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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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폭염 시나리오…"척추동물 41% 비참한 최후"
세기말까지 육지 척추동물의 41%가 폭염으로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18일(현지시간) 지구기온이 4.4도 상승하는 배출시나리오에서 육지 척추동물의 41%가 2099년까지 지구온난화로 인한 극심한 폭염현상을 경험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네이처(Na...2023-01-25 14:33:03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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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체감온도 영하 25℃…지구온난화가 부른 '최강 한파'
▲25일 최강 한파에 직장인들이 꽁꽁 싸매고 출근길에 나섰다(사진=연합뉴스) 설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25일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는 역대급 한파가 덮쳤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서울 최저기온은 오전 2시께 기록된 영하 17.3℃다. 바람까...2023-01-25 12:22:46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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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살리기 나선 EU…"생태이동통로 '버즈라인' 구축"
유럽연합(EU)가 꿀벌 개체수 회복을 위해 회원국간 생태이동통로 '버즈라인'을 구축한다.EU집행위원회가 꿀벌을 비롯해 농작물 생산에 필수적인 꽃가루받이 곤충들의 개체수를 2030년까지 회복세로 돌려놓는 7개년 계획 '화분매개자 뉴딜' 정책을 도입하겠다고 24...2023-01-25 11:58:17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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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벌채 작년 사상최대…"축구장 3000개 크기가 사라졌다"
2022년 한해 삼림벌채로 파괴된 아마존 열대우림 면적이 축구장 3000개 크기에 달해 1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브라질 비정부기구(NGO) 인간·환경·아마존 연구소 '이마존'(Imazon&middo...2023-01-20 12:02:32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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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교 "배양육 스테이크는 적법"…대체육 시장 탄력받나
▲이스라엘 대체육 스타트업 알레프 팜스의 배양육 스테이크 (사진=알레프 팜스) 유대교 최고 지도자가 대체육을 '율법에 맞는 음식'으로 인정하면서 대체육 시장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유대교 최고 지도자인 데이비드 라우(David Lau) 수석 랍비가 이스라엘 대...2023-01-20 11:31:50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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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선 '넷제로' 뒤에선 ​​'화석연료'…은행들의 이상한 투자
'넷제로' 공약에 서명한 은행·금융기관들이 여전히 화석연료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기후방화범'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17일(현지시간) 기후NGO이자 싱크탱크 '리클레임파이낸스(Reclaim Finance)'는 '글래스고 넷제...2023-01-20 08:50:02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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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왔다가 얼어 죽었나…한달새 철새 17만마리 줄었다
▲광주광역시 영산강변에서 쉬고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노랑부리저어새 떼(사진=연합뉴스) 전국 주요 습지에 겨울철새가 한달 사이에 17만여 마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19일 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에 따르면 지난 13~15일 사흘 동안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2023-01-19 14:55:17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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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먼지 해로운줄 알았더니…온난화 늦추는 '커튼' 역할
▲2020년 6월경 발생한 '고질라 모래폭풍' (사진=NASA Scientific Visualization Studio) 대기중 먼지 입자가  햇빛을 가리면서 지구온난화를 늦추고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UCLA 재스퍼 콕(Jasper Kok...2023-01-19 08:55:0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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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대전 직전과 비슷"...다보스포럼 키워드 '다중위기'
(사진=연합뉴스) 올해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전세계가 마주한 산적한 위기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며 '다중위기'가 키워드로 떠올랐다.지난 16일 개막한 이번 다보스포럼 연차총회에서 가장 널리 회자되는 단어는 '다중위기'(polycrisi...2023-01-18 16:50:21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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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바닥도 말랐다"…작년 남부지방 227일 '최악 가뭄'
▲ 상수원인 완도군의 금일저수지가 가뭄으로 바닥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2~13일 광주·전남 등 남부지방에 30mm~70mm의 비가 내렸지만 워낙 오랫동안 가뭄이 이어진 탓에 해갈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2023-01-18 14:59:03 [조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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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보다 무서운 남획…상어·가오리 '멸종위기'
상어와 가오리의 멸종위기가 다른 종에도 큰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나타났다.17일(현지시간) 전세계 산호초 지대에 서식하는 상어·가오리의 약 2/3가 멸종위기에 처했다는 연구결과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 학술지...2023-01-18 14:11:16 [김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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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에 꽂힌 100대 기업…지난해 5조 넘게 투자
(사진=연합뉴스)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 한해 환경·안전 분야에만 5조원이 넘게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국내 매출 상위 100대 기업...2023-01-18 11:09:46 [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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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적금부터 기부까지...은행들 독립유공자 후손돕기 나섰다

최고금리 8.15%에 가입만 해도 독립유공자 단체에 815원 기부되는 등 시중은행들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KB국민·신

SK이노·카카오·빙그레...광복 80년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한뜻'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업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유공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SK이노베이션은

정부, 사망자 1명만 나와도 공공입찰 제한 추진

정부가 중대 산업재해로 사망자가 1명이라도 발생하면 공공입찰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7일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국

[최남수의 ESG풍향계] 삼성전자vsTSMC...ESG 성적은?

세계 최상위권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TSMC.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의 최강자이고 TSMC는 파운드리 1위 기업이다. 이들 두 기업은 글로벌 선두권

ESG평가원 "포스코, 계열사 잇단 인명사고...ESG등급 하락 전망"

포스코홀딩스가 비상장 자회사 포스코이앤씨의 반복된 인명사고로 인해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잦은 인명사

한전, 2028년 사채발행한도 초과한다..."화석연료 탈피해야"

한국전력공사의 취약한 채무구조가 고착되고 수요 감소가 겹치면서 2028년까지 사채발행한도가 초과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화석연료

기후/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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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공포 '난기류'...가장 심한 항공 노선은 어디?

기후변화로 난기류가 더 잦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에서 난기류가 가장 심한 항공노선은 193km 거리의 아르헨티나 멘도사-칠레 산티아고 노선인 것으

EU, 해외 탄소크레딧 구매로 탄소감축?..."탄소투자 위축" 비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전문가들의 자문도 거치지 않고 개발도상국 등 해외에서 탄소크레딧을 구매해 탄소감축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수립

佛 파리 면적의 1.5배가 '잿더미'…기후변화가 빚은 산불

프랑스 남부에 산불이 크게 번지면서 파리의 1.5배에 달하는 면적이 잿더미가 됐다. 기후변화로 발생한 이례적인 가뭄이 산불로 이어졌다는 것이다.프

[주말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국지성 호우'...남부지방 최대 150㎜

이번 주말에 또다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내리겠다. 토요일인 9일 오후부터 일요일인 10일 오후 사이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7월 지구온도 1.25℃ 상승…전세계 극단적 기후패턴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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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몰래 폐수 방류 '딱 걸렸다''...경기도 12곳 적발

장마철을 틈타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의 주요 폐수 배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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