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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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제로 달성하려면 전세계 풍력설비 10년내 4배 늘려야"-GWEC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전세계 풍력에너지 설비를 크게 확장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세계풍력에너지위원회(GWEC:Global Wind Energy Council)가 4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2050 넷제로 목표를 달성하려면 세계 풍력에너지 설비를 10...2022-04-06 15:51: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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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공시' 의무화에 막막한 기업들...준비해야 할 사항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에 어떤 내용을 담아야 할지, 별도로 해야 하는지 아니면 사업보고서에 넣어야 하는지, 기준이 정해지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나겠지만 그래도 막막하네요." 최근 만난 한 기업 재무담당 직원의 이야기다....2022-04-06 15:29:37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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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와 플로깅"...SK지오센트릭 이색 신입사원 교육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왼쪽 첫번째)과 신입사원들이 6일 서울로 주변에서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하고 있다. (사진=SK지오센트릭) '플라스틱 쓰레기를 찾아라'SK지오센트릭(옛 SK종합화학)이 CEO와 신입사원들이 서울역 및 남대문시장 ...2022-04-06 14:32:55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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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돌발성 가뭄' 증가...계절변동 큰 한국도 취약지역
기후변화로 돌발성 가뭄(flash drought)의 발생시기가 빨라지면서 농업 등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미국 텍사스오스틴대학, 홍콩 폴리테크닉대학, 텍사스공과대학의 연구진이 1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돌발성 가뭄의 진행 속도가 약...2022-04-05 14:46:2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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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3차 보고서 "이대로 가면 3.2°C까지 상승...기후재앙행 급행열차 올라탔다"
▲IPCC 제6차 평가보고서(AR6) 제3실무그룹 보고서(WG3) 3년내 온실가스 배출량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접어들지 않으면 이번 세기말 지구 평균기온이 최대 3.2°C까지 오르면서 인류가 '기후재앙행 급행열차'를 타게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4일...2022-04-05 14:20:0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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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플라스틱·수소 제품도 '탄소국경세' 적용하나
EU의 탄소국경세에 플라스틱과 유기화학품, 수소, 암모니아 등이 추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4일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의 'EU의회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수정안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EU의회가 지난해 12월 공개한 CBAM 수정안은...2022-04-04 14:33:11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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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기준 마련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에 대한 글로벌 기준이 마련됐다.31일(현지시간)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기후 관련 재무정보 및 기업의 지속가능성 공개에 관한 표준' 초안을 발표했다. 이 초안은 투자자 중심의 지속가능성...2022-04-01 16:23:07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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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풍력·태양광 발전비중 10% 넘는데…한국은 고작 4.67%
우리나라가 풍력과 태양광으로 생산한 재생에너지 비중이 4.67%로 전세계 평균 10.3%를 한참 밑돌았다. 102개 국가 중 45위를 기록했다.30일(현지시간) 영국의 기후·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가 전세계 102개국의 2000~2020...2022-03-31 15:50:2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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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CJ와 '순환플랫폼' 구축한 이너보틀 대표 "재활용 가능한 모든 제품 담겠다"
▲오세일 이너보틀 대표 "생산에서 수거, 재활용까지 모두 책임지는 '자원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지난해 4월 이너보틀 사무실에서 만난 오세일 이너보틀 대표(45)가 강조했던 말이다. 당시 이너보틀은 화장품 등의 용기 안에 실리콘 재질의 내부 용...2022-03-31 14:13:10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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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말로만 '탄소중립'...세계 60대 은행, 화석연료에 5500조원 퍼줬다
지난 2021년 한해 전세계 상위 60개 은행이 화석연료 산업에 대출한 금액이 7420억달러(약 897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류의 생존이 달린 '탄소중립' 문제를 놓고도 아랑곳없이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30일(현지시간) 열대우림행동...2022-03-31 12:45: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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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에 서버 담궈 열 식힌다'…SK루브리컨츠, 美 기업에 지분투자
▲ GRC의 액침냉각 시스템.(사진=SK루브리컨츠) 윤활유 등을 생산하는 SK루브리컨츠(SK이노베이션 자회사)가 해외기업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액체기반 데이터센터 열관리 사업을 강화한다.SK루브리컨츠는 데이터센터 액침냉각 시스템 전문기업인 미국 GRC에 ...2022-03-30 14:38:21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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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거부한 '러시아산 원유' 인도가 구입…정치적? 경제적?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값이 크게 떨어진 러시아 석유를 인도에서 사들이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유가가 더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27일(현지시간) 미국 CNBC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3월 이후 인도로 향하는 러시아산 원유 수송량이 큰 ...2022-03-29 17:41: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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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3억7700만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결정함에 따라 유럽의 AI 커머스 거점을 확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HLB생명과학-HLB 합병 철회…주식매수청구권 400억 초과

HLB생명과학이 HLB와 추진해오던 합병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양사는 리보세라닙 권리 통합과 경영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합병을 추진해왔지만, 주식매

KCC, 울산 복지시설 새단장...고품질 페인트로 생활환경 개선

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SK AX, EU 에코디자인 규제 대비 '탄소데이터 통합지원 서비스' 제공

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산업재해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다.31일 ESG 평가기관에 따르면 기업의 ESG 평가에서 감점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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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5% 증발...유네스코유산 '허드섬 빙하' 사라질 위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된 허드섬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이미 25%가 녹아내렸다.4일(현지시간) 호주 모나시대학의 남극환경미래확보(SAEF) 연구

주거지·학교 인근서 유해가스 '뿜뿜'...불법배출 업체 10곳 적발

주거지와 학교 인근에서 유해가스를 불법 배출한 업체들이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도장·인쇄업체 210개를 대상으로 유

올 7월 한반도 평균기온 27.1℃...'역대 두번째로 더웠다'

우리나라의 올 7월은 2018년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더웠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7.1℃로 나타났다. '20세기 최악의 더위'가 나타난

[날씨] '폭염과 폭우' 급변하는 날씨...6일 120㎜ 폭우 예보

5일 낮기온이 36℃까지 치솟는 폭염이었다가 수요일인 6일은 최대 120㎜의 폭우가 퍼붓는 종잡을 수 없는 날씨를 보이겠다.고온다습한 남풍의 유입으로

600년간 조용하던 러 캄차카 화산 분화…7.0 강진의 영향?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한 직후 600년동안 잠들어 있던 화산이 분화했다. 4일(현지시간) 새벽, 캄차카 크라셰닌니코프화산에

英 바클레이스도 '넷제로 연합' 탈퇴…글로벌 은행연합 '와해 가속'

영국계 대형은행 바클레이스가 1일(현지시간) '넷제로은행연합(Net-Zero Banking Alliance, NZBA)' 탈퇴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달 HSBC에 이어 영국 은행 중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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