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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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CC 새 의장에 英 짐 스키 교수 선출...40년간 기후과학 연구
▲새 IPCC 의장에 선출된 짐 스키 (사진=연합뉴스) 유엔 산하기관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를 이끌 새 의장으로 짐 스키(69) 영국 임페리얼칼리지런던 교수가 선출됐다.26일(현지시간) 스키 교수는 이날 케냐 나이로비 유엔환경계획(UNEP...2023-07-27 18:37:35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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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기후소송 2365건..."기후파괴, 해결법은 소송밖에 없다"
기후파괴에 대한 정부와 기업의 무반응에 이의를 제기하는 소송은 변화의 중요한 동인이라는 분석이 국제연합(UN)에서 나왔다.27일(현지시간) 유엔환경계획(UNEP)과 미국 컬럼비아대학 사빈기후변화법연구소 연구진은 기후소송이 소송 관할권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기후...2023-07-27 18:05:2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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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온난화' 2배 빠르게 진행중…식량안보와 생태계 '적신호'
▲장대비가 쏟아지는 서울 여의대로 횡단보도를 우산을 쓴 시민들이 지나다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최근 30년간 아시아 지역의 온난화 추세가 그 직전 30년보다 2배 빨라지면서 곳곳에서 수해와 가뭄 등 기후재난이 빈번해지면서 식량안보에도 '적신호'가 켜졌다.세...2023-07-27 15:45:4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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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산불...EU, 2030년 '공중 소방함대' 구축한다
▲그리스 로도스섬에서 산불을 진화하는 비행기 (사진=연합뉴스) 유럽연합(EU)이 기후위기로 강도와 빈도를 더해가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소방비행기를 대거 매입할 계획이다.26일(현지시간) 야네스 레나르치치 EU 인도적 지원·위기관리 담당 집행위원은...2023-07-27 14:31: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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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온도가 '미쳤다'...美플로리다 해수면 38℃까지 상승
말그대로 바다가 지글지글 끓기 시작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키스제도의 해수면 온도는 38℃ 이상 치솟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26일(현지시간) 미 정부 자료에 따르면 에버글레이즈국립공원의 매너티만 해역에 위치한 수온 부표가 지난 24일 오후 최고 수...2023-07-26 15:39: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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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새 유럽에서 1만명 사망...사람잡는 '극한폭염' 2년마다 발생?
▲그리스에서 한 소방관이 열경련 방지를 위해 적십자사 직원의 마사지를 받는 모습 (사진=WWA) 7월 북반구를 덮친 폭염이 앞으로 2년 주기로 찾아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다국적 기후연구단체 세계기상특성(WWA)이 2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2023-07-25 17:04:0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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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대급 폭염에 강물에 얼음 '둥둥'…이탈리아에 무슨 일이?
▲우박으로 얼음 강이 만들어진 이탈리아 세네료 (영상=트위터 캡처) 40℃가 넘는 폭염에 시름하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강물에 얼음이 둥둥 떠다니는 '얼음의 강'이 포착돼 이상기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2023-07-24 17:40:3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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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도 '극한호우' 덮쳤다...파키스탄·인도 또 '홍수와 산사태'
▲파키스탄 서부에서 폭우로 인해 침수된 도로와 자동차들 (사진=AP연합뉴스) 지난해 전례없는 홍수로 국토의 3분의1이 침수됐던 파키스탄이 몬순(우기)를 맞아 또다시 며칠 내내 폭우가 이어지면서 사상자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인접한 인도와 아프가니스탄 등...2023-07-24 17:33:3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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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폭염과의 전쟁'....극한폭염에 경제활동 위축
▲20여일 연속 최고기온 43℃를 넘는 폭염이 이어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사진=연합뉴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20여일 연속으로 낮 최고기온이 43.3℃를 넘어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폭염이 수 백만명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붙볕...2023-07-24 15:27:59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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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열파'에 굶어죽는 바닷새들..."먹이사슬 붕괴 우려"
▲지난 2014년 해안에 떠밀려온 아메리카바다쇠오리 주검 [사진=연안 관측 및 바닷새 조사단(Coastal Observation and Seabird Survey Team, COSST)] 바다의 폭염 '해양열파' 여파로 바닷새가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는 연구결과...2023-07-24 15:02:2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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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반구 연일 40℃ 펄펄 끓는다..."7월 역대 가장 더웠다"
(사진=연합뉴스) 전세계가 극심한 폭염 등 기상이변에 시달리는 가운데 7월 15일까지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했다는 관측이 나왔다.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기후변화 감시기구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C3S)의 카를로 부온템포 국장은 "이번달 15일까...2023-07-21 16:43: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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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더운 7월이 될 것...폭염 아직 정점 아니다"
기후변화로 올 7월이 수백년만에 가장 더운 7월이 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과 내후년의 폭염이 더 극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20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CNN과의 기자회견에서 "지속적인 폭염이 미국 남부 및 전세계를 휩쓰는 등 올 7월이 수백...2023-07-21 11:25:07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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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AI로 탄소배출 '폭등'…빅테크 '넷제로' 목표 사실상 물 건너갔다

구글과 아마존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급증하면서, 이들이 공언해온 '넷제로' 목표가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기후

Z세대, 기업 ESG활동에 민감...67% "비싸도 ESG 실천기업 제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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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3억7700만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결정함에 따라 유럽의 AI 커머스 거점을 확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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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에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히말라야 산간마을 '돌발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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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괴물폭우'가 내린다던 예보와 달리 서울 도심에는 새벽에 잠깐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3

[르포]사과 5알에 1만6000원?...폭염·폭우에 과일·채솟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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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교차하는 이상기후...원인은 '해수온 상승탓'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달 3일 광주와 전남, 경남 등 우리

"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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