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thumbimg

기후변화로 임신기간 길어지는 '지연임신' 위험 증가
기후변화는 조산 위험뿐 아니라 임신기간이 길어지는 지연임신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커틴대학 실베스터 도지 니안다누 박사연구팀은 서호주에서 약 40만명의 출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와 열 스트레스에 오래 노출될수록 임신기간이 42주 이상 ...2025-02-12 15:36:15 [조인준]

thumbimg

기후변화로 英 보험손실액 '눈덩이'...지난해 '역대 최고'
기후변화로 폭우, 폭풍 등이 극심해지면서 지난해 영국 보험손실액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10일(현지시간) 영국보험협회(ABI)는 2024년 폭풍·홍수·동파 등의 피해로 인한 주택손해 배상금이 5억8500만 파운드(약 1조584억6975만...2025-02-12 15:00:46 [김나윤]

thumbimg

메탄 배출량 70% 줄이는 벼 품종 개발...수확량도 2배
벼를 재배하는 논은 소 못지않은 메탄을 많이 배출하는 곳이다. 그런데 이 배출량을 70%가량 줄일 수 있는 벼 품종이 개발돼 화제다.10일(현지시간) 안나 슈뉘러 스웨덴농업과학대학 미생물학자와 진운카이 중국 후난농업대학 식물학자가 이끄는 연구팀은 메탄 배출량을 70%...2025-02-11 17:42:18 [김나윤]

thumbimg

[동행취재] 한파에 '계량기 동파' 속출...복구 현장 따라가봤다
연일 이어지는 강추위에 수도계량기가 얼어붙는 동파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동파된 계량기를 복구하는 현장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지고 있다. 본지 취재진은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복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한 서울시 남부수도사업소 관계자들을 따라가봤다. 영하 11...2025-02-11 08:30:02 [손민기]

thumbimg

제프 베이조스까지?...'베이조스 지구펀드' SBTi 지원 '중단'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세운 '베이조스 지구펀드'가 글로벌 기후단체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미국 억만장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기후행동 행보를 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결정 또한 '트럼프 눈치보기'로 해석된다.6일(현지시간) 가디언과 파이낸셜타...2025-02-07 18:21:10 [김나윤]

thumbimg

美 겨울폭풍 또 몰려온다...1억명이 폭설 피해예상
일본뿐 아니라 미국도 눈폭풍이 강타할 것으로 예상된다.올 1월 겨울폭풍에 시달린 미국은 6일(현지시간) 22개 주에 또다시 겨울폭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보되면서 당국이 기상경보까지 발령한 상태다. 이번 겨울폭풍은 중서부와 북동부, 중부 대서양 지역까지 영향을 미칠 것...2025-02-07 16:38:48 [김나윤]

thumbimg

라니냐인데 1월 '역대급 기온'...지구 1.75℃까지 올랐다
올 1월도 역대 가장 기온이 높은 1월로 기록됐다. 지구의 평균기온은 임계점 1.5℃를 넘어 이미 1.75℃까지 올랐다.6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는 '라니냐' 현상으로 열대 태평양의 수온이 낮은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적으로...2025-02-07 15:14:53 [김나윤]

thumbimg

'지옥의 섬'으로 돌변한 산토리니...6000건 넘는 지진에 '비상사태'
'지상낙원'으로 불리며 최고의 신혼여행지로 꼽혔던 그리스 산토리니섬이 계속되는 지진으로 '지옥의 섬'으로 돌변했다.산토리니섬은 지난 1월말부터 거의 매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5일(현지시간) 밤에는 이번 지진 활동 중 가장 강력한 규모 5.2의 지진이 기록됐으...2025-02-07 09:34:33 [김나윤]

thumbimg

아프리카·중남미 '폭염'에 국내 제과업체 '등골 휜다'
계속해서 오르는 코코아 가격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제품의 가격을 올리는 업체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후변화가 초래한 후폭풍의 단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6일 롯데웰푸드는 제품가격을 인상한지 8개월만에 빼빼로, 몽쉘 등 제품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고 밝혔다...2025-02-06 18:29:39 [김나윤]

