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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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겐' 얻겠다고 산림파괴...아마존 더 망가졌다
전세계 불어닥친 '콜라겐 열풍'이 브라질 열대우림을 사라지게 만드는 또하나의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영국 가디언이 비영리조사단체 기후범죄분석센터(CCCA), 영국 방송사 ITV, 비영리 언론단체 '탐사보도국'(BIJ), 브라질 식품보도국 '기쁨과 밀(O Jo...2023-03-07 18:07:38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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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CO₂배출량 '역대 최고치'...온난화가 낳은 산불이 '원인'
산불 증가로 인한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이 지난 2021년 전세계 최고치를 기록했다.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대학 지구시스템 과학자들이 주도한 국제연구팀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점진적으로 증가한 산불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021년에 역대 최고치를 ...2023-03-07 08:00: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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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판도라, 6900억원 SLB발행..."재활용 금·은 사용목적"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판도라' 매장 전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재활용 금·은'만 사용하겠다는 귀금속 업체가 등장했다.덴마크 귀금속 브랜드 '판도라'는 2025년까지 제품 제조시 100% 재활용 금과 은만 사용한다는 목표를 적시한 지속가능연계채...2023-03-06 17:07:4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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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바다 30% 보호구역 지정...유엔 '글로벌 해양조약' 체결
각국의 영해를 넘어선 해역에서 생물다양성을 지키기 위해 국제사회가 2030년까지 전세계 공해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합의했다.외교부와 해양수산부는 '공해(公海) 및 심해저 등 국가관할권 이원지역의 해양생물다양성(BBNJ) 보전 및 지속가능이용을 위...2023-03-06 10:35: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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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가 바닷물 흐름도 바꿨다...바다의 CO₂ 흡수량 '뚝뚝'
'탄소저장고' 역할을 하는 바다가 지구온난화로 이산화탄소(CO₂) 흡수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지구온난화는 더 가속화되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오스틴대학교 지구물리학연구소 치카모토 메구미 박사연구팀은 기후 시...2023-03-03 17:06:3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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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감축 더 멀어졌다...에너지 탄소배출량 또 '최고치' 경신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지난해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국제에너지기구(IEA)가 지난 2일(현지시간) 발간한 '2022년 이산화탄소 배출량'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에너지부문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368억톤으로, 1900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2023-03-03 10:55:39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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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인데 30℃ 육박'...인도, 122년만의 폭염에 밀 수확 '타격'
▲밀 수확중인 인도 농부 지난해 이상고온으로 몸살을 앓았던 인도가 올해 또 때이른 폭염 현상으로 밀 생산량이 타격을 입게 생겼다.힌두스탄타임즈 등 현지 매체는 1일(현지시간) 인도기상청(IMD) 통계를 인용해 2월 한달간 일별 최고기온 평균값이 29.54℃를 ...2023-03-02 14:18:4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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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때 아파트 저수조 청소 유예…환경규제 푼다
▲환경부 (사진=연합뉴스) 가뭄이 극심한 지역에서는 아파트 저수조 청소를 미뤄도 되도록 규제가 개선된다. 버려진 옷을 선별해 '재사용'하는 경우도 재활용으로 인정한다.환경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2023 규제정비종합계획'에 따라 환경분야 21개 신규 ...2023-02-28 16:52:18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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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마을 습격한 코끼리…사람도 자전거도 발로 '뻥뻥'
▲지난 11일 인도 서뱅골 지역 한 마을을 습격한 야생코끼리(영상=유튜브 캡처) 기후위기가 야생동물의 서식지에 위협을 가하고 습성 변화를 초래해 갈수록 인간과 야생동물 간 갈등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2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보도에 따르...2023-02-28 15:34:12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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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포스코 등 5개사 기후변화 리스크 취약"
LG화학, POSCO홀딩스, KCC, 롯데정밀화학, 영풍 등 5곳이 기후변화 리스크에 가장 취약한 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서스틴베스트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기후변화 리스크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국내 주요 기업(2022년 11월 1...2023-02-27 14:35: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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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8.8% "탄소중립이 위기 아닌 기회"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사진=연합뉴스) 탄소중립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인식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온실가스 다배출기업(배출권거래제·목표관리제 대상기업 1000개사 중 400개사 응답)을 대상으...2023-02-27 12:00:03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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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와 기후위기 공동대응…'탄소중립 원팀' 떴다
▲'2050 탄소중립 원팀서울' 출정식 홍보 이미지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와 저탄소 건물 전환, 전기차 보급 확대, 그린인프라 확충 등 기후위기 정책 추진에 힘을 모은다.27일 오전 서울시는 시청에서 25개 자치구, 시의회, 시·자...2023-02-27 10:26:5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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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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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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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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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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