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1월 7일~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탄소중립 △순환경제 △기후변화&대기 분야 등 국내외 약 150개 기업들의 기술과 트렌드를 전시한다는 계획아래 우수 에너지·환경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전시관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기업 IR·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 기술발표 세미나 및 온라인 기사 보도지원 등 참가기업의 홍보를 지원해 전시회 참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자원, 환경기후 등 다양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1000여명의 물 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 기후금융·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다루는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 콘퍼런스와 전문 세미나가 개최돼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참가기업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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