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시작된 장마?...수도권 '최대 200㎜' 폭우

김나윤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1: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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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국에 폭우가 내리겠다.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저지대 침수 및 토사 유출, 산사태 및 낙석 등에 주의해야 한다.

16일 새벽 경기 북동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하겠다.

16∼17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50∼150㎜(많은 곳 경기 남부 200㎜ 이상), 전북 30∼100㎜(많은 곳 전북 북서부 150㎜ 이상), 강원 내륙·산지, 충북 50∼100㎜(많은 곳 강원 중·남부 내륙 150㎜ 이상)이다.

특히 이날 수도권과 충청권에는 오후부터 시간당 최대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날과 17일은 중부지방과 전라권, 18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돌풍과 천둥·번개도 예상되니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 5∼40㎜, 광주·전남, 대구·경북(북부 내륙 제외), 울릉도·독도는 10∼60㎜, 제주도 북부는 5∼30㎜의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16일 최저 19∼24℃, 최고 26∼31℃로 평년(최저 20~23℃, 최고 26~30℃)과 비슷하겠다. 17일은 최저 21∼26℃, 최고 27∼32℃로 예보됐다.

비가 내리며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아져 낮 최고 체감온도가 30℃ 내외로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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