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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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 늘고 '오징어' 줄고...뜨거워진 동해안 어종 바뀌고 있다
동해안은 전세계 연안에 비해 수온이 3배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탓에 어종도 바뀌고 있다.연일 35℃가 넘는 폭염이 한창인 10일 오후 3시 동해안의 수온도 25.2℃까지 올라가면서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1968~2024년까지 최근 5...2025-07-10 16:48:14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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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부 제대로 작동하려면 기후재정 혁신해야"
정부가 기후예산을 재설계하지 않고 기후에너지부를 개편하는 것만으로는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제언이 나왔다.10일 기후재정포럼(이로움재단·녹색전환연구소)이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정태호·김정호 의원)·국민의힘(조은희...2025-07-10 15:30:02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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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불판'으로 변한 지구…40℃ 폭염이 일상화 되려나
지구촌 곳곳이 '불판'처럼 달아오르고 있다. 아직 한여름이 시작되지 않았는데 유럽과 중국 그리고 우리나라의 한낮 기온이 40℃를 넘나들고 있다. 지금 추세로 폭염이 이어진다면 올 6월이 '역대 세번째로 더운 6월'을 기록한데 이어, 올 7월도 역대 기록을 갈아치울 가...2025-07-10 11:19:19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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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명 희생된 美 텍사스주 대홍수 나흘만에 뉴멕시코도 '홍수'
미국 텍사스주에서 대홍수 참사가 발생한지 나흘만에 이번에 뉴멕시코주에서 홍수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9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전날 저녁 뉴멕시코주 남부 시에라 블랑카 산맥의 루이도소 마을에서 강물이 범람했다. 이날 내린 폭우가 원인이었다. 이 홍...2025-07-10 10:31: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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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하루새 200명 발생…'살인폭염' 언제까지?
수도권 낮 최고기온이 40℃가 넘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하루 사이에 온열질환자가 200명 넘게 발생했다. 문제는 이같은 더위가 한동안 계속될 예정이어서 온열질환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9일 질병관리청은 지난 8일 하루동안 전국에 온열질환자가 238...2025-07-09 18:25:1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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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발생한 강 유역 오염도 103배...오염 8년간 지속된다
폭염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산불이 발생한 지역은 산불 재로 인해 수자원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8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 환경과학연구소(CIRES) 연구팀은 미 서부 500개 강 유역에서 채취한 샘플 10만개를 분석해...2025-07-09 16:43:5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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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전력사용량 '피크' 찍었다...길어지는 폭염 '블랙아웃' 걱정없나?
한낮 최고기온이 40℃를 육박하는 때이른 폭염에 최대전력 수요가 연일 새로운 기록으로 갈아치우자, 기온이 가장 치솟는 '7말8초' 시기에 전력소비를 버텨낼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대구와 광주 등지에서 노후아파트가 전력소비를 감당하지 못하고 정전되...2025-07-09 15:44:00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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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잠기고 차 끊기고...퇴근길 '기습폭우' 또 내린다고?
올들어 가장 높은 37.8℃까지 치솟았던 8일 서울은 퇴근길 '기습폭우'에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일대 혼란이 발생했다. 이날 기습폭우의 원인으로 '폭염'이 지목된만큼 앞으로 예측불허 폭우가 잦아질 가능성이 높아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지난 8일 오후 6시50분부...2025-07-09 10:31: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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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도 예산도 깎더니...美 텍사스 대홍수 참사에 트럼프 '뭇매'
미국 텍사스 중부를 덮친 기록적 폭우로 111명이 숨지고 160명이 실종되면서, 트럼프 행정부의 재난 초기 대응과 기상예보 체계 붕괴에 대한 비판이 들끓기 시작했다.이번 텍사스 대홍수는 지난 4일(현지시간) 연휴기간에 발생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27명이 숨지는 등 피...2025-07-09 10:10:55 [송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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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대응해 탄산칼슘 저장하는 무화과 나무...왜?
무화과 나무가 자신의 일부를 돌처럼 만들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대학(UZH) 마이크 로울리 박사 연구팀은 일부 무화과 나무가 줄기에 탄산칼슘을 저장해 부분적으로 돌로 변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연구에 따르면 이 나무들은 대...2025-07-08 16:25: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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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전환硏, 노원구와 시민맞춤 ‘탄소중립 안내서’ 발간
서울 노원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민 눈높이 '탄소중립 안내서'를 발간했다. 녹색전환연구소와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와 서울 노원구와 함께 '탄소중립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탄소중립기본계획을 시민 누구나 이해하고 탄소중립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국...2025-07-08 16:18:16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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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채지역 제품 판매금지...유럽 '산림벌채법' 앞두고 회원국들 반발 확산
오는 12월 세계 최초로 '산림벌채법'(EUDR) 시행을 앞두고 있는 유럽연합(EU)에서 주요 회원국들이 규정 완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이 법은 벌채된 땅에서 생산된 것으로 만든 제품에 대해 유럽 시판을 금지하는 것이다.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EU ...2025-07-08 14:23:58 [장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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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민주당·쿠팡 '한자리'..."택배산업 발전 위해 소통" 다짐

택배산업 발전을 통해 노사가 윈윈하기 위해 노사정이 머리를 맞댔다.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과 김사성 한국노총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참붕어빵' 제품에서 곰팡이...오리온 "전량 회수조치"

오리온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가 검출돼 전량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오리온은 참붕어빵 제품 일부에서 곰팡이 발생 사례가 확인돼 시중에

F1 '넷제로' 향한 질주 5년만에 탄소배출량 26% 줄였다

영화 'F1 더 무비' 개봉과 함께 서킷 위 스피드에 열광하는 팬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포뮬러1(F1)은 탄소중립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F1은 2019년 '20

수자원공사, 재난구호용 식수페트병 '100% 재생원료'로 전환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재난구호용으로 지급하는 식수페트병을 100% 재생원료로 만든 소재를 사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가 제공하는 이 생

친환경 사면 포인트 적립...현대이지웰 '그린카드' 온라인으로 확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토탈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이 녹색소비생활을 촉진하기 위해 친환경 구매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그린카드 적립서비스

SK AX, ASEIC과 51개국 제조업 탄소중립 전환 나서

SK AX가 'ASEIC'과 손잡고 국내외 51개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급망 탄소관리, 기후공시 등 탄소중립 전환을 돕는다. SK AX은 ASEIC(아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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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쓰는 남자가 늘고 있다..."사막같은 햇빛 그늘막으로 제격"

여자들만 주로 사용하던 '양산'이 38℃를 넘나드는 폭염에 남자들도 여름 필수템으로 이용하기 시작했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패션 플랫폼 무신사

AI로 탄소포집하는 콘크리트 찾아냈다

수백 년간 공기 중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콘크리트 소재를 인공지능(AI)를 활용해 찾아냈다.23일(현지시간)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비터비공과대

불볕더위 '아차'하면 온열질환에 쓰러져...폭염 안전수칙은?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 혹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폭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

EU·중국 '기후리더십' 주도권 노리나?…'기후협력' 공동성명 채택

미국과 대척점에 서있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기술을 공동보급하기로 하는 등 협력관계를 더욱 밀착시키고 있다.24일(

산불 1년만에 한달 두차례 홍수...美 뉴멕시코주 마을의 수난

미국 뉴멕시코주 루이도소 마을이 또 물에 잠겼다. 이달에만 벌써 두번째 홍수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후 루이도소 일

폭염에 차량 방치하면 실내온도 90℃까지...화재·폭발 막으려면?

차량이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실내온도가 90℃까지 치솟으면서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폭염시 차량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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