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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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지난해 역대 최고기온..."반바지까지 입고 다녔다"
지난해 남극 기온이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2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대학 에드워드 블랜처드-리글워스 지구과학자가 지난해 3월 18일 남극 동부 해안에서 기록된 기온을 분석한 결과 평년보다 무려 39℃ 높았다고 보고했다...2023-09-25 17:26:4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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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조산 부추긴다...임산부 고혈압성 질환도 높여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지구온난화가 조산과 저체중아 출산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5일(현지시간) 인도 남부 벨라가비 지구에 위치한 자와하랄네루 의과대학 연구팀이 인근지역 임산부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남아시아의 기온 상승이 태아의 성장에 악영향을...2023-09-25 17:22: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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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농촌 현실로 닥친 기후위기...전세계 농민소득 15.7% '뚝'
전세계 농민들의 71%가 기후위기로 생업에 타격을 입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독일의 의료 및 농업 생명과학기업 바이엘이 지난 5~6월 미국과 중국, 인도, 독일, 호주, 브라질, 케냐, 우크라이나 등 8개국에서 각각 농민 100명씩 ...2023-09-22 12:25:4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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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회사들 기후회담장에서 퇴출시켜야"...前 UNFCCC 대표의 일침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 전 유엔기후변화협약 대표 (사진=연합뉴스,AP통신)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크리스티아나 피게레스(Christiana Figueres) 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대표가 "화석연료 기업들...2023-09-22 12:09: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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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는 기후변화 가짜뉴스 온상?...21점 만점에 달랑 1점
기후변화와 관련된 허위정보에 가장 취약한 플랫폼으로 '엑스'(X·옛 트위터)가 꼽혔다. 게다가 최고점을 받은 플랫폼조차 만점의 절반 정도밖에 안되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기후단체와 가...2023-09-21 17:22:2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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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지옥의 문 열었다"...유엔 사무총장, 느긋한 부유국에 맹폭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기후목표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욕 AFP,연합뉴스) 올 7월 지구온난화 시대는 끝나고 '지구열대화'가 시작됐다고 경고했던 안토니우 구테흐스(António Guterre) 유엔 사무총장이 이번에는 ...2023-09-21 12:14: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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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지붕 뜯기고 차는 뒤집히고...中장쑤성 또 토네이도
▲중국 장쑤성에 갑자기 발생한 토네이도(영상=X 캡처) 중국 장쑤성 한 도시가 예고없이 발생한 토네이도로 그야말로 쑥대밭이 됐다.20일(현지시간) 중국 국영방송 CCTV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0분께 장쑤성 쑤첸시 다싱진 일대에 시속 200㎞ 이상의 강풍...2023-09-20 18:10:08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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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탄소중립 비전 '스위치 더 경기' 발표..."2030년 온실가스 40% 감축"
▲환경산업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년 경기환경산업전'(Eco Fair Korea)이 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가운데 경기도와 대한석유협회장, 대한LPG협회, 농협경제지주회사가 'RE100 충전소 구축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정동...2023-09-20 16:35:3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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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장관 "금융기관과 기업, 기후투자 늘려야 한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사진=연합뉴스)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국 재무장관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라며 "금융기관과 기업은 기후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19일(현시시간) 뉴욕 기후주간 행사 연설에서...2023-09-20 15:31:2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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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워싱은 자본시장법 위반"...시민청구인단 '기후공시' 헌법소원
▲그린피스 기후공시 헌법소원에 참여하는 시민소송단이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후공시 헌법소원 열쇠를 들어보이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그린피스) 기후공시 도입을 위한 헌법소원이 청구됐다.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국민의 재산권과 환경권을 위해 '기후공시'를...2023-09-20 13:59:5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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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는 건강위기...홍수·가뭄·산불이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사진=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 산불, 가뭄, 극한날씨 등이 글로벌 건강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19일(현지시간) 뉴욕 기후주간 행사에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T...2023-09-20 11:46:3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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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치 비가 하루만에...중동의 폭우와 홍수 "기후변화가 빚은 참사"
▲대홍수로 폐허가 된 리비아 데르나 (사진=연합뉴스) 폭우로 댐 2곳이 붕괴되며 도시 전체가 아수라장이 된 리비아 '대홍수'는 결국 기후위기가 빚어낸 예견된 대참사였다. 기후위기가 대홍수 발생가능성을 50배 높였다는 게 전세계 과학자들의 분석이다. 1...2023-09-20 11:33:1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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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울산 지역 복지시설 새단장에 힘을 보태며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KCC가 지난 29일 울산해바라기센터 보수 도장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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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AX(옛 SK C&C)가 유럽연합(EU)의 공급망 규제 본격화에 대비해 국내 기업들이 민감 데이터를 지키고 규제도 대비할 수 있도록 '탄소데이터 대응 통합

안전사고 나면 감점...ESG평가 '산업재해' 비중 커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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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SK엔무브 합병결의..."8조 자본확충해 사업·재무 리밸런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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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 뙤약볕 속 '찔끔' 소나기...다음주 남쪽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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