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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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오락가락'하는 봄꽃 개화...올해는 언제 피려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오락가락하면서 봄꽃 개화 시기도 갈수록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올해 예상시기도 마찬가지다.산림청은 올해 봄꽃 개화가 예년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산림청이 24일 공개한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에 따르면 올해 꽃나무...2025-02-24 18:42:3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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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연구도 하지마"...트럼프, 과학자들에 기후보고서 작성 금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정부 과학자들에게 글로벌 기후보고서 작업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미국을 기후변화 대응·연구에서 철수시키려는 움직임의 일환이다.22일(현지시간) CNN은 다음주 중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2025-02-24 16:23: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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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나절에 124cm '펑펑'...5m씩 쌓인 눈에 파묻힌 日북부
일본 각지에 폭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북부 아오모리현에서 눈이 5m 넘게 쌓였다.NHK 등 현지언론은 이 지역에 위치한 온천관광지 스가유의 적설량이 509㎝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적설량이 5m를 넘은 것은 일본 기상 관측 사상 세번째다. 다른 지역들은 눈이...2025-02-24 12:01: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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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축구선수들 전례없는 기후스트레스 겪는다...왜?
오는 2026년에 치뤄지는 'FIFA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선수들은 높은 온도와 습도에 노출돼 건강에 큰 위협을 받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폴란드 과학아카데미 기후학자 카타르지나 린드너-첸드로브스카(Katarzyna Lindner-Cendro...2025-02-21 15:36:18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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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시추금지 풀지마"...환경단체들, 美트럼프 대상 소송제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환경단체로부터 2건의 소송을 당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를 대상으로 제기한 첫번째 소송이다.19일(현지시간) 그린피스와 생물다양성센터, 시에라클럽 등 환경단체들은 화석연료 시추를 확대하는 등 미국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행위를 하는 트럼프 행정부...2025-02-21 11:56:59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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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의 획기적 방법?...CO2가 재생연료 '메탄올'로 변신
온실가스의 주범 이산화탄소(CO2)를 재생연료로 변신시킬 수 있는 촉매가 미국에서 개발됐다.왕해량 미국 예일대학 화학과 박사가 이끈 연구팀은 18일(현지시간) 산업공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연료로 쓰이는 메탄올을 만드는 기술을 효율화했다고 발표했다.연구에 ...2025-02-20 13:04:5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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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후 해수면 1.8cm 상승..."빙하 6.5억톤 녹은탓"
2000년 이후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약 1.8cm 상승했고, 앞으로 녹는 속도가 더 가속화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9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대학교(University of Edinburgh)와 스위스 취리히대학교(University of ...2025-02-20 11:57:02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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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탄소배출 줄이자'...본지 참여 '넷제로앳스쿨' 대구 20개교 진행
기후변화 뉴스를 중점 보도하고 있는 뉴스트리가 학교를 대상으로 탄소를 감축하는 '넷제로앳스쿨' 프로젝트의 '넷제로 얼라이언스'로 참여한다.'넷제로앳스쿨' 프로젝트는 학교의 탄소배출을 체계적으로 측정·분석·관리 데이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설치...2025-02-20 11:43:40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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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환경규제 '뒷걸음'?…트럼프 기후내각 친환경 반대자들 대거 포진
화석연료 옹호자부터 빅 오일 기업가까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내각은 '드릴, 베이비 드릴'이라는 선거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인선으로 채워지고 있다. 향후 미국의 환경정책 방향성을 그려보기 위해 트럼프 2기 내각의 면면을 살펴봤다.에너지장관으로 취임한 크리...2025-02-19 16:34:04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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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게 무슨 일이야?...흑범고래 수백마리 해변에서 떼죽음
호주 태즈메이니아(Tasmania) 북서부 아서 강(Arthur River) 인근 해변에서 150마리가 넘는 흑범고래가 떼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흑범고래의 대규모 좌초 사례는 50년만의 일이다.19일(현지시간) 태즈메이니아 당국에 따르면 해변에서 떼죽음을 당...2025-02-19 11:58:14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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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하수도 예산 3조...상반기 70% 조기집행 목표
환경부는 올해 하수도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2460억원 증액한 3조152억원을 편성하고, 상반기에 예산의 70%를 집행하겠다고 18일 밝혔다.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 등이 빈번해지면서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빗물이 빠져나갈 수 있도록 장마철에 앞서 하수시설을 확충하기 위...2025-02-18 17:37:2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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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패드' 미세먼지, 배기가스보다 독성 더 강하다
차량의 브레이크 패드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배기가스보다 독성이 더 강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브레이크 패드가 설치된 전기자동차도 예외가 아니다.지난 14일(현지시간) 사우샘프턴대학교 제임스 파킨 박사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브레이크 패드에는 고농도 구리(cop...2025-02-18 14:45:54 [손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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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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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SKT, AI로 ESG 실현…'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진 가운데, 삼성이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삼성 계열사 8곳은 대형 상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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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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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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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

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

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주불이 모두 잡힌 것으로 알았던 안동과 의성 산불이 밤사이에 재발화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사이에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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