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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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법' 있으면 뭐하나...지키는 지자체 단 한곳도 없다
건물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규제할 수 있는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녹색건축법)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법을 제정한지 10년이 넘었는데도 이를 준수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단 한곳도 없기 때문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민기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국토교통부에서...2022-10-19 18:38:2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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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훈 카카오 대표 전격 사퇴…"막중한 책임 통감"
▲카카오 남궁훈 각자대표가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판교 카카오 아지트에서 열린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장애' 관련 대국민 기자회견에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궁훈 카카오 대표가 지난 3월 대표 선임 이후 7개월여...2022-10-19 12:29:2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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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만 정어리떼 입 벌리고 죽었다...원인은 '질식사'
▲경남 창원시 진동면 해안가에 쌓인 죽은 정어리 떼(사진=연합뉴스) 지난달 말부터 경남 창원시 진해만 정어리 집단폐사 현상의 원인이 '산소 부족'에 의한 질식인 것으로 밝혀졌다.마산만에서 정어리 떼죽음이 처음 관찰된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져 마산만과 진동만 일...2022-10-19 11:19:5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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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건설폐기물법 최다 위반…5년간 162건
(사진=연합뉴스)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 중 건설폐기물법을 가장 많이 어긴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인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LH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1년 '건설폐기물의 재...2022-10-18 15:36:5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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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의 '침소봉대'...오염수서 자란 광어 공개하며 문제없다?
▲도쿄전력이 17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오염수를 희석한 물로 키우고 있는 광어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후쿠시마 교도)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희석한 물에 키운 광어를 공개하며 여론몰이에 나서 빈축을 사고 있다.18일 교도통신과 요미우리신문 등은...2022-10-18 13:55: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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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20년...장윤경 CEO "나눔·순환에 좌우가 따로 있나요?"
▲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CEO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증하고, 기증받은 물건을 팔아서 남은 수익금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원하는 것을 모토로 설립된 '아름다운가게'. 2002년 설립 당시만 해도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2022-10-18 08:01:02 [윤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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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합격 3곳 놓쳤다"…카카오 먹통에 줄소송 예고
▲카카오 손해배상 카페(사진=연합뉴스) SK C&C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유료·무료 서비스 이용자들이 단체소송 등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키우고 있다.17일 현재 네이버에는 '카카오톡 화재 장애로 인한 손해배...2022-10-17 17:25:36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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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10명 중 8명 만성질환으로 죽는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국내 전체 사망자 10명 중 8명의 사망원인이 만성질환인 것으로 파악됐다.17일 질병관리청이 발간한 '2022 만성질환 현황과 이슈'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사망 원인의 79.6%가 만성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만성질환은 장기간 앓고 ...2022-10-17 15:29:18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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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0월인데…'가을전어' 씨가 말랐다
▲9월~11월 초까지 제철인 '전어' (사진=연합뉴스) 쌀쌀해진 가을 바람에 제철생선인 전어가 생각난 A씨는 들뜬 기분으로 횟집을 찾았다가 당황했다. 사장이 난처한 얼굴로 '전어가 끝났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10월 중순에 전어철이 끝났다니, 가을 전어는 어디...2022-10-17 14:35: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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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소스 만들다가 '참변'...평택 제빵공장의 안타까운 죽음
SPC그룹이 계열사의 평택 제빵공장 직원의 사망사고가 발생한지 이틀만에 사과했지만 중대재해법에 의한 처벌은 불가피해 보인다.17일 SPC는 허영인 회장 명의로 "사업장에서 발생한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2022-10-17 12:06:41 [차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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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칼럼] '평화' 만들긴 어려워도 파괴하긴 쉽다
한반도를 둘러싼 정세가 거칠게 요동치고 있다. 핵전력을 동원한 한미일 군사훈련과 북한의 연속적인 미사일 발사와 포 사격으로 남북 사이, 북미 사이의 전선이 팽팽해지고 있다.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다. 이 불안의 기저 감정은 공포감이다. 예상할 수 없는 전쟁 ...2022-10-17 11:32:42 [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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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복원되는 금호강...멸종위기 1급 '얼룩새코미꾸리' 발견
▲금호강에서 멸종위기 1급 '얼룩새코미꾸리'가 발견됐다. (사진=대구환경운동연합)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얼룩새코미꾸리'가 금호꽃섬으로 불리는 금호강 하중도 부근에서 발견됐다. 얼룩새코미꾸리는 잉어목 미꾸리과에 속하는 어류로 낙동강 수계에 분포하는 한반도 ...2022-10-17 10:44:4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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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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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하고 봉사하고...연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하는 기업들

연말을 맞아 기업들의 기부와 봉사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LG는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LG의 연말 기부는 올해로 26년째로, 누적 성금

'K-택소노미' 항목 100개로 확대..히트펌프·SAF도 추가

'K-택소노미'로 불리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항목이 내년 1월 1일부터 84개에서 100개로 늘어난다. K-택소노미는 정부가 정한 친환경 경제활동을 말한다

'자발적 탄소시장' 보조수단?..."내년에 주요수단으로 부상"

2026년을 기점으로 '자발적 탄소시장(VCM)'이 거래량 중심에서 신뢰와 품질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다.26일(현지시간) 탄소시장 전문매체 카본

두나무, 올해 ESG 캠페인으로 탄소배출 2톤 줄였다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올 한해 임직원들이 펼친 ESG 활동으로 약 2톤의 탄소배출을 저감했다고 30일 밝혔다. 두나무 임직원들

올해 국내 발행된 녹색채권 42조원 웃돌듯...역대 최대규모

국내에서 올해 발행된 녹색채권 규모는 약 42조원으로 추산된다.30일 환경책임투자 종합플랫폼에 따르면 2025년 10월말 기준 국내 녹색채권 누적 발행액

"속도가 성패 좌우"...내년 기후에너지 시장 '관전포인트'

글로벌 기후리더쉽이 재편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기후정책에 성공하려면 속도감있게 재생에너지로 전력시장이 재편되는 것과 동시에 산업전환을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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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5] 끊이지 않았던 지진...'불의 고리' 1년 내내 '흔들'

환태평양 지진대 '불의 고리'에 위치한 국가들은 2025년 내내 지진이 끊이지 않아 전세계가 불안에 떨었다.지진은 연초부터 시작됐다. 지난 1월 7일 중국

30년 가동한 태안석탄화력 1호기 발전종료…"탈탄소 본격화"

태안석탄화력발전소 1호기가 12월 31일 오전 11시 30분에 가동을 멈췄다. 발전을 시작한지 30년만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1일 충남 태안 서부발전 태안

탄녹위→기후위로 명칭변경..."기후위기 대응 범국가 콘트롤타워"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기후위)로 명칭이 변경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10월 26일 '

EU '플라스틱 수입' 문턱 높인다...재활용 여부 입증해야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대한 합의가 수차례 불발되자, 참다못한 유럽연합(EU)이 자체적으로 플라스틱 수입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재활용 의무화되는 품목은?...내년 달라지는 '기후·환경 제도'

내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상장기업들은 기후공시가 의무화되고, 수도권 지역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된다. 또 일회용컵이 유료화되고, 전기&mid

2026년 '붉은 말의 해' 첫날…지역별 일출 시간은?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26분, 새해 첫 해가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31일 기상청 따르면 새해 첫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볼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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