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윤 기자가 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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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온도에도 무반응…개미는 온난화 부적응자?
개미가 기후온난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달 1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연구진은 개미들이 기온변화 대응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먹이활동할 때 개미가 선호하는 기온이 있으나 정작 환경의 온도가 변화해...2023-02-22 15:51: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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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아마존 삼림벌채…코카재배 아닌 목축?
콜롬비아 아마존 삼림벌채의 주원인이 소 목축인 것으로 밝혀졌다.2월 초 코카인이 지난 40년간 콜롬비아 아마존을 파괴한 주범으로 지목돼왔으나, 코카인이 아닌 가축사육이 그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8년 기준 코카인의 원료인 코카 재배를 목적으로 개...2023-02-22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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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남극해 고래 잡으러"…日업체, 포경선 건조 논란
한 일본기업이 남극대륙까지 항해 가능하도록 설계된 포경선을 건조하고 있어 남극해 고래잡이가 재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16일(현지시간) 일본 포경업체 '교도 센파쿠'는 60일 동안 1만3000km를 항해할 수 있는 모선을 건조하고 있다고 발표했다....2023-02-21 14:09:3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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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향수도 '휘청'...佛 향수원료 수확량 '반토막'
▲흰 자스민 꽃. 프랑스 그라스에서 재배되는 자스민은 향수원료로 금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사진=언스플래시) 기후위기로 프랑스 향수 원료 재배에 위기가 닥쳤다.기후변화로 연이은 폭염이 세계의 향수 수도인 프랑스 도시 그라스(Grasse)의 향수생산을 ...2023-02-21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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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해"…유부남에 고백한 AI챗봇 '빙'
▲유수프 메흐디 마이크로소프트(MS) 부사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MS 본사에서 AI 챗봇 '빙(Bing)'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CNBC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서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빙(Bing)...2023-02-17 16:58: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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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뒤 전기차 1억4500만대…'폐배터리 쓰나미' 온다
전기자동차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향후 10년 내로 폐배터리를 비롯한 막대한 양의 전자폐기물 문제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됐다.자동차제조업체 및 정부들이 전기자동차 수를 본격적으로 늘리면서 부유국 중심으로 전기자동차가 급증해 2030년까지 도로 위 전기차 수가 1...2023-02-1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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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해빙' 사라지나...40년 관측 이래 최저수준
▲해빙이 거의 사라진 남극 벨링스하우젠해 (사진=제임스 커크햄/AWI) 현재 남극해빙 면적이 40년 전 위성관측이 시작된 이래 최저 수준이다.독일 알프레드베그너연구소(AWI)와 브레멘대학 연구진은 남극 해빙 현황을 분석한 결과, 남극해의 220만㎢만 해빙으로 ...2023-02-16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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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뿜어내는 연어·양계업…동물성 사료가 주범
연어양식 및 양계업의 탄소배출이 대부분 사료에서 비롯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연어양식 및 양계업에 공급하는 사료가 각각 업계 환경영향의 최소 78%, 69%를 차지한다는 연구결과가 '커런트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 학술지에 ...2023-02-15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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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상에 '좀비 화학물질'이…북극곰 어쩌나
노르웨이 북극 빙상에서 높은 수준의 과불화화합물(PFAS)이 검출되면서 인근 생태계 및 야생동물에게 위험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11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학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주변의 빙상을 측정한 결과 26가지 유형의 PFAS 화합물이 검출됐...2023-02-14 15:39: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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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어디가고 선인장만…온난화가 바꾼 알프스 풍경
▲지구온난화로 외래종 선인장이 증식해 스위스 발레주 등지를 뒤덮었다.(사진=피터 올리브 바움가르트너) 지구온난화로 스위스 알프스산맥 산비탈에 외래종인 선인장이 증식해 지역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10일(현지시간) 스위스 발레주 퓰리(Fully)의 지자체는 부채선...2023-02-14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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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쓰레기 해결되려나?...게와 새우 껍질로 '스티로폼' 개발
▲스타트업 크루즈폼은 농업폐기물에서 추출한 녹말 및 섬유, 키틴으로 대체스티로폼을 개발했다.(사진=크루즈폼) 게와 새우 등 갑각류 껍질과 음식물쓰레기로 스티로폼을 만드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스타트업 크루즈폼(Cruz Foam)은 석유화학...2023-02-10 15:08: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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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의 배신?…BMW·푸조 실제 탄소배출량은 3배
▲플러그인 하이드리드 'BMW 뉴3 시리즈' (사진=BMW코리아) BMW, 르노, 푸조에서 개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PHEV)'의 탄소배출량이 공식 측정한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스트리아 그라츠공과대학에서 해당 기업들의 최신 PHEV 모...2023-02-09 18:31:2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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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권 구매하고 온실가스 감축?...소송 당하는 기업들 급증

탄소배출권을 구매해 온실가스를 상쇄했다고 주장한 기업들이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기후소송이 그만큼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런던정경대(LSE

엔씨, 탄소배출량 절반으로 감축…'ESG 플레이북 2024' 발간

엔씨소프트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전년 대비 50% 수준으로 감축했다.엔씨소프트가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ESG 플레이북(PLAY

우리금융, 다문화 장학생 1000명 대상 18.9억 장학금 지원

우리금융이 올해 다문화 장학생 1000명을 선발하고, 18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의 '다문화 장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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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2024년 한해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 '2024 카카오의 약속과 책임'을 25일 발간했다.카카오는 2024년 AI

4대 금융 ESG평가 '최우수'...LG·현대차·KT·SKT 한단계 하락

KB금융, 신한지주, 우리금융, 하나금융 등 4개 금융지주사가 ESG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LG, 현대자동차, KT, SK텔레콤은 모두 한계단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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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대구의 몸길이가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이유가 인간의 포획활동을 회피하기 위한 유전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간이 몸집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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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에 위치한 뉴저지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학생 150여명이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사고까지 발생했다. 현재 미국은 열돔 현상으로 1억6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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