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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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펄 끓는 바다…해양수온 1000년 만에 최고
2022년 해양수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1일(현지시간) 국제연구진은 해양수온을 분석한 결과 바다가 2021년 대비 2022년 약 10ZJ(제타줄) 더 많은 열을 흡수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매일 40개의 헤...2023-01-12 14:03:1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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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다해가는데 퇴적물까지..."댐들 저수용량 감소로 물부족"
물을 관리하고 저장하는 댐들이 기후변화로 빈번해진 가뭄과 홍수로 퇴적물이 많이 쌓이면서 2050년에 이르면 저수용량이 4분의1로 줄어 전세계가 심각한 물부족 사태를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11일(현지시간) 유엔 연구기관인 유엔대학 물·환경&midd...2023-01-12 10:57:1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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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은 초미세먼지 허브?…항공기 윤활유가 불쏘시개
항공기 윤활유가 초미세먼지를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지난달 21일(현지시간) 알렉산더 보겔(Alexander Vogel) 독일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 대기환경분석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초미세입자가 합성 제트유로 부분 구성돼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2023-01-11 17:59:2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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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기의 강' 덮친 美캘리포니아…3주째 강풍 동반한 폭우
▲물바다로 변한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사진=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대기의 강'이 덮치면서 3주째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s) 현상은 대기중에 흐르는 길고 좁은 수증기 ...2023-01-11 15:43:1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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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역대 5번째 더운 해"...지구 평균온도 1.2°C까지 상승
폭염과 가뭄 등이 전세계를 덮쳤던 2022년은 역대 5번째로 뜨거운 해로 기록되면서 지구 평균온도가 벌써 1.2°C까지 상승했다.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산하 기후변화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Copernicus climate ch...2023-01-11 10:56: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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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내내 기상이변에 난리…美 피해액만 200조원
▲허리케인 '이언'이 강타한 지 한 달이 지난 미국 플로리다주 피해 지역 (사진=연합뉴스) 초강력 허리케인과 역대급 가뭄, 산불 등 각종 기상이변으로 지난해 미국에서 최소 474명이 숨지고, 1650억달러(약 206조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01-11 10:10:3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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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매개자 꿀벌 급감하니…사망자 50만명 늘었다
꿀벌같은 수분매개 곤충들의 감소로 식량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이미 연간 50만명씩 조기사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새뮤얼 마이어스(Samuel Myers) 미국 하버드 T.H.챈 보건대학원 박사팀은 수분매개 역할을 하는 곤충 개체수가 크게 감소하면서 과일...2023-01-11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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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 동반한 '엘니뇨' 온다…밥상물가 안전할까?
▲8일 오후 서울 청량리 종합시장에서 시민들이 각종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3년만에 라니냐가 물러가고 올해 폭염과 가뭄을 동반하는 '엘니뇨'가 닥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겨우 진정됐던 곡물가격이 또 다시 밥상물가를 뒤흔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2023-01-11 08:4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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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 기생충 급감...기후변화로 수온상승이 원인
▲어류 표본의 배를 갈라 기생충을 확인하는 연구진 (사진=버크 자연사·문화 박물관) 기후변화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물고기를 숙주로 하는 기생충이 지난 100여년 사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워싱턴대학교 첼시 우드(Chelsea Wood) 박사...2023-01-10 17:14: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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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오존층 복원했다…"2040년까지 1980년 수준 회복"
기후변화를 완화하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이 파괴된 오존층을 회복시키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세계기상기구(WMO)·유엔환경계획(UNEP)·미항공우주국(NASA)·미국립해양대기국(NOAA)은 9일(현지시간) '오존층 감소에 ...2023-01-10 11:18:24 [전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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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강한 '슈퍼 밀' 유전자 찾았다
폭염에 강한 밀 유전자가 발견되면서 지구온난화에 적응가능한 밀 품종을 개량할 수 있는 실마리가 생겼다.영국 노리치 존이네스센터(John Innes Center) 연구팀은 유전자편집기술을 이용해 더위와 가뭄에 더 강한 밀 품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영국 가디언에서...2023-01-10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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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발작 부르는 대기오염…도시어린이가 2~3배 높다
오존과 미세먼지가 어린이·청소년의 비바이러스성 천식발작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미국보건원(NIH)의 이너시티천식컨소시엄(Inner City Asthma Consortium)은 대기 중 오존과 미세먼지가 저소득 도시지역...2023-01-07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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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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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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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비가 안와서 가뭄?...더워진 대기가 수분 빼앗아 가뭄 늘었다

더워진 대기가 공기중 수분을 빨아들이면서 전세계적으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4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대 수문기후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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