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thumbimg

개미를 농사에 이용한다고?..."해충도 죽이고 수확량도 늘리고"
▲ 남태평양 피지에서는 최소 6종의 식물을 재배하고 기르는 개미가 발견됐다.(사진=Ludwig Maximilians University at Munchen) 개미를 이용한 농법이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환경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수확량도 더 늘리는 것으로...2022-08-18 14:38:01 [김나윤]

thumbimg

시멘트 발암물질 유럽보다 10배 높은 한국...유럽식으로 개정 추진
▲시멘트 공장에 적재돼 있는 쓰레기들  '쓰레기 시멘트'에 대한 1급 발암물질 '6가 크롬' 측정방식이 유럽연합(EU) 기준으로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 시멘트 제품들은 제조과정에서 일반쓰레기와 각종 산업폐기물 심지어 분뇨까지 집어넣...2022-08-18 12:31:41 [차민주]

thumbimg

'종이테이프'의 배신...친환경인줄 알았는데 재활용 방해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재활용품 분리장에 종이상자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다. ©newstree "종이테이프도 다 떼셔야 해요." 한 구석에 종이상자들이 수북하게 쌓여있는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 아파트 재활용품 분리장에서 마주친 경비원은 종이상...2022-08-18 11:43:14 [차민주]

thumbimg

[황산 칼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
"2021년 1월 4일 독일의 한 작은 마을 독립서점 주인장이 98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180년 역사의 독립서점. 그는 70여년의 시간을 책방에서 보냈고 그 책방에서 눈을 감았다. 책방지기는 세상을 떠나기 일주일 전에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2022-08-18 08:01:01 [황산]

thumbimg

가을전어 아니라 여름전어?…지구온난화가 바꾼 밥상
▲ 전어 '가을전어 대가리에는 깨가 서말' 옛날부터 전어는 가을을 대표하는 생선으로 꼽혔다. 하지만 '가을전어'라는 말은 점점 옛말이 될 지경이다. 지구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전어가 여름이 제철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17일 유통업계,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2022-08-17 15:13:35 [백진엽]

thumbimg

미국 폭염 점점 심해진다..."2053년 표준기온 38°C까지 상승"
▲퍼스트스트리트파운데이션이 예측한 2053년 폭염 지형도(사진=퍼스트 스트리트 파운데이션) 2053년까지 미국 대부분의 지역 표준기온이 38°C가 넘으면서 미국 인구 1억명 이상이 극심한 폭염에 노출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비영리단체 퍼스트스트리트 파...2022-08-17 15:02:27 [김나윤]

thumbimg

'녹색철강' 전환 유도하려면 "공공기관 의무구매 선행돼야"
철강업계가 '녹색철강'을 생산하도록 유도하려면 정부가 공공구매를 통해 시장의 포문을 열어줘야 한다는 지적이다.기후솔루션과 사단법인 넥스트는 17일 정책브리프 '저탄소 철강 시장 창출을 위한 한국의 녹색공공조달제도 개선에 대한 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철강...2022-08-17 13:56:13 [차민주]

thumbimg

[꿀벌을 살리자①] 사라지는 꿀벌들..."양봉업 아예 접었다"
올초 국내에서 약 100억 마리의 꿀벌이 집단실종된 사건이 발생했다. 꿀벌 개체수 감소는 양봉농가 피해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 수확량 감소로 이어진다. 이에 본지는 식량안보 차원에서 이번 사건의 원인을 짚어보고, 꿀벌을 살리기 위한 대응방안 등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2022-08-17 11:20:53 [이재은]

thumbimg

수해 쓰레기 '골머리'...연휴기간 수도권에서만 2273톤 배출
▲분류가 안돼 반송된 수해 폐기물(사진=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나온 수해폐기물이 문제가 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집계한 집중호우 피해현황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전국 사유시설 9136건, 공공시설...2022-08-16 13:19:32 [조인준]

