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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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인데 40년 아름드리 가로수 '싹둑'...휑해진 영동대로 무슨 일이?
▲얼마전까지 양버즘나무가 줄지어 늘어서 있던(왼쪽) 서울 삼성동 휘문고교 사거리 일대 가로수들이 모조리 베어져 있는 모습 ⓒnewstree 뙤약볕이 내리쬐는 폭염에 시원한 그늘 역할을 해주던 서울 영동대로 일대의 아름드리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들이 하루아침에 ...2024-06-14 15:07:5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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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벌써 45번 발령...서울 고농도 오존 더 늘어난다
▲기후변화로 여름일수가 늘면서 오존 농도도 매년 높아지고 있다. (자료=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기후변화 영향으로 올여름 서울에서 고농도 오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14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 19일 서울에서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이달 12일...2024-06-14 14:29:51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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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토요일 또다시 '비소식'...더위는 한풀 꺾여
(사진=연합뉴스) 이번 주말에도 어김없이 비소식이다. 이번 비로 한주를 뜨겁게 달궜던 더위는 한풀 꺾일 전망이다.14일 기상청은 오는 15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수도권과 강원도,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면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전부터...2024-06-14 10:00:2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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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협회 '자율심의기구' 새로 만든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를 탈퇴하고 협회 산하에 새 자율심의기구를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인신윤위는 인터넷신문의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와 정화를 목적으로 2012년 설립된 단체다. 회원사로는 인신협과 함께 광고주 및 기업의 권익보호를 ...2024-06-13 18:23:5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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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지진 안전지대 아냐"…부안, 1주일내 더 큰 여진 가능
▲지진으로 금이 간 전북 부안군 한 중학교 담벼락 (사진=연합뉴스)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주일 이내로 더 큰 규모의 여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는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철저한 ...2024-06-13 17:41:5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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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도 '역대 가장 더운 달' 되나?...한낮기온 50℃ 넘는 지역 속출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 거리의 시민 (사진=연합뉴스) 미국과 중국, 이집트, 그리스 등 전세계 곳곳에서 한낮기온이 50℃를 넘나드는 때이른 폭염에 시달리고 있어, 5월에 이어 6월에도 세계 평균기온이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전망이다. 12개월 연속...2024-06-13 16:10:2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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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 파괴하는 'HCFC 농도' 30년만에 감소..."국제규제 덕분"
오존층을 파괴하고 지구온난화를 가속시키는 수소염화불화탄소(HCFC) 농도가 30년만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제사회가 한마음으로 오존층을 파괴하는 유해물질에 대해 사용을 금지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11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은 2개의 ...2024-06-12 18:33: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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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에 웬 공항?…구글맵, 日 쓰시마공항을 '독도공항'으로 안내
▲일본 쓰시마공항을 독도공항이라고 표기한 구글맵 (사진=구글맵 캡처) 구글의 지도서비스인 구글맵에 일본 쓰시마(대마도)공항을 '독도공항'으로 안내하고 있어 논란이다.독도지킴이로 알려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현재 구글맵 애플리케이션에서 독도를 검색하면 연관검색...2024-06-12 13:34: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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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연안에 올해 첫 '찬물덩어리' 냉수대 발생
▲국립수산과학원 전경 (사진=수과원) 동해 중부(강원 삼척~경북 영덕) 및 남부(포항 구룡포 석병~부산 기장) 연안에서 주변 해역보다 수온이 5~7℃ 낮은 냉수대(찬물덩어리)가 올해 처음 발생했다고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이 12일 밝혔다.이번에 발생한 냉수대...2024-06-12 11:34:5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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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아산화질소' 배출 40% 증가..."농업관행 개선해야"
▲글로벌 아산화질소 배출량 (사진=글로벌 탄소 프로젝트) 이산화탄소, 메탄과 함께 강력한 온실가스로 꼽히는 '아산화질소(N2O)' 배출량이 인간의 농업활동으로 지난 40년동안 배출량이 40% 이상 늘어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보스턴칼리지 연구진이 이끄는...2024-06-12 11:12: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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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북 부안 4.8 규모 지진...벽 갈라지고 창문 깨지고
▲지진으로 부안 평교교차로에서 흔들리는 CCTV 영상 (영상=X캡처)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역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8㎞로 추정되며 올해 한반도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이번 지...2024-06-12 10:16: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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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사회혁신가 '뷰티풀펠로우' 14기 모집
(사진=아름다운가게) 아름다운가게가 사회혁신가를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14기를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아름다운가게는 2011년 사회적기업센터를 설립해 지금까지 지역공동체 및 돌봄·주거, 사회적 약자의 자립과 일자리, 교육·인권 및...2024-06-12 09:46: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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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탄소배출 막대한데...항공업계 탄소감축 '뭉그적'

항공산업은 전체 탄소배출량의 2~3%를 차지할 정도로 기후위기를 심화시키는 대표적인 운송수단으로 꼽히고 있지만, 이를 해결하려는 항공업계의 미온

삼성 '갤럭시S25' 美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 수상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갤럭시S25'가 북미 재활용산업협회 ReMA(Recycled Materials Association)가 수여하는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7일 밝혔

코오롱, 사회 밝히는 '선행의 주인공' 찾는다

코오롱그룹이 사회 곳곳에서 선행을 실천하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주인공들을 찾는다.코오롱의 비영리 재단법인 오운문화재단은 오는 6

현대제철, CDP 선정 기후대응 원자재 부문 우수기업 수상

현대제철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인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

'해킹사고' 부실 대응 SK텔레콤..."ESG 등급 하락 불가피"

SK텔레콤 해킹사태로 고객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유출되면서 SKT의 ESG평가에서 사회(S)부문과 종합부문 등급이 1등급씩 하락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객

KB국민은행, 올해 지역에 '작은 도서관' 9곳 더 늘린다

KB국민은행이 올해까지 134개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미래세대를 위한 독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지난 14일에는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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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ha '잿더미' 만든 영남권 산불…온실가스 764만톤 배출

10만헥타르(ha)가 넘는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 역대 최악으로 기록된 3월 영남지역 산불로 인해 760만톤이 넘는 온실가스가 배출된 것으로 확인됐다.산

폐기하고 동결하고...트럼프, 100일간 환경규제 145건 풀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100일동안 145건에 달하는 기후·환경 관련 규정을 폐지했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은 트럼프 2기 행정부가

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

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

"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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