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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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상쇄 크레딧'으로 등록된 산림...美서부 산불에 '잿더미'
▲지난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한 소방관이 재발한 산불을 감시하는 모습 (사진=AFP/연합뉴스) 미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상쇄 크레딧 발급용으로 심은 나무가 기후위기로 인한 산불에 잿더미로 변하는 일이 벌어졌다.9일 미국 비영리 기후단체 카본플랜...2024-08-09 17:28: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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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업계 원유값 동결로 한숨돌렸지만…시름 더 깊어진다
▲대형마트의 우유 판매대 (사진=연합뉴스) 오를 대로 오른 생산비가 부담이었던 유업계가 원유가격 동결로 한시름 놓았지만,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국내외적인 여건에 따라 생산비는 지속 증가할 수밖에 없는 추세여서 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달 ...2024-08-09 12:03:4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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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대보초 해역 400년만에 '최고 수온'...하얗게 죽어가는 산호들
기후위기로 호주의 산호초 군락지인 대보초 인근 해역의 수온이 400년만에 가장 높은 온도를 기록하면서 산호가 소멸위기에 근접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멜버른대학교 벤저민 헨리 교수연구팀은 올 1~3월 세계 최대 산호 군락인 호주 대보초 해역의 수온이 19...2024-08-08 15:01:4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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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어스온, 호주 해상 '탄소저장소' 탐사권 확보했다
▲호주 북부 해상 카나르본 분지 G-15-AP 광구 위치 (사진=SK어스온) SK어스온이 호주 바다에서 이산화탄소(CO2)를 저장할 수 있는 장소를 탐사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SK어스온은 자원개발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탄소포집·...2024-08-08 09:55: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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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재생에너지 송변전설비 부족할 줄 알면서 7년간 '방치'
한국전력공사는 7년전부터 재생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을 뻔히 알면서도 그동안 부족한 송변전설비를 확충하지 않고 여태 미뤄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추가 전력을 더이상 받아들일 수 없어 포화상태에 이른 '계통관리변전소'로 지정된 변전소가 205개에 달하...2024-08-08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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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사장 "LNG 안정성·재생E 성장성 기반으로 '전기화' 주도할 것"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SK E&S 기업설명회'에서 회사 사업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연간 1조원 이상의 안정적 영업이...2024-08-07 17:44:0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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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열대야' 일수 8.8일...예년보다 3배 많았다
▲지난 7일 오전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에서 열대야를 피해 나온 주민들이 잠을 자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지난 7월 전국 '열대야' 일수가 8.8일로, 역대 가장 높은 빈도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4년 7월 기후 분석 결과'에 따...2024-08-07 14:41: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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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연금 VIP고객을 위한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 오픈
▲분당PB센터지점에서 6일 열린 오픈식에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맨오른쪽), 조영순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부행장(맨 왼쪽)이 유관부서 임직원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6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2024-08-07 10:24: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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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사막·中톈산산맥 적설량, 한국 폭염일수에 영향 미친다
▲몽골 사막의 적설량이 적고(위) 톈산산맥의 적설량이 많을 때(아래) 우리나라에서 여름철 고기압이 형성되는 모습(오른쪽) (자료=UNIST)  몽골 사막과 중국 톈산산맥의 적설량이 국내 폭염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2024-08-06 10:22: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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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탄소중립 지원하는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 출범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좀더 자세하게 산정하는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가 오는 6일 출범한다.환경부 산하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주도 탄소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를 오는 6일 출범시킨다고...2024-08-05 14:53:2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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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후반 해류체계 붕괴 시작...해류순환 무너지면 '기후 대재앙'
전세계적으로 열을 골고루 분산시켜주는 주요 해류 순환체계가 이르면 2030년대 붕괴하면서 기후위기가 지금보다 더 극단으로 치달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연구팀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대서양 자오선 역전순...2024-08-05 14:10: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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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일본뇌염 모기' 출몰...야간 외출시 조심
▲숲모기 채집기를 설치하는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에서도 일본뇌염 모기가 출몰했다. 5일 서울특별시보건환경연구원은 숲모기 조사에서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달 26일 올해 처음 채집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이 모기에서는 일본뇌염 바이...2024-08-05 10:48:1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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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에 속타는 기업들...축 처진 주가 살리기에 '안간힘'

주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주식시장이 휘청거리며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높이기 등 일제히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

SPC그룹,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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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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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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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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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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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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