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가치' 실천한 빗썸 임직원들...헌혈과 연탄배달 봉사활동

조인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9 08:01:01
  • -
  • +
  • 인쇄
▲빗썸 임직원들이 서울 구룡마을을 찾아 연말배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빗썸)

빗썸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빗썸은 지난 2022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함께한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단체' 업무 협약식을 시작으로,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임직원 헌혈을 진행하며 헌혈증을 기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꾸준한 헌혈 활동을 통한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올 1월초에는 빗썸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서울 양재동 구룡마을 일대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만925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빗썸 임직원들이 구룡마을에서 집집마다 직접 연탄을 배달하는 모습 (사진=빗썸)

빗썸은 사회적 소외계층의 권익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8년 경증 장애인 직원 고용을 시작으로 2021년말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의무 고용률 100%를 이행하고 있다. 또 장애인 복지시설 설립기금 지원, 위기가정 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 자립 지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생활용품 기부 지원 등 크고 작은 기부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앞으로도 빗썸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NEWSTREE All rights reserved.

뉴스트리 SNS

  • 뉴스트리 네이버 블로그
  • 뉴스트리 네이버 포스트
  • 뉴스트리 유튜브
  • 뉴스트리 페이스북
  • 뉴스트리 인스타그램
  • 뉴스트리 트위터

핫이슈

+

ESG

Video

+

ESG

+

'박스피'에 속타는 기업들...축 처진 주가 살리기에 '안간힘'

주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주식시장이 휘청거리며 맥을 못추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자사주 소각, 배당성향 높이기 등 일제히 주주가치 제고를 통한

빙그레, 내년 5월 지주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

빙그레가 22일 열린 이사회에서 2025년 5월에 지주회사 '빙그레홀딩스'와 사업회사 '빙그레'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

SPC그룹, 연말 맞아 임직원 물품기증 캠페인 진행

SPC그룹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함께 물품을 기부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돕는 '기부, GIVE(기브)해' 캠페인을 진행했다.22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

'부당대출' 눈감아준 조병규 우리은행장 결국 연임 실패

손태승 전임 회장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을 알고도 눈감아줬다는 의혹에 휩싸인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결국 연임하지 못하고 자리에서 물어난다. 22일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노들섬 설치

화장품 빈병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가 노들섬에 세워졌다.아모레퍼시픽재단은 '다시 보다, 희망의 빛 1332'라는 이름의 공병 트리를 만들어 노들섬

'플라스틱 제로' 선언해놓고...GS25 '초코바' 막대는 플라스틱

'플라스틱 제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던 GS25가 아이스크림 막대에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해 빈축을 사고 있다.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와 손

기후/환경

+

'최악 스모그'에 파묻힌 인도 뉴델리..."기후변화로 대기질 더 악화"

인도 뉴델리가 학교까지 문을 닫을 정도로 최악의 스모그가 덮친 원인은 기후변화에서 기인된 것으로 분석됐다.22일 인도매체 타임스오브인디아는 인

[COP29] 1조달러 확보 결국 실패?...기후재원 '텅빈' 합의문 초안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1조달러의 신규 기후재원을 확보하겠다는 목표가 결국 실패로 돌아갈 전망이다. 폐막 하루전 나온 '신

아제르바이잔, COP29.com 도메인 뺏기고 뒤늦게 접속차단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고 있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의 공식 웹사이트 주소가 'COP29.com'이 아닌 'COP29.az'가 된 배경에는 환경

거목이 뿌리째 뽑혔다…'폭탄 사이클론' 美서북부 강타

미국 서북부 지역이 10년에 한번 올까말까한 '폭탄 사이클론'으로 쑥대밭이 됐다. 시속 163㎞에 달하는 초강풍에 거리 곳곳에서 나무들이 뿌리째 뽑히고

[COP29] 관광도 NDC 포함되나...'관광분야 기후행동 강화 선언' 출범

전세계 탄소배출량의 8.8%를 차지하는 관광산업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포함시켜 정부가 관리하도록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가 추진된다.20일(현

"AI기술로 기후변화 대응한다"…코이카,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협약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리우협약, 파리기후변화협정 등의 합의를 이뤄낸 기후변화대응협의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