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참가기업 모집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3-05-30 11:34:52
  • -
  • +
  • 인쇄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 포스터 (사진=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2023 그린에너지·환경산업전'(GreenEnerTEC 2023)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11월 7일~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인천환경공단,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등이 후원한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탄소중립 △순환경제 △기후변화&대기 분야 등 국내외 약 150개 기업들의 기술과 트렌드를 전시한다는 계획아래 우수 에너지·환경기업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전시관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공공기관 구매상담회, 기업 IR·투자상담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신규 판로를 개척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 기술발표 세미나 및 온라인 기사 보도지원 등 참가기업의 홍보를 지원해 전시회 참가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자원, 환경기후 등 다양한 컨퍼런스도 개최된다. 1000여명의 물 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한국스마트워터그리드학회 통합학술대회', 기후금융·기술의 글로벌 트렌드를 다루는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 콘퍼런스와 전문 세미나가 개최돼 국내·외 환경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하고, 참가기업들의 전문성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Video

+

ESG

+

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

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철강 자재를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동물성 식재료 쏙 뺐더니...탄소배출 확 줄어든 '지속가능한 한끼'

지속가능한 식단을 직접 먹어보면서 알아보는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성수시작점에서 열렸다. 기후솔루션 주최로 16일 오후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카카오' 사용한다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카카오가 사용된다.롯데웰푸드는 대표 제품인 가나초콜릿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배된 가나산 카카오

셀트리온, 글로벌 ESG평가 생명공학 부문 상위 5%에 선정

셀트리온은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S&P글로벌이 주관하는 '기업지속가능성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이하 CSA) 생명공학 부문에서 국내 바이오

[최남수의 ESG풍향계] 논란의 DEI '한국은 낙제점'

최근 ESG 이슈 중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다. 직장에서 성별, 인종 등 기준에 따른 차별을 없애자는 내용

기후/환경

+

한여름엔 어쩌라고?...4월 중순인데 벌써 49℃ '살인폭염'

몬순 우기를 앞둔 인도와 파키스탄이 벌써부터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보통 5~6월에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지역은 4월에 벌써부터 연일

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전세계 농경지의 약 15%가 중금속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4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17일(현지

[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미국의 한 마을 전체가 홍수로 물에 잠겼는데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가 화제다. 이 집은 마치 호수에 떠있는 듯했다.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지난 2

끝없이 떠밀려오는 '미역 더미'...제주 해수욕장 '날벼락'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인 이호해수욕장이 미역 쓰나미가 덮쳤다.최근 이호해수욕장 해변으로 엄청난 양의 미역더미가 떠밀려오면서 이를 치우는데 고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서 '생수병 반입금지'..."당황했지만 오히려 좋아"

8년만에 국내에서 열린 영국 4인조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공연에 일회용 플라스틱 생수병 반입이 금지돼 화제다. 콜드플레이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5

산림청, 경북 산불피해 4.5만여ha라더니...9만ha 넘게 '잿더미'

의성에서 시작돼 인근 지역까지 번진 경북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가 9만헥타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초 산림청이 추산한 피해규모의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