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humbimg

3년째 역대 최저면적...'남극 해빙' 줄어드는 속도 심상찮다
남극 해빙 면적이 3년 연속 200만km² 이하의 크기를 기록했다. 이는 1979년 위성측정이 시작된 이래 최저 수준이다.24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빙설데이터센터(NSIDC)는 지난 3년간 남극 해빙의 양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관측에...2024-02-26 17:21:56 [김나윤]

thumbimg

[영상] 앞유리 뚫고 날아든 화물차 바퀴...관광버스 '날벼락'
▲대형 화물차 바퀴가 고속도로 위 관광버스를 덮쳤다(사진=연합뉴스) 고속도로를 달리던 화물차에서 빠진 바퀴가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관광버스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에 제보된 시민 A씨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지난 25일 오후 4시 9분께 경기도 ...2024-02-26 14:32:03 [조인준]

thumbimg

고립되고 무너지고...'눈지옥'으로 변한 강원도
▲22일 속초 도로변에서 상인들이 수북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속초시) 봄의 길목에서 강원도가 때아닌 폭설로 '눈지옥'으로 변해버렸다.강원도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 연속 내린 눈이 70cm 높이로 쌓이면서 고립된 마을들이 늘어나고...2024-02-23 18:09:05 [김나윤]

thumbimg

개구리 벌써 산란 시작...따뜻한 날씨에 13일 빨랐다
▲지난 17일 촬영된 계곡산 개구리 성체 (사진=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평년보다 기온이 오르고 비가 자주 내리면서 개구리들이 지난해보다 13일 일찍 산란했다. 23일 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17일 공원 내 지릅재 폐도복원 생태습지(미륵리...2024-02-23 17:10:32 [김나윤]

thumbimg

[주말날씨] 휘엉청 보름달 못본다...정월대보름 전국 '흐림'
(사진=연합뉴스) 정월대보름인 24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전남권 일부에 비까지 내려 보름달을 보기 힘들겠다. 그나마 일부 중부 지방에서는 구름 사이로 뜨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흐린 날씨는 25일까지 이어지겠다. 24일은 제주도에 비, 산지에는...2024-02-23 16:07:38 [김나윤]

thumbimg

[단독] '온실효과 1만배' HFC가스소화기...'청정소화기'로 버젓이 판매
▲6대 온실가스 가운데 하나로 분류되는 HFC계 소화기들이 '친환경' 또는 '청정' 소화기로 온라인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약제 설명에 기재된 HFC-236fa 성분은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 대비 6300배 높다. 온실효과가 이산화탄소의 최대 1만배가 넘는 수소불...2024-02-23 08:30:02 [이재은]

thumbimg

사표낸 전공의 9200명으로 늘었다...의료현장 '대혼란'
▲21일 오전 인천의 한 대학병원 접수창구 앞이 붐비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흘째 병원을 떠나면서 환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최소 9000명을 넘고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 수도 8000명을 넘어섰다...2024-02-22 16:21:58 [김나윤]

thumbimg

국내에서도 '기후소송' 시작됐다...국민연금 가입자 35인 '탈석탄' 촉구
(사진=연합뉴스) 국민연금 가입자 35명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등을 상대로 22일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공단이 석탄투자 제한 정책을 수립하지 않아 가입자에게 건강과 재무적 피해를 입히고 있다는 게 소를 제기한 이유다.소송인과 함께하는 경남환경운동연합,...2024-02-22 11:00:03 [김나윤]

thumbimg

멸종시켜놓고 뻔뻔...日 디케시마 홍보캐릭터로 '독도 강치' 이용
▲다케시마의 날 홍보를 위해 제작된 독도 강치 굿즈들(사진=서경덕 교수)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정한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과거 식민지 시절 불법 남획으로 멸종시켰던 독도 강치를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서경덕 성신여대...2024-02-22 10:38:36 [조인준]

thumbimg

서울 대중교통 월 5만원에 무제한 이용...청년용 '기후동행카드' 나온다
▲서울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사진=연합뉴스) 청년들은 서울에서 지하철과 버스 등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월 5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다.서울시는 19~34살(1989~2005년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기후...2024-02-21 18:03:49 [조인준]

thumbimg

'습하고 무거운 눈' '50년만에 1번꼴'...기상정보 더 정교해진다
▲서울 동작구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올해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유희동 기상청장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일상으로 다가온 기후위기에 대응해 재난문자 발송지역을 넓히고, 전달 정보를 정교화한다는 방침이다.21일 기상청은 서울청사에서 2024년도 기...2024-02-21 11:23:13 [이재은]

thumbimg

재고만 4900만개…충남도, 폐업위기 놓인 '종이빨대' 업체 지원
▲종이빨대 업체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세종청사 앞에서 종이빨대를 쌓아놓고 플라스틱 사용규제를 무기한 연기한 환경부를 규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충청남도가 식당가의 플라스틱 일회용품 단속이 유예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종이빨대 제조업체들을 돕기 위해...2024-02-20 17:00:43 [조인준]

Video

+

ESG

+

'자발적 탄소시장' 보조수단?..."내년에 주요수단으로 부상"

2026년을 기점으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거래량 중심에서 신뢰와 품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

두나무, 올해 ESG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2톤 줄였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 한해 임직원들이 펼친 ESG 활동으로 약 2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 임직원들

올해 국내 발행된 녹색채권 42조원 웃돌듯...역대 최대규모

국내에서 올해 발행된 녹색채권 규모는 약 42조원으로 추산된다.30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에 따르면 2025년 10월말 기준 국내 녹색채권 누적 발행액

"속도가 성패 좌우"...내년 기후에너지 시장 '관전포인트'

글로벌 기후리더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후정책에 성공하려면 속도감있게 재생에너지로 전력시장이 재편되는 것과 동시에 산업전환을

"5만원 보상? 5000원짜리 마케팅"...쿠팡 보상안에 '부글부글'

쿠팡의 보상안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5만원을 보상하는 것처럼 발표했지만 사실상 5000원짜리 상품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탈팡한 사람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3년 더'...최종후보로 '낙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현 회장이 차기회장 최종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더 우리금융을 이끌게 됐다.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

기후/환경

+

내년 1분기부터 '소비기한 임박식품' 할인판매...'탄소포인트' 지급

내년 1분기부터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을 통해 할인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

내년부터 아파트 준공전 '층간소음' 검사 강화된다

이웃간 칼부림까지 유발하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아파트 시공 후 층간소음 차단검사를 기존 2%에서 5%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공동주택 위

배출량 28% '탄소가격제' 영향...각국 정부 탄소수입금 늘어

배출권거래제와 탄소세 등 '탄소가격제'에 영향을 받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8%로 확대되면서 각국 정부의 탄소수익금도 늘어나는 추세다.26

'자발적 탄소시장' 보조수단?..."내년에 주요수단으로 부상"

2026년을 기점으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거래량 중심에서 신뢰와 품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

대만 7.0 강진 이어 페루 6.2 지진...'불의 고리' 또다시 '흔들'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서 이틀 연속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7일 대만 이란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28일 페루 침

[날씨] 하루새 기온 '뚝'...다시 몰려온 '한파'

한파가 물려온 탓에 한반도가 다시 얼어붙었다. 이번 추위는 2026년 새해까지 이어질 전망이다.30일부터 북서쪽에서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찬 공기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