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지난 21일 오후 3시 26분경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뒤 정확히 213시간 34분만이다....2025-03-31 08:59:48 [김나윤]

thumbimg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동으로 번지면서 30일까지 10일간 이어졌고,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과 영양, 청송, 영덕 등 인근...2025-03-31 07:20:02 [조인준]

thumbimg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로 다시 산불이 나기 쉬운 환경이 되는 악순환인 '되먹임 효과'가 나타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30일 국제 통계...2025-03-30 12:26:38 [윤미경]

thumbimg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상 늘어날 확률이 71%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이번 지진은 유독 피해가 커서 그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2025-03-30 11:45:02 [김나윤]

thumbimg

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99%로 집계됐다. 지리산국립공원 안까지 번진 불길은 모두 잡은 것으로 파악된다.밤사이 국...2025-03-30 11:02:34 [김나윤]

thumbimg

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주불이 모두 잡힌 것으로 알았던 안동과 의성 산불이 밤사이에 재발화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사이에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앙고속도로 부근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 다행히 주민에 의해 일찍 발견돼 오전에 불길을 잡았다.재발화 당시 화선이 길...2025-03-29 09:36:57 [김나윤]

thumbimg

'경북 산불' 7일만에 진화...성묘객 실화가 역대급 재앙됐다
역대급 피해를 낳고 있는 영남권의 산불이 28일을 기점으로 진정되기 시작했다. 의성·안동지역 산불은 이날 오후에 주불을 진화하면서 7일째 이어지던 산불을 잠재웠고, 산청·하동 산불도 주불은 진화했고 마지막 화선이 형성된 지리산국립공원에 진화인...2025-03-28 18:35:18 [조인준]

thumbimg

[영상]미얀마 7.7 강진...1000㎞ 떨어진 방콕까지 '흔들흔들'
미얀마 중부 내륙에서 28일 낮 12시 50분경(현지시간)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태국에서 짓고 있던 빌딩이 무너졌다.이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인구 120만명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2025-03-28 17:37:34 [김나윤]

thumbimg

경북 영덕과 영양 '주불' 진화 완료...한숨 돌렸다
경북 영덕과 영양에서 주불이 잡혔다.28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영덕군 산불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주불 진화를 마쳤고, 영양군 산불은 오후 4시쯤 주불이 잡혔다. 영양군에서는 강한 비가 내리면서 산불 진화를 도왔다.영덕군 산불은 이날 새벽까지만 해...2025-03-28 16:39:47 [조인준]

thumbimg

英 탄소배출량 1년새 4% 줄였다...감축 비결은?
영국의 탄소배출량이 지난해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27일(현지시간) 영국 에너지안보·탄소중립부(DESNZ)는 2024년 영국 온실가스 배출량이 3억7100만 이산화탄소 등가량 미터톤(MtCO2e)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2023년 3억8500만톤보다 ...2025-03-28 14:43:12 [김나윤]

thumbimg

지리산 위협하던 하동산불 '주불 잡았다'...산청도 진화율 93%
경남 산청·하동 산불은 28일 오후들어 잡히는 분위기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산청 산불 진화율은 93%로 집계됐다. 이날 새벽까지만 해도 진화율이 81%에 그쳤는데 반나절만에 12% 늘렸다. 산불영향구역은 1785㏊, 전체 화선은 70㎞...2025-03-28 14:39:36 [김나윤]

thumbimg

경북 산불 진화율 94%..."오후 5시 주불 진화 가능할 듯"
28일 오전 5시 기준으로 평균 진화율이 약 85%였던 경북 북동부를 휩씬 산불은 정오 기준으로 94%로 늘어나면서 진화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의성과 안동, 영양, 청송, 영덕 등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의 전체 화선 928㎞...2025-03-28 14:10:43 [조인준]

Video

+

ESG

+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SKT, AI로 ESG 실현…'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진 가운데, 삼성이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삼성 계열사 8곳은 대형 상불로

카카오 정신아 대표 "다음 매각 현재 검토 안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포털 다음 분사 및 매각 논란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정신아 대표는 26일 제주 스페이스

기후/환경

+

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

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

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주불이 모두 잡힌 것으로 알았던 안동과 의성 산불이 밤사이에 재발화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사이에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