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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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확대 필요하지만..."인권·환경 보호장치도 마련해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인권과 환경을 두루 고려해야 지속가능한 전환이 가능하다고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29일 국회 기후위기탈탄소경제포럼과 녹색전환연구소 주최로 서울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해상풍력 보급과 인권·환경 리스크 제도적 해법 모색' 토론...2025-08-29 11:12:1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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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에너지장관회의' 공동선언문 드디어 채택…"韓 에너지 리더십 빛났다"
앞서 수차례 합의가 불발됐던 국제에너지 분야 공동선언문이 부산에서 열린 제15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7~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참가국 및 경제체의...2025-08-29 10:26:0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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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효성중공업 건설PU '콘크리트 탄산화' 억제해 건물 부식 예방한다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효성중공업 건설PU와 손잡고 콘크리트 건축물의 탄산화를 억제해 내구성을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콘크리트는 최초 수소이온농도지수(이하 pH)가 12~13인 강알칼리성으로, 건축물의 철근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하는...2025-08-29 10:17:2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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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베트남 킴롱모터스에 배터리셀 수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이 베트남 자동차회사에 배터리셀을 공급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를 위해 지난 28일 베트남 킴롱모터스(Kim Long Motors)와 전기버스용 원통형 배터리셀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킴롱모터스에 공급하는...2025-08-29 09:56:52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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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오일뱅크, 폐수 처리비 450억 아끼려다 1761억 과징금 '철퇴'
환경부가 특정수질유해물질인 페놀이 함유된 폐수를 불법적으로 배출한 HD현대오일뱅크에 대해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이하 환경범죄단속법) 제12조에 따른 과징금 1761억원을 28일 부과했다.페놀(phenol)은 하이드록시 벤젠에 해당하는 방향족...2025-08-28 16:56:3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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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의된 '기업인권환경실사법'에 기후실사도 의무화해야"
올 6월 재발의된 '기업인권환경실사법'에 기후대응 관련조항이 빠져있어, 이를 추가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기업인권환경실사법'은 기업의 인권과 환경실사를 의무화한 법안으로 당초 2023년 9월 발의됐다가 국회 회기종료로 폐기된 이후 올 6월 13일 재발의됐다. 박영아 ...2025-08-28 15:51:55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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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하려면 '가상발전소' 키워야 하는데...국내는 '걸음마'
전력 수요와 탄소감축을 동시에 해결할 차세대 전력시스템으로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가 주목받고 있지만, 한국은 아직 걸음마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기후솔루션은 28일 발간한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시스템으로의 전환: 가스발전소에서...2025-08-28 10:13:5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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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야간근로 8시간 제한...新근무제 9월부터 시범운영
SPC그룹이 각 계열사별로 생산직 야간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하는 새로운 근무제도를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SPC그룹은 이재명 대통령의 SPC삼립 시화공장 방문 간담회 직후인 지난달 27일 10월 1일부터 생산직 야간근로를 8시간 이내로 제한해 장시...2025-08-27 13:53:4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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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2035 온실가스 60% 감축 가능"...국내 연구진이 방법 제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203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 60%까지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지난해 우리나라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9158만톤으로 지난해에 비해 고작 2%포인트 감축했...2025-08-27 11:38:5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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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주목받는 '지수형 보험'…해외는 이미 도입했는데 우리는?
기후변화로 경제적 손실이 증가하면서 산불과 극한호우, 폭염 등 측정이 어려운 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보상할 수 있는 '지수형 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해외에서는 농가를 대상으로 지수형보험이 이미 출시돼 있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한정된 영역에서만...2025-08-27 11:16: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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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산업국제박람회' 개막...기후위기 시대 'AI 역할' 조망한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K 등 국내 대기업들이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막을 올린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5'에 참여해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다양한 기후·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오는 29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국제에너지기구(IEA), 세계은...2025-08-27 10: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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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아시아나, 폐유니폼으로 만든 파우치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보조배터리 파우치를 제작해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포함한 기부금을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객실승무원 폐유니폼과 소방관 폐방화복을 활용해 보조배터리 파우...2025-08-27 09:19:4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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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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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올해 청년 7200명 신규 채용...내년엔 1만명 확대 검토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총 72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에는 청년 채용 규모를 1만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현대차그룹의 청년

롯데카드, 해킹으로 297만명 정보 털렸다...카드번호, CVC까지 유출

롯데카드 해킹 사고 피해규모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카드는 피해 고객 전원에게 전액 보상을 하겠다는 방침이

삼성전자, 5년간 6만명 신규채용...'반도체·바이오·AI' 중심

삼성전자가 성장사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 5년간 6만명을 신규 채용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매년 1만2000명씩 채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상장기업 보고, 6개월로 바꾸자"...트럼프 주장에 美 또 '술렁'

미국 상장기업의 보고서가 분기에서 반기로 변경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17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장기업의

카카오, 지역 AI생태계 조성 위해 5년간 '500억원' 푼다

카카오그룹이 앞으로 5년간 500억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에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그룹은 지역 AI 육성을 위한 거점

[ESG;NOW] 올해 RE100 100% 목표 LG엔솔 '절반의 성공'

국내 많은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경영을 내세우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 혹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주기적으로 발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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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1인당 교통 배출량, 서울의 2배…"무상버스가 대안"

비수도권 교통 배출량이 서울의 2배에 달하면서 '무상버스'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녹색전환연구소가 18일 발표한 보고서 '작은 도시의 교통 혁명,

'2035 NDC' 60% 넘어설까...환경부, 7차례 토론회 연다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2035 NDC)를 설정하기 위한 대국민 논의가 시작된다.환경부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뜨거워지는 한반도...2100년 폭염일수 9배 늘어난다

한반도 기온이 매년 상승하고 있어 2100년에 이르면 여름철 극한강우 영향지역이 37%로 확대되고 강수량도 12.6% 증가한다는 전망이다. 또 폭염일수도 지

국민 61.7%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60% 넘어야"

우리나라 국민의 61.7%는 2035년까지 온실가스를 60% 이상 감축해야 한다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나왔다.기후솔루션이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성인 200

美 트럼프 법무부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법무부가 석유화학 대기업에 기후피해를 배상하게 하는 '기후 슈퍼펀드법'까지 폐지하려는 것으로 드러났다.17일(현지시

강릉 가뭄 '한숨 돌렸다'...'단비' 덕분에 저수율 23.4%까지 회복

한때 11%까지 내려갔던 강릉의 저수율이 지난 수요일 내린 폭우 덕분에 18일 오전 6시 기준 23.4%까지 회복됐다. 아직도 평년 저수율 71.8%에 크게 못미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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