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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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억명 '극한폭염' 시달린다..."앞으로 더 덥다"
국내에서는 며칠째 쏟아지는 '극한호우'로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를 겪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극한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 폭염경보가 내려진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1억명에 달한다. 이는 미국 인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애리...2023-07-17 14:06:32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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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덮친 '폭염·홍수'...엘니뇨로 '극한기후' 더 심해진다
태평양에서 시작된 '엘니뇨' 현상이 앞으로 폭염에 기름을 부을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이 나왔다.미국 국립해양대기청(National Oceanic and Atmospheric Administration, NOAA)의 기상 업데이트에 따르면 지난 6월 적도 태...2023-07-14 11:37:3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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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벌채 10년만에 최저치...콜롬비아와 브라질 덕분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아마존 산림벌채가 줄어들기 시작했다.12일(현지시간) 콜롬비아 환경부는 "콜롬비아의 산림벌채는 2022년에 29% 감소해 거의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특히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에서 감소가 두드러졌다"고 발표했다. 아...2023-07-14 08:00:0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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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억3500만명이 '굶고있다'...4년새 6배 증가
코로나19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기후위기로 2019년 이후 전세계 기아 인구가 1억2200만명에서 7억3500만명으로 크게 늘어났다.12일(현지시간)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기아 인구는 2019년~2020년 급격히...2023-07-13 16:38: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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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바닷물 색깔이 변하고 있다
▲NASA 아쿠아 위성이 2008년 12월 촬영한 노르웨이 북동부 해수면. 바다색이 녹색으로 변했다. (사진=NASA 홈페이지) 기후변화가 전세계 바닷물 색깔까지 바꾸고 있다.12일(현지시간) 영국 국립해양학센터 연구팀은 2002년 발사된 미 항공우주국(NAS...2023-07-13 15:40:4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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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바이오매스 확대는 탄소중립 역행..."보전이 조림보다 효율적"
▲벌목현장 (사진=연합뉴스) 산림청이 탄소중립 핵심전략으로 내건 '목재 및 바이오매스 이용 확대'가 되레 탄소중립에 역행한다는 지적이다.지난 10일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을 발표한 산림청은 6대 추진전략을 내세우며 2027년 국내 온실가스 감축량의...2023-07-13 11:19: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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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플라스틱 뒤범벅 '인류세'...표본지역 '크로퍼드 호수'로 선정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크로퍼드 호수' (사진=연합뉴스) 플라스틱, 닭뼈, 방사성폐기물 등으로 뒤범벅된 새로운 지질시대 '인류세'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표본지역이 선정됐다.11일(현지시간) 35명의 지질학자로 구성된 '인류세워킹그룹'(AWG)은 캐나다 온타...2023-07-12 16:50:4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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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와 제트기류의 결합..."파괴적인 기상이변 속출해"
엘니뇨 현상과 제트기류의 고착으로 이번 여름은 기록적인 더위와 폭풍, 홍수 등의 극한기후가 계속될 것이라고 기후과학자들이 경고하고 나섰다.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에서 기후과학을 연구하는 마이클 만(Michael ...2023-07-12 14:54:18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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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온호' 14번째 북극행...'기후변화' 추적하러 간다
▲2023 아라온호 북극항해 운항 계획 (사진=극지연구소) 극지연구소가 '아라온호'가 북극의 기후변화 현황과 파급력을 연구하기 위해 14번째 북극 탐사를 나선다고 12일 밝혔다.북극은 기후변화가 가장 먼저, 가장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 중 하나로 지난 겨울 북극...2023-07-12 10:04:4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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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7년내 탈석탄해야...원료 채굴만 보잉기 300만대 CO2 배출"
▲스틸워치 '저무는 석탄 기반 제철의 시대' 보고서 표지 캡처 철강의 원료인 석탄을 채굴하는 것만으로 보잉747 비행기 300만대 무게의 이산화탄소가 배출되고 있어 철강산업의 탈탄소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철강산업 탈탄소화를 목표로 하는 시민단체 스틸워치(Ste...2023-07-12 07:00:0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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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죽이는 폭염'...지난해 유럽에서 6만명 사망
▲지난해 7월 스페인 북부 바스크 지방의 빌바오 거리에 설치돼 있는 온도계가 섭씨 46℃를 나타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해 여름 유럽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폭염으로 6만명 이상이 사망했다.바르셀로나 세계보건연구소(Barcelona Institute ...2023-07-11 12:45:23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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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석탄투자정책 "왜 공개 못하는데?"...기후단체들, 행정소송 제기
▲11일 오전 11시 기후변화청년단체(GEYK), 60+ 기후행동, 기후솔루션은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했다. 사진은 소장 전달 이후 이들 기후단체가 서울행정법원 앞에서 국민에게 회의록을 숨기고 있는 국민연금의 행태를 묘사하는 퍼포...2023-07-11 11:16:5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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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AI로 탄소배출 '폭등'…빅테크 '넷제로' 목표 사실상 물 건너갔다

구글과 아마존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급증하면서, 이들이 공언해온 '넷제로' 목표가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기후

Z세대, 기업 ESG활동에 민감...67% "비싸도 ESG 실천기업 제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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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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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사과 5알에 1만6000원?...폭염·폭우에 과일·채솟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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