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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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칠하고 난입하고...기후활동가들 '과격시위' 오히려 효과적?
▲5일(현지시간) 환경단체 '저스트 스톱 오일'(Just Stop Oil) 회원이 윔블던 테니스 대회에서 반짝이 테이프 등을 뿌리며 시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과격한 시위 방식이 대중의 인식과 달리 시위 목적을 이루는데 오히려 효과적이라는 평가가 전문가...2023-07-10 18:21:1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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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어린이 신장결석 환자 급증...기후변화가 원인?
▲용해되지 않은 채 요로에서 굳어진 칼슘옥살산염 확대 사진. 칼슘석은 요로결석의 75%를 차지한다. 중년남성들에게 주로 나타나던 질환인 신장결석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급증하는 원인으로 '기후위기'가 지목되고 있다.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NBC가 소아과 진료의...2023-07-10 17:28:55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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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목재 수요..."2050년 벌목 CO2 배출량 50억톤 전망"
앞으로 수 십년동안 벌목으로 매년 35~42억톤의 이산화탄소(CO2)가 추가로 배출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가 넘는다.세계자원연구소(WRI)는 2010년 30억톤이었던 벌목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50년에 ...2023-07-10 15:26:5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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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주차된 자동차 '둥둥'...인도 북부 폭우와 산사태로 '비상'
▲인도 폭우로 인해 물살에 휩쓸려가는 차량(영상=SNS 캡처) 인도 북부지역이 폭우로 인한 산사태와 홍수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때아닌 눈이 내리는 등 이상기후에 몸살을 앓고 있다.10일(현지시간)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들은 지난 9일 이번 폭우로 인도...2023-07-10 10:43:0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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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1℃ 오를 때 겨울잠 1주일 일찍 깬다...식량생산 '적신호'
지구온난화로 꿀벌이 동면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1주일가량 빨라지면서 농작물 수확량에 '적신호'가 켜졌다.영국 레딩대학 크리스 와이버 박사팀은 지난 40년간 야생꿀벌 88종을 조사한 35만건 이상의 연구결과를 분석해보니, 꿀벌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10년...2023-07-10 10:30:5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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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운업계 '2050넷제로' 합의...수출입 99.8% 해상운송 韓 '비상'
국제 해운업계가 '2050 넷제로'를 추진한다.6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제80차 환경보호위원회(MEPC80) 연례회의에서 175개 회원국들은 2050년까지 해운 탄소배출량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2023-07-07 16:23: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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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녹아 맨땅 드러난 북극...분출 지하수 '메탄농도 60만배'
▲지난 2021년 8월 여름 스발바르에서 발견된 용천 모습 (영상=가브리엘 클레버) 북극빙하가 녹으면서 드러난 땅 위로 지하수가 샘솟아 메탄 기포를 뿜어내는 새로운 온실가스 배출원이 발견됐다.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와 노르웨이 스발바르대학연구센터(UNIS) 합동연...2023-07-07 13:11:3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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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겨울도 버티는 모기…세계 곳곳 말라리아로 '몸살'
최근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 매개 감염병에 세계 곳곳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라리아 감염자 수는 312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152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지난 6월에만 145명의 말...2023-07-07 12:35:00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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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에 눈이 멀었나?"...쉘 CEO '석유감산 위험하다' 망언
석유 대기업 쉘(Shell)의 와엘 사완(Wael Sawan) CEO가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을 줄이는 것은 "무책임하고 위험한 행동"이라고 발언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6일(현지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사완 사장은 "화석 연료 생산을 줄이는 것은 에...2023-07-07 11:23:11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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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 61% 스스로 복원 불가능한 상태...EU, 토양관리 법제화 추진
유럽연합(EU)이 기후·식량위기 대응을 위해 '토양건강'을 관리감독하는 규제를 추진한다.5일(현지시간) EU집행위원회는 '토양 감시와 복원력에 관한 지침' 법안을 발의했다. 이는 '2030년 EU 토양전략'의 일환으로 도입되고 있는 패키지 법안의...2023-07-06 17:23:2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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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에 또 갈아치웠다...4일 세계 평균기온 17.18℃ '역대 최고'
▲폭염에 영향을 받은 칠레 산불 (사진=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더운 날'이 이틀 연속 신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023년 7월 3일이 전세계에서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된지 하루만에 4일 세계기록이 다시 갱신됐다. 전문가들은 이 기록이 곧 다시 깨질 것으로...2023-07-06 16:06:11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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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또 구설수...기후위기 음모론 트윗글로 '뭇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에서 기후위기를 음모론으로 치부하는 글을 올려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지난달말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에 "농업같은 지구 표면에서 일어나는 일은 기후변화에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기후변화의 위험은 ...2023-07-06 12:07:29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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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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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AI로 탄소배출 '폭등'…빅테크 '넷제로' 목표 사실상 물 건너갔다

구글과 아마존 등 주요 기술기업들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최근 급증하면서, 이들이 공언해온 '넷제로' 목표가 사실상 무력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기후

Z세대, 기업 ESG활동에 민감...67% "비싸도 ESG 실천기업 제품 구매"

Z세대는 개인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소비를 결정하는 이른바 '미닝아웃(가치소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6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공개한 'ESG 경

네이버, 유럽 AI커머스 발판 마련...스페인 '왈라팝' 경영권 인수

네이버가 스페인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왈라팝'의 지분 70.5%를 3억7700만유로(약 6045억원)에 인수하기로 5일 결정함에 따라 유럽의 AI 커머스 거점을 확

동원산업, 동원F&B 100% 자회사로 편입 완료

동원그룹의 지주사 동원산업이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한 동원F&B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는 절차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동원그룹은 지난 4월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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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저장해드립니다"…노르웨이 'CCS' 사업에 33억불 투자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가 최근 북해 해저에 이산화탄소를 영구 저장하는 '노던라이츠(Northern Lights)' 사업에 33억달러(약 4조5800억원)를 투입했다. 석유개

급류에 마을이 통째로 휩쓸려...히말라야 산간마을 '돌발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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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폭우' 예보됐는데…'띠모양 비구름대'로 기상 예측불허

'괴물폭우'가 내린다던 예보와 달리 서울 도심에는 새벽에 잠깐 강한 비가 내리다가 그쳤다. 반면 수도권과 가까운 경기북부와 강원 지역에는 시간당 3

[르포]사과 5알에 1만6000원?...폭염·폭우에 과일·채솟값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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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폭우' 교차하는 이상기후...원인은 '해수온 상승탓'

올여름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이어지면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이달 3일 광주와 전남, 경남 등 우리

"숲가꾸기 정책 개선해야"…전문가들 산림정책 전환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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