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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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해지는 3월 기후...제2의 '경북 산불' 발생 가능성 2배 높아졌다
얼마전 경북에서 발생한 산불이 역대 최악의 산불로 기록됐지만 기후변화로 강수량과 습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고 강풍의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역대 최악의 산불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지난 3월 말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2025-05-02 14:01: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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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함지산 산불 '재발화'...강풍에 불씨 되살아나
이틀만에 주불이 잡히면서 완전된 것으로 알았던 대구 함지산 산불이 다시 발화하면서 주민들이 다시 대피했다. 건조한 상태에서 계속해서 불어대는 강풍이 불씨를 되살린 것으로 보인다.3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1분경 북구 함지산 일대에서 일어난 산불은 산...2025-04-30 20:34: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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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야외 음악공연도 '위기'...티켓 판매부진 현상
호주에서 기후위기로 야외 뮤직 페스티벌이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보고서가 나왔다.호주 로열 멜버른 공과대학(RMIT)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발간한 '뮤직 페스티벌에서 관중이 이상기후를 겪는 법' 보고서에 따르면, 예측할 수 없는 이상기후가 야외 뮤직 페스티벌 침체에 ...2025-04-30 14:50:40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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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탄소세 피하려면 '전기추진선'으로 교체해야"
탄소배출이 많은 선박을 전기추진선으로 대체하고 녹색해운항로를 개척하면 해운부문 탄소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를 차지하고 있다. 기후솔루션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해운...2025-04-30 10:19:1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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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재해 보상은 왜 제한?...손보사 車보험약관 공정위 '심판대'
기후위기로 올여름도 무더위와 수해 피해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 보험약관의 불공정 조항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보험사들이 기후위기를 초래하는 석탄발전 등 온실가스 고배출 산업에 투자하고 보험을 제공하면서 정작 피해를 ...2025-04-29 11: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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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산불 이틀째 진화율 82%...주불 아직도 못잡아
지난 28일 발생해 이틀째 번지고 있는 대구 함지산 산불이 아직도 주불을 잡지 못하고 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8시 기준 대구시 북구 노곡·조야동 일대 산불 진화율은 82%로 집계됐다. 산불영향 구역은 260헥타르(㏊), 진화 중인 잔여 화선...2025-04-29 09:12: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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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해저광물' 개발규제 완화에..."생태계에 치명적" 비판
미국이 해저 광물 개발을 장려하기로 한 결정에 "해양생태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힐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의 해저 광물 자원 탐사, 감별, 채굴, 가공 역량을 신속히 개발하라고 지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2025-04-28 17:17:3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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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탈탄소없이는 탄소중립 없다...철강도 녹색전환해야"
철강산업의 탄소중립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가올 새정부는 저탄소 철강 생산설비 비용의 30% 이상을 지원하는 정책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광양환경운동연합, 기후넥서스, 기후솔루션, 빅웨이브, 충남환경운동연합, 포항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등 기후환경단체가...2025-04-28 12: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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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 기업들 배출한 온실가스...30년간 28조달러 폭염피해 유발
지난 30년동안 전세계 화석연료 기업들로 인한 폭염 피해가 28조달러(약 4경185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미국 스탠퍼드대 크리스토퍼 캘러핸 박사와 다트머스대 저스틴 맨킨 부교수는 전세계 111개의 화석연료 기업들이 1991~2020년까지 30년동안 배출한 온실가스...2025-04-25 17:33:0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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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 미생물 메탄배출량 대폭 증가...원인은 기온상승
기온이 오를수록 습지에 서식하는 미생물의 메탄배출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미국 스미소니언 연구소는 메릴랜드주 스미소니언 환경연구센터(SERC)의 습지에서 이산화탄소 농도와 온도를 높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밝혀냈다고 보고했다.습지...2025-04-24 17:32:1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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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격진료가 의료와 교통의 탄소발자국 줄였다
미국에서 '원격진료'가 증가하면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감소해 기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 데이비드 게펜 의과대학의 존 마피 부교수가 이끈 연구팀은 '원격진료'가 대면 진료를 위해 오가는 자동차 수를 줄이면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2025-04-24 15:43:0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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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는 안굶겨"...남극 '아델리펭귄'의 영리한 사냥전략
남극에 사는 아델리펭귄이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사냥 전략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극지연구소는 남극 로스해 아델리펭귄 약 50여마리의 이동경로와 먹이사냥을 추적해 번식기에 먹이를 구하기 어려워졌을 때 나타나는 이같은 사냥 전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크릴새우 ...2025-04-24 11:53:33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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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SK하이닉스와 PPA 체결...6월부터 수력에너지 공급

한국수자원공사가 SK하이닉스에 수력발전으로 생산한 전력을 직접전력거래(PPA) 방식으로 공급한다. 이를 위해 한국수자원공사는 30일 SK하이닉스 이천

"현대차, 배출량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으로 95%까지 추적 가능"

"현대차는 전과정평가(LCA) 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생산에서 폐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95%까지 추적할 수 있다."홍성준 현대자동차

이니스프리, 수거 공병으로 만든 '마키토이 그린티' 한정판 출시

이니스프리가 국내 작가 '마키토이'와의 협업한 '마키토이 그린티'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마키토이 그린티 리미티드 에디션

대한항공, 폐항공기 업사이클링…네임택·볼마커 굿즈 출시

대한항공이 폐항공기 동체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 시리즈에서 에어버스 A380 기종을 활용한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대한항공은 브랜드 굿즈 공식 판

전국 226개 시군구, 첫 탄소중립 계획 수립…감축사업 본격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가 모두 탄소중립 실천전략을 담은 '제1차 시군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5월 30일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신임 대표에 SK E&S 추형욱 대표 선임

SK이노베이션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는 장용호 SK(주) 대표이사가 신규 선임됐다.S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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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로 전세계 빙하의 절반 가까이가 사라지고, 특히 미국 서부와 캐나다의 빙하는 최대 80%까지 없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29일(현지시간)

[영상] 캐나다 134건 산불 동시다발...매니토바주는 '불바다'

캐나다 서부 매니토바주에 22건의 대형 산불이 동시 발생하는 국토 전역에서 134건의 산불이 발생했다.28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매니토

美 청소년들 트럼프 反기후정책에 제동..."생명권 침해" 헌법소원 제기

친(親) 화석연료 정책을 추진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청소년들에게 '생명권 침해'를 이유로 헌법소원을 당했다.30일(현지시간) 비영리 법률단

하와이 산호초까지 위험하다...기후변화와 성게 급증이 원인

하와이 산호초들이 파괴되고 있다. 기후변화로 가득이나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데 급증한 성게의 먹잇감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28일(현지시간) 켈리 반

AI가 제작한 국내 '홍수 위험지도'...침수위험 높은 지역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의외로 홍수에 취약한 지역인 것으로 인공지능(AI) 분석에서 나왔다.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경북대학교가 인공지능(AI)을 통

EU '2030 55% 감축' 목표 근접…2040년까지 90%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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