thumbimg

"오전 11~오후 3시 자외선 피해라"...여름기온 상승하면 피부암 발병률도 상승
기후변화로 유럽과 미국에 역대급 폭염이 강타한 가운데 여름기온이 상승하면 흑색종 등 피부암 발병률이 높아질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영국 암연구소(Cancer Research UK)에 따르면 영국 남성의 피부암 사망률은 197...2022-08-16 12:44:15 [김나윤]

thumbimg

애호박값 51% '껑충'...농산물 강타한 폭우 "장보기 겁난다"
가뭄과 폭염에 가득이나 치솟은 밥상물가가 중부지역을 강타한 폭우로 더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재촉하고 있다.1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1주일전 20개 도매가격이 2만4780원이었던 애호박은 11일 기준 3...2022-08-12 14:27:00 [차민주]

thumbimg

[인터뷰] 이인근 "건물·수송이 서울시 온실가스 88%...이것만 감축해도"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은 "서울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88%가 건물과 수송이 차지한다"고 밝혔다. ©newstree 우리나라 인구의 5분의 1이 몰려사는 서울시. 100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답게 건물과 통행량이 많이 에너지 소비도 국내...2022-08-12 10:35:48 [이재은]

Video

+

ESG

+

KB국민은행, 서울숲에서 어린이 꿀벌 체험 프로그램 진행

KB국민은행은 생태계 다양성 보전에 앞장서고자 서울숲 꿀벌정원에서 어린이 꿀벌체험 '안녕, 꿀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22일 지구의 날...뷰티·식품업계 '기후감수성' 살리는 캠페인 전개

뷰티·식품 등 유통업계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감수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동원F&B는 제주 해안

'친환경 소비촉진'...현대이지웰, 국내 첫 '온라인 그린카드' 도입

현대이지웰이 국내 최초로 '온라인 그린카드'를 도입해 친환경 소비촉진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복지솔루션기업 현대이지웰은 21일 한국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사회복지기관에 'ESG경영' 지원한다

경기도가 오는 5월 16일까지 'ESG 경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

BP, 기후전환 실패에 '주주 반발'...주주 24.3%가 회장 연임 반대

BP의 친환경 전환 전략이 실패하면서 투자자들의 반발에 직면했다.가디언, CNBC 등 외신들은 17일(현지시간) 열린 BP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약 4분의 1

포스코 '그린워싱'으로 공정위 제재...허위·과장 광고

객관적인 근거없이 철강 자재를 '친환경 제품'이라고 홍보하는 등 '그린워싱'(Greenwashing·위장 환경주의)'을 한 포스코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기후/환경

+

산불 트라우마 '의사결정' 능력에도 영향..."적절한 결정 못해"

산불 등 기후재해를 겪은 생존자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적절한 의사결정을 잘 내리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랜시간 기다리면 더 큰

"한국 2035년까지 온실가스 61% 감축 가능"...어떻게?

우리나라는 국제감축 활용 없이도 2035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61% 감축 가능하다는 주장이 나왔다.21일 기후솔루션과 미국 메릴랜드대학 글로벌

한여름엔 어쩌라고?...4월 중순인데 벌써 49℃ '살인폭염'

몬순 우기를 앞둔 인도와 파키스탄이 벌써부터 살인폭염에 시달리고 있다.보통 5~6월에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인데 이 지역은 4월에 벌써부터 연일

전세계 농경지 15% '중금속 범벅'...14억명이 위험지역 거주

전세계 농경지의 약 15%가 중금속에 오염돼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금속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 14억명에 달할 것이라는 추정이다.17일(현지

[영상] 홍수로 물바다 됐는데...'나홀로' 멀쩡한 집

미국의 한 마을 전체가 홍수로 물에 잠겼는데 나홀로 멀쩡한 집 한채가 화제다. 이 집은 마치 호수에 떠있는 듯했다.미국 남부와 중서부 지역에 지난 2

끝없이 떠밀려오는 '미역 더미'...제주 해수욕장 '날벼락'

제주시 유명 해수욕장인 이호해수욕장이 미역 쓰나미가 덮쳤다.최근 이호해수욕장 해변으로 엄청난 양의 미역더미가 떠밀려오면서 이를 치우는데 고

에너지

+

순환경제

+

오피니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