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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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독해진 '엘니뇨'...남극 해빙 앞당긴다
올해 적도 부근 태평양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는 '엘니뇨' 현상이 닥치게 되면 남극 빙상은 더 빠르게 녹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1일(현지시간)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는 지구온난화로 엘니뇨가 더 심해지면 남극 빙상의 해빙이 가속화되면서 해수...2023-02-23 14:49:3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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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의 '탄소 다이어트'…덜 녹는 아이스크림 나온다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아이스크림 개발에 나선 유니레버 사의 아이스크림 전용 냉장고(사진=유니레버) 다국적 생활용품 업체 '유니레버'가 탄소감축 실현을 위해 일반적인 아이스크림보다 덜 녹는 제품을 조만간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2023-02-23 11:22: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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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온도에도 무반응…개미는 온난화 부적응자?
개미가 기후온난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지난 달 15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 연구진은 개미들이 기온변화 대응성이 떨어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먹이활동할 때 개미가 선호하는 기온이 있으나 정작 환경의 온도가 변화해...2023-02-22 15:51:4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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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횡재이익 3%만 투자해도 메탄 75% 감소"
지난해 화석연료 기업들이 내뿜은 메탄 배출량이 2019년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현지시간)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 글로벌 메탄 추적'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석유·가스&...2023-02-22 13:29:2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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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아마존 삼림벌채…코카재배 아닌 목축?
콜롬비아 아마존 삼림벌채의 주원인이 소 목축인 것으로 밝혀졌다.2월 초 코카인이 지난 40년간 콜롬비아 아마존을 파괴한 주범으로 지목돼왔으나, 코카인이 아닌 가축사육이 그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018년 기준 코카인의 원료인 코카 재배를 목적으로 개...2023-02-22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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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줄고 허약해진 꿀벌…나노플라스틱 먹고 '소화불량'
꿀벌의 먹이에 플라스틱이 섞여 들어가게 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파괴되면서 정상적인 성장이 불가능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중국농업대학 연구팀은 꿀벌이 폴리스티렌(PS) 재질의 나노플라스틱을 섭취할 경우 장내 미생물 군집에 피해를 끼치면서 소화·...2023-02-21 15:44:0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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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해는 '불임의 바다'…기후변화가 바꾼 생태계
▲기후변화로 우리나라 연근해 해양생태계에서 식물플랑크톤이 감소했다(기사 내용과 무관한 사진)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연근해 해양생태계 생산성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밝혀졌다.국립수산과학원은 21일 부산대, 전남대, 한양대, 해양생태연구소 등과 함께 2018년부...2023-02-21 14:39:4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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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향수도 '휘청'...佛 향수원료 수확량 '반토막'
▲흰 자스민 꽃. 프랑스 그라스에서 재배되는 자스민은 향수원료로 금보다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사진=언스플래시) 기후위기로 프랑스 향수 원료 재배에 위기가 닥쳤다.기후변화로 연이은 폭염이 세계의 향수 수도인 프랑스 도시 그라스(Grasse)의 향수생산을 ...2023-02-21 08:0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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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줄여라"…축산물도 '저탄소 인증' 도입
▲업무보고하는 정황근 장관(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기준을 마련하여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저탄소 농축산물이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저탄소 축산기술을 활용해 해당 ...2023-02-20 15:19: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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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때린 '최강 사이클론'…1000명 연락 두절
▲뉴질랜드 네이피어 인근 에스크 밸리에서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자동차가 모래에 파묻혀 있다. (사진=연합뉴스) 12~14일 뉴질랜드 북섬을 강타한 '사이클론 가브리엘'로 인한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었다.20일 뉴질랜드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사이클론으로 인한 사망...2023-02-20 14:46: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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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대응 없으면 한세대 내 식량·식수전쟁 난다"
▲프란스 팀머만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사진=EU집행위원회) 뮌헨안보회의서 '기후안보'가 주요 의제로 떠올랐다.17일(현지시간) 프란스 팀머만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위원장 겸 기후담당 집행위원은 "기후위기에 진지한 조처를 취하지 않으면...2023-02-20 13:15:4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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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유식풍력, 박장호 신임 사업총괄 선임
▲한국부유식풍력 박장호 신임 사업총괄 (사진=한국부유식풍력) 울산 앞바다에 추진 중인 세계적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부유식풍력(케이에프윈드)이 박장호 신임 사업총괄을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박장호 신임 사업총괄은 현대중공업 ...2023-02-20 11:01: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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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4000억 규모 ESG 후순위채 발행

우리은행이 4000억 규모의 후순위채권(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을 ESG채권 형태로 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채권은 10년 만기, 고정금리 연 3.31%로 발

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도심숲 조성한다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환경에 기여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2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그린 스카이패스는 대한항

'삼천리 70년' 나눔과 봉사 실천..."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은 삼천리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면서 나눔상생을 실천하고 있다.20일 삼

네이버, 2024년 재생에너지 사용 통해 온실가스 9144톤 감축

네이버가 지난해 탄소배출량을 3만925톤(tCO2eq) 절감하고,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가 9144톤에 달했다.네이버는 20일 발간한 '2024 통합보

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5.3%...상장사 이사회는 '거수기'로 전락?

사외이사 이사회 안건 찬성률이 95.3%에 달하는 등 올 상반기 국내 상장사들의 이사회 기능과 감사 독립성이 전반적으로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손기원의 ESG인사이드] 보여주기식 'ESG공시' 벗어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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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체감온도가 46℃...美 중부·동부 '지글지글' 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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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온난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르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과 해수면 상승, 해양열파, 극한강수로 몸살을 앓았던 아시아는 지구평균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온난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잠잠한 대서양...6월말인데 허리케인 발생건수 'O'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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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봉투 사용금지 했더니...해안쓰레기가 줄었다

비닐봉투 사용을 금지하거나 세금을 부과하는 정책을 펼친 결과, 해안에서 발견된 비닐쓰레기가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닐봉투에 의한 동물

비 오면 벽체 내려앉아...세계문화유산 무령왕릉 5호분 보존처리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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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기온 4℃ 오르면...2100년 식량 생산량 절반으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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