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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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숨구멍에서도 검출된 미세플라스틱
돌고래의 숨구멍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돌고래가 호흡하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을 마시고 내쉬고 있다는 방증이다.16일(현지시간) 미국 찰스턴대학과 시카고 브룩필드동물원의 사라소타 돌고래 연구부, 국립 해양포유류연구재단 등 8개 학·연 단체로 이뤄진...2024-10-17 15:41:4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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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은 안되고 '환경을 지키는'은 되고... 그린워싱 판단 기준 '주먹구구'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주먹구구식 '그린워싱' 판단 기준에 대한 지적이 나왔다.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환경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국정감사에서 "전세계는 강력하고 명확한 기준을 마련해 '그린워싱'에 대비하고 있지만, ...2024-10-17 11:48:5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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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입 수돗물에 47억 쏟아부었는데...20만병 그대로 버려졌다
정부가 수돗물 인식을 제고한다면서 만든 병입 수돗물이 마땅한 수요처를 찾지 못해 5년간 20만병이 그대로 버려졌다.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자원공사는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총 47억원을 들여...2024-10-17 10:01: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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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오염물질인가?...해안가 뒤덮은 '미스터리 물질'
호주와 캐나다 해안가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물질들이 떠밀려오고 있어 사람들이 당황하고 있다.호주 시드니 쿠지 해수욕장에는 15일(현지시간) 골프공 크기의 검은 구체 수백개가 해안가로 떠밀려왔고, 캐나다 동부 뉴펀들랜드 해안에는 끈적끈적한 흰 덩어리들이 파도에 밀려왔다...2024-10-16 18:11:3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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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없는 가을축제 개최?…축제 준비하던 지자체들 '울상'
늦더위로 인해 벚꽃에 이어 단풍도 예년보다 늦게 물들고 있어 가을축제를 준비하는 지방자치단체들은 울상이다.16일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 설악산과 오대산, 치악산에서 단풍이 물들기 시작했다. 평년과 같다면 북한산과 월악산 등 수도권, 충청권까지 단풍이 물들어야겠지만 올해...2024-10-16 14:36:1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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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흡수하는 생태계 무너지면...탄소감축 효과 '제자리'
자연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자연생태계가 기후위기로 붕괴되면 인간이 탄소를 감축한 효과를 제대로 거두지 못할 것이라는 분석이다.15일(현지시간) 영국 엑세터대 지구시스템연구소 앤드류 왓슨 교수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기후예측모델은 탄소흡수원의...2024-10-15 12:29: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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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팔트에 막힌 물순환 뚫는다…환경부 '물순환촉진법' 시행
홍수와 가뭄, 도시화 등으로 물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지역을 '물순환촉진구역'으로 지정해 물순환을 증진할 종합계획을 마련한다.환경부는 복합적인 물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물순환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10월 25일부터 ...2024-10-15 11:31: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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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오스 글리터, 토양에 안전...플라스틱 대체하나
셀룰로오스로 만들어진 글리터(반짝이)가 기존 플라스틱 글리터보다 토양에 더 안전한 것으로 입증됐다.10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대학 연구팀은 기존 글리터와 셀룰로스 글리터가 토양 1kg당 각각 1만100, 1000mg 농도로 존재할 때 땅속 생물인 톡토기에 미치는 영...2024-10-14 14:45:1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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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만에 쏟아진 폭우...사하라 사막에 '호수' 생겼다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북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 50년만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났다.1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AP통신 등은 지난달 모로코 남동부 지역에 이틀간 연평균 강수량을 웃도는 폭우가 쏟아졌다고 보도했다.모로코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 라바트에서 남쪽으로 약...2024-10-14 10:5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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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동해 특산물 옛말되나?...수온상승에 어획량 급감
동해의 수온이 전세계 평균속도보다 3배 이상 빠르게 상승하면서 명태는 씨가 마르고 오징어는 어획량이 급감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13일 발간한 '2024 수산 분야 기후변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1968∼2023년 56년간 전지구 표층 수온이 0.7℃...2024-10-14 10:48: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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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과잉발주 좌초자산 리스크 세계최대...2030년 LNG운반선 수요 62% 초과
한국이 전세계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좌초자산 리스크에 가장 크게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독일 기후분석 전문기관 클라이밋애널리틱스(Climate Analytics)가 보고서를 발간해 LNG 예상수요와 LNG 운반선 발주현황을 비교한 결과, 2030년에...2024-10-14 09: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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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SG 포럼 "ESG는 기업 이익과 부합해야"
11일 열린 '대한민국 ESG 포럼'에 참석한 전문가들이 "ESG는 재무적 관점으로 봐야 한다"며 가치의 변화, 기업 내에서의 인식변화를 강조했다.대한민국 ESG 포럼의 기조연설을 맡은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이자 전 환경부 장관은 "산업기술적 접근, 제도 및 정책적 ...2024-10-11 14:02: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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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올해 글로벌 '기후펀드' 첫 순유출 전망...고금리·그린워싱 우려탓

2024년은 글로벌 기후펀드가 처음으로 순유출을 기록하는 해가 될 전망이다.21일(현지시간) 모닝스타의 자회사이자 ESG 평가기관인 서스테이널리틱스(Sus

[알림] 25일 'ESG포럼' 초대합니다...'기후통상과 수출기업 전략'

제조업이 많은 우리나라는 전력 탄소배출계수가 높습니다. 그만큼 전기사용 과정에서 탄소배출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전기는 제품생산에 없어서

바람으로 탄소감축 실현...삼성重 '윙세일' LNG운반선 설계 인증

삼성중공업은 화석연료 대신 바람으로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윙 세일(Wing Sail)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에 대해 기본설계 인증(AIP)을 받았다고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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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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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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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상재해 74% "기후변화 없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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