thumbimg

퇴근길 차량 '엉금엉금'…수도권 대설주의보 발효
6일 오후 서울 전역을 포함한 수도권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기상청은 6일 오후 3시30분을 기해 서울과 경기도 대부분 지역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충남과 인천에도 오후 2시30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2025-02-06 17:43:33 [조인준]

thumbimg

바람 타고 날아갔나?...알프스 눈에 '차량 타이어' 입자 뒤범벅
알프스 고지대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나노플라스틱 오염원이 차량 타이어의 마모 입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독일 라이프치히 헬름홀츠 환경연구센터 두샨 마테리치 박사 연구팀이 알프스 산맥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나노플라스틱이 검출됐고, 차량 타이어의 입자가 전체 비율의 40%...2025-02-06 17:25:11 [손민기]

thumbimg

이틀간 2m 넘게 쌓인 눈...'눈지옥'에 갇혀버린 일본
일본의 많은 지역이 '눈지옥'에 갇혔다. 치우는 속도보다 쌓이는 속도가 더 빨라 제설작업을 해도 소용이 없을 정도로 눈이 쌓이고 있다. 일본 홋카이도뿐만 아니라 후쿠시마현, 니카타현 등에는 이틀동안 쌓인 눈이 2m가 훌쩍 넘는다. 일본의 기후현 시라카와무라 지역에는 ...2025-02-06 14:50:05 [손민기]

Video

+

ESG

+

8년만에 바뀐 '맥심 모카골드' 스틱...친환경 디자인으로 변경

맥심 '모카골드'와 '슈프림골드' 스틱이 8년만에 친환경 디자인으로 바뀌었다.동서식품은 커피믹스의 주요제품인 '맥심 모카골드'와 '맥심 슈프림골드'

LG U+, CDP 기후변화대응 부문 최고등급 '리더십A' 획득

LG유플러스는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의 2024년 기후변화대응 부문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리더십 A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CDP는 매년 전세계

코오롱ENP,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1%'

산업용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전문기업 코오롱ENP가 세계적 권위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등급을 획득했다. 코오롱ENP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

SKT, AI로 ESG 실현…'DO THE GOOD AI' 공개

SK텔레콤이 ESG 경영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한다.SKT는 ESG 경영 전반에 AI를 접목한 ESG 비전 'DO THE GOOD AI'를 27일 공개했다. SKT는 비전을 통해 AI와 ESG의

삼성, 산불 피해 복구에 30억원 지원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진 가운데, 삼성이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삼성 계열사 8곳은 대형 상불로

카카오 정신아 대표 "다음 매각 현재 검토 안해"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포털 다음 분사 및 매각 논란에 대해 "현재 시점에서 매각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정신아 대표는 26일 제주 스페이스

기후/환경

+

산청 산불 10일만에 '꺼졌다'...213시간 34분 걸려

지난 21일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약 213시간 만에 진화됐다.산림당국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

"산림청이 산불 키웠다"...전문가들이 비판하는 이유는?

경상권의 산불 피해를 키운 원인은 산림청의 미흡한 산불 진화 체계라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1일 경남 산청에서 시작된 산불은 하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작년의 2배

올해 산불로 배출된 이산화탄소가 이미 지난해 한 해 배출량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증가한 온실가스에 기후변화가 가속되고, 온실가스

미얀마 강진 사망자 1만명 넘을 수도...피해 키운 원인은?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현지시간)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00명대로 집계됐지만 미국 지질조사국(USGS) 분석 결과에 따르면 사망자가 1만명 이

마지막 화선 지리산 진화에 '진땀'...곳곳 재발화에 '식은땀'

경남 산청 산불이 발생한지 10일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은 마지막 남은 화선인 지리산 외곽 200m 주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30일 오전 8시 기

안동과 의성 산불 재발화...헬기 투입해 불길 잡아

주불이 모두 잡힌 것으로 알았던 안동과 의성 산불이 밤사이에 재발화했다. 29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사이에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 중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