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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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망확충과 해상풍력 '대못' 뽑혔다...'에너지 3法' 국회 통과
부족한 전력망을 확충하고 해상풍력 사업입지를 정부가 주도하는 등 이른바 '에너지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앞으로 첨단산업에 필요한 에너지 수급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27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국가기간전력망 확충 특별법안,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2025-02-28 11:00:3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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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원료 의무사용 범위 확대...14개 환경관련법 개정안 국회 통과
플라스틱 제품·용기 제조자에게도 재생원료 사용 의무를 부과하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페트(PET) 원료 생산자뿐 아니라 플라스틱 제품과 용기를 만드는 제조사에게도 재생원료 사용의무가 부과된다.지난 27일 국회 본회의에서는 ...2025-02-28 10:3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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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3월부터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6187억 투입
환경부가 오는 3월부터 전기차 충전기 보조금 6187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43% 늘어난 규모다.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보조금 지침을 이같이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집행될 6137억원의 보조금 가운데 ...2025-02-26 13:47:3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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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빨대' 금지하려나?…환경부, 대체품 실태조사 나선다
환경부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체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라 매장 내 플라스틱 빨대 사용금지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5일 업계와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종이 빨대를 비롯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 대체품의...2025-02-25 11:06:5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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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탄녹위 출범...'2035 온실가스감축계획' 9월에 유엔 제출
대통령 직속 '제2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24일 열린 첫 회의에서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을 올 9월중 국제연합(UN)에 제출하기로 했다.최상목 국무총리 직무대행 주재로 24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2025-02-24 18:31:2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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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기후환경부'로 변경하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또 발의
박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환경부를 '기후환경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장관을 부총리급으로 격상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환경부의 '기후환경부' 명칭변경에 대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지난해 9월 김소희 국민의힘에 이어 두번째로 발의된 것이다.박정 ...2025-02-24 15:0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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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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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쿠팡 '비닐봉투' 사라지나?...지퍼 달린 다회용 '배송백' 도입

쿠팡이 신선식품 다회용 배송용기인 프레시백에 이어, 일반 제품 배송에서도 다회용 '에코백'을 도입한다.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인천, 부산, 제

삼성, 수해 복구에 30억 '쾌척'…기업들 구호손길 잇달아

삼성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21일 기부했다. 기부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

삼성전자-LG전자, 침수지역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가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침수된 가전제품 세척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 18일부

"ESG 정책 중 '기본법 제정'과 '공시 의무화' 가장 시급해"

ESG 정책 가운데 기본법 제정과 공시 의무화가 가장 시급하다는 것이 기업들의 목소리다.한국ESG경영개발원(KEMI)은 지난 17일 여의도 FKI타워 파인홀에서

한숨돌린 삼성전자...이재용 사법리스크 9년만에 털었다

삼성전자가 이재용 회장의 무죄가 확정되면서 2016년 국정농단 사건 이후 9년째 이어지던 '사법리스크'를 털어냈다. 그동안 1주일에 두번씩 법정에 출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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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을 지켜야 vs 해변가 집을 지켜야...해수면 상승으로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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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병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플라스틱병보다 많은 이유

유리병에서 플라스틱병보다 50배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프랑스 식품환경산업안전보건청(ANSES)은 생수, 콜라, 맥주, 와인이 담긴 플라스틱병과

'동토의 북극' 옛말되나?...겨울에 물웅덩이 생기고 새싹 돋아

한겨울에 눈이 뒤덮여있어야 할 북극에서 물웅덩이가 생기고 눈이 녹은 땅위에서 새싹이 돋는 희귀한 광경이 연출되고 있다. 이에 학자들은 북극의 겨

김성환 환경장관 "도전적·합리적 탄소감축 목표 수립하겠다"

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은 '도전적이면서 합리적인'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수립하겠다고 밝혔다.김성환 장관은 22일 취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2035 국

'극한호우'에 농경지 2.9만㏊ 침수되고 가축 175만마리 폐사

서산과 광주, 산청 등을 물바다로 만들었던 이번 집중호우로 경작지 2만9448헥타르(㏊)가 물에 잠겼다. 이는 축구장 4만1000여개에 달하는 면적이다.농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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