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humbimg

배출권 유상할당 20% 상향...상의 "기업 비용부담 커질 것" 우려
환경부가 2026년~2030년까지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유상할당 비중'을 현행 10%에서 15%로 올리는 '제4차 배출권거래제 할당계획'에 대해 산업계가 비용부담이 커질 것이라며 크게 우려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9일 서울 상의회관에서 열린 '온실가스 배출권...2025-09-09 10:16:00 [김혜지]

thumbimg

한은 "극한기후가 물가상승 야기…기후대응 없으면 상승률 2배"
폭우나 폭염과 같은 극한기후고 소비자물가에 단기적인 악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1년 넘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이 없다면 2051~2100년에는 물가 상승 압력이 2배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극한기상 현상...2025-09-08 17:40:43 [조인준]

thumbimg

美투자 압박하면서 취업비자는 '외면'..."해결책 없으면 상황 반복"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의 한국인 근로자 300여명 체포·구금 사태는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미국 투자를 늘리는 만큼 현지 파견 인력이 증가할 수밖에 없는데 전임 윤석열 정부는 이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면서...2025-09-08 17:13:56 [조인준]

thumbimg

'2035 NDC' 감축목표 53%? 67%?...환경부, 이달내 2개로 압축
정부가 이달 내로 '202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에 대해 복수의 안을 국회에 제시한다.환경부는 8일 국회에서 열린 기후위기특별위원회에 현재 각계에서 논의되는 '2035 NDC'안을 4개로 정리해 제시했고, 이를 이달 내로 2개안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25-09-08 16:18:31 [조인준]

thumbimg

'색깔로 위험인지'...CJ제일제당, 안전예방 위해 '색채 디자인' 적용
CJ제일제당이 안전한 일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장과 물류센터에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다.CJ제일제당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서울 서초구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김태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실장, 맹희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장, 함성수 KCC 사업부장 ...2025-09-08 15:44:34 [김혜지]

thumbimg

일하러 갔다가 美범죄자된 300명...10일쯤 전세기로 귀국예정
미국에서 불법체류자로 내몰려 체포·구금된 300명의 한국인 근로자들이 이르면 10일(현지시간) '자진출국' 방식으로 귀국하는 방향으로 해결될 전망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기중 워싱턴 총영사는 7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미 이민세관단속...2025-09-08 15:09:26 [조인준]

thumbimg

[최남수의 ESG풍향계] '독립이사'로 명칭 바뀌면 '거수기' 벗어날까?
상법 개정안이 지난 7월 초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데 이어 공포됐다. 이번 개정안은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을 주주로 확대하고 상장회사 감사위원의 선임과 해임시 합산 '3%룰'을 강화하며 상장사의 사외이사 명칭을 '독립이사'로 바꾸는 것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개정 ...2025-09-08 10:56:53 [최남수]

thumbimg

서울 온실가스 70% 건물서 배출..."건축물 녹색전환 위한 제도지원 시급"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축물에서 비롯되지만 이를 관리 지원할 제도나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건축물에 대한 녹색전환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5일 오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열린 '민간 녹색건축물 활성화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민간 ...2025-09-05 16:25:35 [김나윤]

thumbimg

현대제철, 건물일체형 태양광 모듈 개발 나선다
현대제철이 철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s) 모듈 개발에 나선다.현대제철은 한화솔루션, 롯데건설, 삼화페인트, 엡스코어, 고려대학교와 철강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광(BI...2025-09-05 11:00:35 [박진영]

thumbimg

PVC까지 재활용 가능...'플라스틱' 쉽게 분해하는 촉매 개발
현존 기술로 불가능했던 폴리염화비닐(PVC)까지 쉽게 분해할 수 있을 정도로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간편하게 해줄 촉매가 개발됐다.미국 노스웨스턴대학 연구팀은 폴리올레핀(PO) 플라스틱을 오일과 왁스 등으로 분해하는 니켈 기반 촉매를 개발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2025-09-04 17:34:18 [김나윤]

thumbimg

美 트럼프 '해상풍력' 퇴출작전?...전 부처에서 위험성 조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자국의 해상풍력 발전산업을 저지하는데 진심을 다하는 모습이다.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백악관은 연방정부 기관에 반(反) 풍력산업 계획수립을 지시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풍력발전 터빈이 인체에 유해한 전자기장을 방출하는지...2025-09-04 17:00:18 [김나윤]

thumbimg

"CCS 기후 해결책 아니다...저장할 지질층 200년 내 고갈"
'탄소포집·저장(CCS)' 기술을 통해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는 전세계 지질층이 업계 추정치의 10분에 1에 불과하고, 앞으로 200년 내에 이 지질층이 고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3일(현지시간) 국제 응용시스템 분석연구소(I...2025-09-04 16:42:56 [박진영]

Video

+

ESG

+

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기후/환경

+

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