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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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수세미 골격 뜯어보니...지구 평균기온 이미 1.7℃ 상승?
▲연구팀이 동부 카리브해에서 채취해 분석한 경화 해면동물(Ceratoporella nicholsoni) 골격 표본 (사진=연합뉴스/네이처 기후변화) 바다밑 바위에 붙어사는 바다수세미의 골밀도를 조사한 결과, 지구 평균기온이 이미 1.5℃ 이상 상승했고, 이대로...2024-02-06 17:27: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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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새끼바다거북 몸통 관통한 낚시줄...멸종위기종의 수난
▲낚싯줄이 몸을 관통한 새끼바다거북(영상=KBS보도화면 갈무리) 멸종위기종인 해양보호생물 푸른바다거북이 새끼가 낚싯줄에 몸이 관통된 채로 발견돼 폐어구로 인한 해양오염 심각성이 다시 대두됐다.6일 KBS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운진항 인근 수중...2024-02-06 16:39: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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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로 독해지는 허리케인..."풍속 86㎧ 이상 최상위 등급 추가해야"
기후위기로 허리케인의 위력이 갈수록 강력해지자 '메가 허리케인' 등급을 추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미국 로렌스 버클리국립연구소(LBNL) 마이클 웨너 연구원 주도 연구팀은 최근 10년간 풍속이 86㎧를 넘어가는 '메가 허리케인'이 5건이나 발생했는데 현...2024-02-06 15:14:1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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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후 출생자녀 1인당 1억씩 쏜다...부영의 '통큰' 출산장려책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중구 부영빌딩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직원 가족에게 출산장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1년 이후 태어난 직원 자녀에게 현금 1억원을 지급하는 회사가 있다. 바로 부영그룹이다.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5일 서...2024-02-05 17:24: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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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역대 가장 더운 해'?…1월부터 지구촌 곳곳 '이상고온'
▲인도양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우리나라도 온도가 상승했다. (사진=기상청) 역대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됐던 지난해에 이어 올초에도 이상고온 현상이 나타났다.5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 1월 전국 평균기온은 0.9℃로 평년보다 1.8℃ 높았고, 지난해 1월 평균기온인...2024-02-05 13:05: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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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택배사칭 스미싱·불법사금융 '주의'
▲스미싱 문자메시지 사례 (자료=금융감독원)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층 대상으로 불법사금융과 스미싱, 보이스피싱 범죄 등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돼 금융감독원과 경찰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피해 예방요령을 알리는 등 주의에 나섰다.최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2024-02-05 12:53: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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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난리에 불난리까지...연초부터 전세계 기상이변으로 '몸살'
▲1일(현지시간) '대기의 강'이 미국 서부를 덮친 모습 (사진=연합뉴스/AFP/NOAA) 연초부터 북반구와 남반구 할 것 없이 전세계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폭우전선이 상륙하면서 재난당국과 거주민들은 피해예방에 총력을...2024-02-02 17:17: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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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벌써 봄인가?...10℃까지 오르니 미세먼지 극성
(사진=연합뉴스) 언제 한파가 있었냐는 듯 봄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낮 최고기온이 10℃까지 오르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기온이 오르면서 미세먼지는 극성을 부리고 있다.토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024-02-02 11:01:0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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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지구] 재생원료 공급부족 '심각'...수거체계는 '구멍숭숭'
한번 생산되면 사라지는데 500년 이상 걸리는 플라스틱. 플라스틱은 1950년대 이후 지금까지 우리 생활 깊숙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너무 참혹하다. 대기와 토양, 강과 바다. 심지어 남극과 심해에서도 플라스틱 조각들이 발견되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없...2024-02-02 08:01: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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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당 1948ℓ씩 '뿜뿜'...도심 메탄 87% 내뿜는 '이곳'
▲도시의 주요 메탄 배출원으로 규명된 맨홀(사진=연합뉴스) 도심 대기 속 메탄의 80% 이상이 하수도에서 나오는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 정수종 환경대학원 교수연구팀은 첨단 모니터링 기법인 온실가스 이동관측 플랫폼을 이용해 서울 관악구 전 지역의 대기 메탄과 에...2024-02-01 17:30: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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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와 환경에 치명적인 원자재 채굴..."2060년까지 60% 증가"
전세계 원자재 채굴량이 2060년까지 60% 늘어나 기후와 환경에 치명타를 입힐 것으로 보인다.국제연합(UN)이 최근 유럽연합(EU) 회원국 장관들에게 배포한 '5개년 글로벌 자원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 이후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한 인구증가 등으...2024-02-01 17:07: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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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기에서 발생한 한밤 화재...젊은 소방관 두 목숨 앗아갔다
▲1일 오전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은 전날 밤부터 시작됐다. (사진=연합뉴스) 화재 현장에서 젊은 소방관들이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또 발생했다. 경북 문경시 신기동 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한 육가공...2024-02-01 16:38: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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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탄소시장' 보조수단?..."내년에 주요수단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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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올해 ESG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2톤 줄였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 한해 임직원들이 펼친 ESG 활동으로 약 2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 임직원들

올해 국내 발행된 녹색채권 42조원 웃돌듯...역대 최대규모

국내에서 올해 발행된 녹색채권 규모는 약 42조원으로 추산된다.30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에 따르면 2025년 10월말 기준 국내 녹색채권 누적 발행액

"속도가 성패 좌우"...내년 기후에너지 시장 '관전포인트'

글로벌 기후리더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후정책에 성공하려면 속도감있게 재생에너지로 전력시장이 재편되는 것과 동시에 산업전환을

"5만원 보상? 5000원짜리 마케팅"...쿠팡 보상안에 '부글부글'

쿠팡의 보상안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5만원을 보상하는 것처럼 발표했지만 사실상 5000원짜리 상품권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탈팡한 사람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3년 더'...최종후보로 '낙점'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현 회장이 차기회장 최종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앞으로 3년 더 우리금융을 이끌게 됐다.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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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부터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등 배달플랫폼을 통해 할인 구매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

내년부터 아파트 준공전 '층간소음' 검사 강화된다

이웃간 칼부림까지 유발하는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아파트 시공 후 층간소음 차단검사를 기존 2%에서 5%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 공동주택 위

배출량 28% '탄소가격제' 영향...각국 정부 탄소수입금 늘어

배출권거래제와 탄소세 등 '탄소가격제'에 영향을 받는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이 약 28%로 확대되면서 각국 정부의 탄소수익금도 늘어나는 추세다.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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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서 이틀 연속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7일 대만 이란현 동쪽 해역에서 규모 7.0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28일 페루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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