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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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석탄오염국' 오명...1인당 석탄 탄소배출 '세계 2위'
▲지난 2022년 기준 G20 가운데 한국의 1인당 석탄화력발전 탄소배출량이 호주에 이어 2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평균의 3배다. (자료=엠버)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석탄화력발전 탄소배출량이 전세계 2위를 기록했다. 호주와 나란히 '기후위기 민폐...2023-09-05 16:49: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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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도 '기후시계' 설치...임계점까지 남은시간 '5년 321일'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에 설치된 기후위기시계 (사진=기상청) 대전시에 지구 평균온도가 임계점을 넘는 시기를 보여주는 '기후위기시계'가 설치됐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5년 321일이다.기상청과 대전시는 5일 대전 서구 한밭수목원에 '기후위기시계'를 설치했다고 밝...2023-09-05 16:27: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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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로 과일·채소값 폭등하더니...8월 소비자물가 3.4% '껑충'
▲202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을 발표하고 있는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사진=연합뉴스) 폭염·폭우 등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8월 물가가 4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치솟았다.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 8월...2023-09-05 13:44:1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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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기껏 분리배출 했더니 소각...'재활용의 함정'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3-09-05 08: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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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구상나무'...미생물 활용해 고사막는다
▲한라산 구상나무 솔방울과 나뭇잎 (사진=환경부) 기후변화로 멸종위기에 처한 구상나무가 고사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을 찾았다.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비우베리아속, 클라불리나속, 토멘텔라속 외생균근이 구상나무 뿌리와 공생하며 생장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2023-09-04 15:16: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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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생태계 해수면 상승에 '익사' 직면..."2℃ 오르면 99% 소멸"
지구 평균기온이 2℃ 오르면 맹그로브나 산호 등 연안생태계가 해수면 상승 속도에 적응하지 못해 99%가 파괴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맥쿼리대학교 닐 세인틸란 교수 주도 다국적 연구팀은 연평균 해수면 상승 속도가 7~8mm에 이르면 맹그로브숲, 염습지, ...2023-09-04 14:20: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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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홍수 빈번하지만...아프리카 주민들은 날씨정보 '깜깜'
지구온난화로 가뭄과 홍수 등 극한기후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대부분 정확한 일기예보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상기후가 빈번한 시대에 적절한 일기예보가 없다면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뿐만 아니라 인명피해도 야기할 수 있다.아프리...2023-09-04 12:41:1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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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온난화 현상 2배 빨라...등반철 눈사태 위험 증가
히말라야 산맥을 등반하려면 이제 목숨을 걸고 올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눈사태 위험이 증가하면서 사망자 수도 늘어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 홋카이도대학과 네팔 국제통합산악개발센터(International Centre f...2023-09-04 12:24:05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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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국제적인 규제 움직임...더이상 미룰 수 없다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는 ...2023-09-04 08: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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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40℃폭염·물폭탄·불지옥...이런 날씨가 일상이 된다고?
올 7월과 8월의 지구는 그야말로 멀쩡한 곳이 없었다.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됐고, 8월은 극한의 달의 기록됐다.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지구촌 전체는 살인적 더위와 물폭탄 그리고 불바다에서 헤어나지 못했다. 유럽연합 기상기구인 코페르니쿠...2023-09-01 19:37: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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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하고 더운데...싱가포르에는 왜 모기가 적을까?
▲싱가포르의 해안 주거단지 (사진=언스플래쉬) 가을 모기가 더 독하다는 말이 있다. 가을의 문턱이지만 여전히 모기는 기승한다. 지구온난화로 전세계적으로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까지 늘고 있다.그런데 뎅기열의 주무대인 동남...2023-09-01 18:30: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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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 뛰어든 중학생들...거동 불편한 할아버지 구했다
▲왼쪽부터 전도영, 장수인 학생 (사진=완주소방서) 중학생 2명이 불이 난 건물에서 거동이 불편한 할아버지를 구조했다.1일 전북 완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5시쯤 완주군 봉동읍에 있는 한 4층 건물의 1층 음식점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023-09-01 15:31:4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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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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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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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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