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경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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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칼럼] 또 먹통...국가 'IT자원' 행안부 관리가 맞나?
국가의 행정전산망이 마비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국가의 모든 자원을 통합관리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의 화재 때문이다. 이 화재로 647개에 달하는 국민서비스는 완전히 먹통이 됐다. 정부기관 홈페이지는 마비됐고, 국민서비스와 연계돼 있는 서비스들도 ...2025-09-30 09:29:58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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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경칼럼] '강릉의 가뭄'...무엇이 최악사태 불렀나?
4개월 넘게 비가 내리지 않은 강릉의 상황은 참담하다. 수도계량기를 75%까지 잠그는 제한급수를 사상 처음으로 실시하고 있고, 개학한 학교에서는 개수대 수도꼭지도 잠궈버렸다. 공공 화장실은 모두 폐쇄했고, 식당들은 영업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지경이다. 시민들은 물을 ...2025-09-05 08:30:02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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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저수율 14% 붕괴...제한급수인데 수돗물 사용량이 그대로?
강릉 시민들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13.9%까지 내려갔다. 소방차와 물탱크 차량까지 동원해 저수지에 물을 쏟아붓고 있지만 저수율은 하루 사이에 또 0.3%포인트 떨어졌다. 강릉시는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15% 아래로 떨어지면서 지난달 31일부터 ...2025-09-03 10:05:15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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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또?...서울 강서구서 맨홀 작업자 심정지로 발견
서울에서 또 맨홀 작업자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지난 7월말 금천구에서 사망자가 발생한지 한달여 만이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께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에서 맨홀 청소를 하던 40대 남성 A씨가 약 1㎞ 떨어진 가양빗물펌프장 인근에서 심정지 ...2025-08-25 14:42:33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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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원 아름다운가게 이사장 "나눔과 순환이 있어야 가치있는 소비죠"
씨줄과 날줄로 빈틈없이 서로를 꽉 엮고 있는 그물코처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순환과 나눔을 23년째 실천하고 있는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가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가치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올 5월 재단 이사장직을 연임한 박진...2025-08-22 09:22:19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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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에 바란다] "무너진 태양광 산업...정부가 되살려야"
올 3월 역대급 산불피해가 발생했듯이,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는 이미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회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를 국가적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요구들이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에 6월 4일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뉴스;트리가 기후환경 부...2025-05-13 08:00:03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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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기후위기대응특위 출범...20명이 1년간 활동
22대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가 출범했다. 국회 기후위기대응특별위원회는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문재인 정부 환경부 장관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이 위원장으로, 민주당 이소영 의원,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이 간사로 각각 선임됐다.한정애...2025-04-10 13:12:48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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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로 다시 산불이 나기 쉬운 환경이 되는 악순환인 '되먹임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30일 국제 통계...2025-03-30 12:26:38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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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형산불 "기후변화가 원인"...강하고 건조한 바람이 부채질
최근 일본 혼슈 북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이 기후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산림청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달 26일 일본 혼슈 북동부 이와테현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분석한 결과, 전세계적으로 상승한 해수면 온도가 대기순환에 영향을 미치면...2025-03-07 11:57:10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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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에 걸린 포스코 '그리닛'...환경부 첫 위반사례로 시정조치
환경부가 포스코의 탄소중립 브랜드 '그리닛'(Greenate)의 일부 표현을 '그린워싱'이라고 판단하고 시정 행정지도를 내렸다. 이는 환경부가 지난해 10월 '그린워싱 가이드라인'(친환경 경영활동 표시·광고 가이드라인)을 발표한 뒤 최초의 '그린워싱' 판...2024-06-28 18:03:57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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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이동'...카카오모빌리티 '녹색이동' 캠페인
카카오모빌리티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201 캠페인'을 선포하고 서비스 파트너, 지역사회, 지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기 위해...2024-06-03 11:48:26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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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인식으로 통행료 징수...'스마트톨링' 적용구간 어디?
번호판을 인식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결제하는 '스마트톨링' 방식이 국내에서 도입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오는 28일부터 고속도로 운영 효율화를 위해 '번호판 인식방식 스마트톨링 시범사업'을 시행한다.현재 고속도로 통행료는 하이패스 또는 현장수납 방식으로 납부하...2024-05-27 12:00: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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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럽 인조잔디에 '생분해 플라스틱' 공급

CJ제일제당이 유럽서 생산되는 인조잔디 충전재에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공급한다.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

남양유업, 포장재 전환 '속도'…42종 ‘지속가능성 A등급’ 달성

남양유업이 주요 제품 포장재 42종에 대해 '지속가능성 A등급' 인증을 받았다.남양유업은 사단법인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으로부터 대표 제품

"한달짜리 계약에 CCTV로 감시까지"...런베뮤 산재 '63건'

직원 과로사 의혹이 불거진 유명 베이커리 '런던베이글뮤지엄'이 오픈 이래 63건의 산업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근로계약을 매달 작성하고, CCT

현대백화점그룹, 48명 임원인사..."변화보다 안정성에 방점"

현대백화점그룹이 30일 사장 1명, 부사장 2명을 포함해 승진 27명, 전보 21명 등 총 48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26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 인사 폭은

SK AX, 김완종 CCO 사장으로 승진..."AX 이끌 적임자"

SK㈜ AX는 김완종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신임 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국내 산업 전반에서 AX(AI Transformation) 확산이 본격화되고 기업들의

SKT 사령탑 교체...신임 CEO에 정재헌 사장 선임

SK텔레콤은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신임 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정재헌 신임CEO는 법조인 출신으로 2020년 법무그룹장으로 SKT에 합류했다. 2021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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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실내온도 6℃ '뚝'…호주에서 옥상용 냉각코팅제 개발

폭염에 실내온도를 낮을 수 있는 옥상 코팅기술이 새로 개발됐다.호주 시드니대학교 연구진은 폭염시 실내온도를 최대 6℃까지 낮출 수 있는 옥상용

[주말날씨] 단풍 보러갈 수 있을까...'가을비' 내린 후 쌀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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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아이 낳기 두렵다”…출산 기피하는 美 Z세대

기후위기에 대한 불안이 미국 젊은 세대의 출산 결정까지 흔들고 있다.피유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가 미시간대 사회연구소와 공동으로 실시한 조

1분마다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온난화로 年54.6만명 목숨잃어

지구온난화로 전세계 인구 가운데 1분에 1명씩 열사병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난화에 따른 영향으로 90년대에 비해 23% 증가한 54만6000명의 전

섬나라 쑥대밭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4일만에 괴물로 변한 이유

카리브해 섬나라들을 쑥대밭으로 만든 허리케인 '멀리사'(Melisa)가 짧은 시간에 역대급 초강력 폭풍우로 발달한 것은 '해양온난화'가 원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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