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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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먹는 미생물?...온실가스를 비료로 바꾼다
미생물에게 메탄을 먹여 비료로 바꾸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미국 스타트업 윈드폴바이오(Windfall Bio)는 빌 게이츠의 '브레이크스루 에너지 벤처스(Breakthrough Energy Ventures)' 등이 투자자로 있는 벤처캐피탈 메이필드(Mayfie...2023-03-27 15:46:07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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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개 공약 남발하더니...46년만에 개최된 물총회 '빈손'
▲전남 순천시 상사면에 있는 주암댐이 20일 오후 말라붙어 갈라진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극심한 가뭄이 1년가량 이어지면서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주암댐의 저수율은 이날 21.53%까지 내려갔다. (사진=연합뉴스) 반세기만에 '유엔 물총회'가 열...2023-03-27 15:25: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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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폐허로 변한 마을...美 남동부 강타한 역대급 토네이도
▲토네이도로 완전히 뒤집힌 집과 망가진 자동차 (사진=연합뉴스) 최대 시속 128km의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미국 남동부 지역은 말그대로 폐허가 됐다. 지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쓸어버린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한 원인은 기후변화로 지목되고 있다.26일(현지시...2023-03-27 15:10: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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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환자, 폭염기간 사망률 3배 더 높다
정신질환, 특히 조현병 환자가 폭염에 훨씬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최근 마이클 조셉 리(Michael Joseph Lee)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폭염과 관련한 사망자 약 8000명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현병 환자들...2023-03-27 14:37:24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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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남산타워도 편의점도 '깜깜'…1시간 불끄기 캠페인 동참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참여한 국내 기업과 랜드마크 주말 밤거리를 걷고 있는데 간판이 하나둘 꺼지기 시작했다. 정전이라도 된 것인가 싶었는데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환경캠페인 '어스아워'가 펼쳐진 것이었다.지난 25일 지구를 ...2023-03-27 10:42:1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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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극복 위해 36개국 '한국에 모였다'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이 24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IBS타워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기술메커니즘 이사회' 에서 개최국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에너지시스템 등 8대 기후기술 협력방안...2023-03-24 09:29:2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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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탄소네거티브 '시동'...탄소포집해 지하로 흘려보낸다
▲카본캡처의 탄소포집시설 조감도 (사진=카본캡처)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후테크 스타트업 '카본캡처'(CarbonCapture)와 함께 세계 최대 탄소포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22일(현지시간) MS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반 탄소포집 기술개발업체 카본캡처와 '...2023-03-23 17:47:2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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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빙하 25년간 3.3조톤 녹아...해수면 9mm 상승
25년동안 남극에서 사라진 얼음이 3조톤이 넘는 것으로 계산됐다.벤자민 데이비슨(Benjamin Davison) 영국 리즈대학 박사연구팀은 남극 아문센해의 빙하가 1996년에서 2021년까지 25년에 걸쳐 3조3310억톤 녹아내려 전세계 해수면을 9mm 이상...2023-03-23 16:47:59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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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기후금융' 최전선 나서나?...4월 대대적 개혁 예고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사진=연합뉴스) 세계은행이 기후위기 대응를 위해 오는 4월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하겠다고 예고하면서 '기후금융'의 역할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과 스베냐 슐츠 독일 연방경제협력개발부 장관은 최근 회담을...2023-03-23 16:37:3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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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 상태 이 정도일줄은..호주 산호초 생물 300종 '멸종위기'
▲호주 남부 해역에 풍부하게 서식하는 다시마는 수온이 낮은 한류 서식지의 기반이 된다.(사진=그레이트서던리프) 호주 산호초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500종 이상이 개체수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현지시간) 호주 전역 암초지대에 서식하는 해양생물 1057종...2023-03-23 12:00:5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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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목표 3.1%p 낮춘 정부..."사실상 탄소중립 포기선언"
▲기후위기비상행동을 비롯한 환경단체 회원들이 22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의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정부안' 첫 공청회에 참석해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의 발언 때 기습 손팻말·펼침막...2023-03-22 16:05:4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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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도시의 물이 말라간다..."24억명은 마실 물 없을 것"
안전한 식수를 마시지 못하는 전세계 도시인구 수가 2050년까지 2배 늘어날 것이라는 보고서가 유엔 물총회(Water Conference) 직전에 발표됐다.21일(현지시간) 발간된 '유엔세계물개발보고서(UN World Water Development Repo...2023-03-22 15:49:20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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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매출 9.5조 포스코이앤씨 면허취소?…사고많은 건설업계 '초비상'

연매출 약 9조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건설업계 7위인 포스코이앤씨가 창사 43년만에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이재명 대통령이 반복적으로 중대재

LS그룹, 41년째 '무사고·무재해' 비결은?

LS가 2021년부터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위원회는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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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2300km 산호군락지 '하얗게 변색'...해양폭염으로 역대급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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