아주에서는 멸종됐으며 현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에 개체가 남아있다. (사진=NESP 보고서 캡처) 호주에서 2019~20년도에 걸쳐 발생한 산불로 무척추동물 1만4000...2021-10-20 15:2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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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80m짜리도 나왔다...풍력터빈 점점 대형화되는 이유
▲건설 중인 베스타스 풍력터빈 (사진=베스타스 홈페이지) 덴마크의 풍력터빈업체 베스타스(Vestas)가 세계 최대 규모인 15메가와트(MW)짜리 해상 풍력터빈을 공개했다.베스타스는 이 풍력터빈 시제품 'V236-15 MW'를 2022년 하반기 덴마크의 서부 유...2021-10-19 15:51: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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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타 바이오연료' 비행기 탄소배출 68%까지 줄인다
▲브라시카 카리나타 재배지 (사진=조지아대학 홈페이지) 기존 화석 항공연료를 겨자 식물에서 추출한 연료로 대체하면 탄소배출량을 최대 68%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조지아대학의 푸니트 드위베디 부교수 연구팀은 비식용 유지종자 작물인 브라시카 카리...2021-10-18 15:06: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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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와 '마이 유니버스' 발표했던 콜드플레이...탄소 50% 줄인 월드투어 나선다
▲런던 셰퍼드 부시 엠파이어 공연장에서의 콜드플레이 (사진=콜드플레이 페이스북) 영국 록 밴드 콜드플레이가 2022년 월드투어를 이산화탄소(CO₂) 배출을 줄인 '친환경'을 내걸고 진행하기로 했다.14일(현지시간) 밴드측에 따르면 내년 월드투어는 2016~17...2021-10-15 15:02: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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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수소' 생산 효율 높이는 '고성능 촉매' 개발됐다
▲요소 산화반응을 이용한 수소 생산 전기 셀(사진=IBS) 국내 연구진이 낮은 전압에서도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전기분해 촉매를 개발했다.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효영 부연구단장 연구팀은 낮은 전압에서도 수소 생산이 가능한 고성능 전기분해 촉...2021-10-14 18:27: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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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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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구매하고 온실가스 감축?...소송 당하는 기업들 급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를 상쇄했다고 주장한 기업들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기후소송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정경대(LSE

엔씨, 탄소배출량 절반으로 감축…'ESG 플레이북 2024' 발간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50% 수준으로 감축했다.엔씨소프트가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ESG 플레이북(PLAY

우리금융, 다문화 장학생 1000명 대상 18.9억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이 올해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18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다문화 장학사

계면활성제 대체제 나오나...LG전자 '유리파우더' 실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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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 발간

카카오가 2024년 한해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25일 발간했다.카카오는 2024년 AI

4대 금융 ESG평가 '최우수'...LG·현대차·KT·SKT 한단계 하락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4개 금융지주사가 ESG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LG, 현대자동차, KT, SK텔레콤은 모두 한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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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 작아졌다"…1990년대 이후 몸집 절반 줄어든 이유

1990년대 이후 대구의 몸길이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이유가 인간의 포획활동을 회피하기 위한 유전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간이 몸집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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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도중 150명 '열사병'…美 1.6억명 열돔에 갇혀있다

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저지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150여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현재 미국은 열돔 현상으로 1억6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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