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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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26] 그린피스 "한국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부끄러운 수준"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한국의 기후위기 대응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그린피스는 전세계 197개국이 참여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폐막을 하루 앞둔 11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 정부가 글래스고에서 기후위기 악화에 대한 책임과 경제적 역량...2021-11-11 16:17:37 [나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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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저장소에 비친 멸종위기종..."이대로 가면 '6차 대멸종' 온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비축기지 외벽에 투사된 '사라지는 것들의 초상' 프로젝션 맵핑 퍼포먼스. 오랑우탄은 산불, 독수리는 허리케인, 호랑이는 해수면 상승, 코끼리는 가뭄에 의해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 8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2021-11-08 22:08: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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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기업들, 그린피스 환경성적 대부분 '낙제점'...친환경 광고하는 현대차 'F+'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가 글로벌 10대 자동차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평가에서 현대자동차그룹 등 7개사가 '낙제점'을 받았다. 4일 그린피스 동아시아지부는 2020년 기준 글로벌 판매량 기준으로 상위 10개 자동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실적과 계획을 담...2021-11-04 00: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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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탄소중립 위한 '도시의 역할'은 무엇?
'기후위기'의 시대. 온실가스로 인한 지구온난화로 세계 곳곳에서 이상 기후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는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이다.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의 70% 이상이 도시에서 배출되는 것. 이에 기후위기 해소를 위해 도시의 역할...2021-10-28 09:00:03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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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11곳이 내뿜는 온실가스, 전체 배출량의 64%"
국내 대기업 11곳에서 내뿜는 온실가스가 국내 배출량의 6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녹색연합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대기업 집단 가운데 자산총액 상위 10개 그룹과 한국전력공사(계열사 포함)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국가 전체 배출량의 64%를 차지...2021-10-26 16:30:5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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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산불로 1만4000종 무척추동물 서식지 파괴됐다
▲호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오기리스 할마튜리아(Ogyris halmaturia)종. 빅토리아주에서는 멸종됐으며 현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주에 개체가 남아있다. (사진=NESP 보고서 캡처) 호주에서 2019~20년도에 걸쳐 발생한 산불로 무척추동물 1만4000...2021-10-20 15:2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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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뿜어낸 탄소 2.5조톤...미국과 중국이 31% 차지
산업혁명 이래 인류가 배출한 이산화탄소 총량은 2조5000억톤으로, 이 가운데 미국과 중국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이 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영국의 기후데이터 분석기관 카본브리프(Carbon Brief)가 5일(현지시간) 1850년 이후 전세계 탄소배출...2021-10-06 12:14: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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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간 기후불평등 심해진다...신생아들 '폭염 경험' 조부모 세대보다 7배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현재 신생아들이 어른이 됐을 때 조부모들이 일평생 겪은 폭염 횟수의 7배를 경험할 것이라는 분석이 공개되면서 세대간 '기후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벨기에 브뤼셀자유대학교 주도 국제연구팀은 2020년 태어난 아이들은 앞으로...2021-09-27 11:59: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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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해 하루 쉽니다"...24일 글로벌 '기후파업'
▲지난 2019년 글로벌 기후파업의 일환으로 열린 기후위기 비상행동 (사진=환경운동연합) 오는 24일 '미래를 위한 글로벌 기후파업'(Global Climate Strike for Future)이 지구촌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후파업은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2021-09-23 17:01:14 [이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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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젊은층·진보성향...기후위기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여성이고, 젊을수록 그리고 진보적 정치성향이 강할수록 기후위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비영리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는 14일(현지시간) 전세계 17개국 1만88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설문에서 응답자의 80%가 기후변화를 위해 생활습...2021-09-15 14:16:34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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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로 백두대간 '침엽수림'이 사라지고 있다"
▲지리산 중봉의 침엽수 고사 모습 (사진=녹색연합) 기후위기로 백두대간과 국립공원 아고산대(고산대와 저산대의 사이)의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등은 멸종이 가시화될 정도로 심각한 상황으로 지적됐다.녹색연합은 한반도 백...2021-09-13 17:42:22 [백진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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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서왕진 교수 "탈탄소는 국운이 걸린 문제...탄소세가 해답"
▲서왕진 서울시립대 교수는 "탄소세 도입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만약'의 문제가 아닌 '언제'고 닥칠 수 있는 문제가 된 기후위기.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법안이 제기되는 가운데 '탄소세'가 수면 위로 급부상했다. 기업의 탄소배출량에...2021-09-13 08: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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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교통수단이 생태계 위협”…녹색 교통수단의 역설

기후 대응을 위해 확대 중인 저탄소 교통 인프라가 오히려 생물다양성과 도시 자연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탄소배출이 줄더라도 숲

국립심포니, 폐자원으로 업사이클링..."4년간 나무 5007그루 식재 효과"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2022년부터 폐현수막, 폐악보,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 굿즈로 제작하면서 약 30톤의 탄소를 감축하고 278만리터

폐자원 수거하고 환경교육까지...기업들, 환경의 날 맞아 다양한 활동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업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4일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

[최남수의 ESG풍향계] 이재명 정부의 ESG정책 방향은?

굳이 이념적 경향성을 따지자면 ESG는 진보 이슈에 더 가깝다. 환경보호와 사람존중 등이 핵심 주제여서 그렇다. 실제로 각 정파가 ESG에 접근하는 움직

SK AX, 카테나X OSP 자격 획득...유럽 ESG 핵심 파트너 등극

SK AX(옛 SK C&C)가 4일 유럽 최대 자동차 공급망 ESG 데이터 네트워크 '카테나X(Catena-X)' 운영사인 '코피니티X(Cofinity-X)'로부터 온보딩 서비스 사업자(On-boa

현대홈쇼핑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아파트 2000곳으로 확대

현대홈쇼핑이 폐가전을 수거하고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 규모를 아파트 단지 총 2000곳으로 확대한다.현대홈쇼핑은 지속가능한 환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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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기후대응정책을 제대로 수행하려면 가장 먼저 기후재정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기후재정포럼(2020재단·녹색전환연

지렁이도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먹이사슬 깊숙이 침투

지렁이와 달팽이의 몸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바다뿐 아니라 육상 생태계의 먹이사슬도 미세플라스틱에 이미 오염됐다는 것이 드러났다.영

작년 동남아 바다 덮친 '해양 열파'...호주 면적의 5배

지난해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에서 발생한 해양 열파의 면적이 호주 국토의 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세계기상기구(WMO)는 2024년

"19개국 대표단과 시민 1만여명 참여"...2025 환경의 날, 제주서 마무리

2025 세계 환경의 날 공식 기념행사가 5일 제주에서 이틀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유엔환경계획(UNEP)과 환경부가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llution)'

'환경의 날' 맞은 환경단체들 새 정부에 '환경 정책' 이행 촉구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단체들이 새 정부를 향해 기후 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정책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환경운동연합은 5일 오전 서울

"기후위기 시계를 멈추자" 청년단체, 새 정부 기후대응 촉구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년단체들이 국회 '기후위기 시계' 앞에서 이재명 정부와 국회의 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기후변화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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